시부모님의 노후가 너무 걱정되요.
제가 독박 쓸까봐요.
외아들이고 저는 전업이고 남편은 돈버느라 바쁜 직업이구요.
보험이든 뭐든 좀 들어놓으면 마음의 안정이 될거 같은데
시부모님 본인 비롯 남편 포함.. 다들 걱정이 없어요..
연세가 80이시구요.
하긴 제가 먼저 죽을수도 있지만요.
시부모님의 노후가 너무 걱정되요.
제가 독박 쓸까봐요.
외아들이고 저는 전업이고 남편은 돈버느라 바쁜 직업이구요.
보험이든 뭐든 좀 들어놓으면 마음의 안정이 될거 같은데
시부모님 본인 비롯 남편 포함.. 다들 걱정이 없어요..
연세가 80이시구요.
하긴 제가 먼저 죽을수도 있지만요.
외아들이면 아무래도 ..걱정되죠
보험이라도 알아보세요
어머님 집 있으면 그거 줄이거나 팔아서 해결하대요
미리 걱정해서 뭐해요. 돈이야 남편이 알아서 할거고 간병인이나 요양원 맡긴다 생각하세요.
외아들인데 그게 되겠어요.. 결국 아들 품으로 오시겠죠.
그럼 원글님도 바쁘게 돈 버시면 되겠네요. 주위에 시부모 병간호 담당하게 될까봐 일부러 일 더 많이 하는 사람들 있어요. 물론 돈 벌어서 간병비 병원비 많이 부담하지만 그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원글님도 바쁘게 돈 버시면 되겠네요. 2222
중년 전업들이 다시 일하는 계기가 이것도 한 몫하죠.
왜 며느리가 해요
간병인이 해야죠
아들며느리도 같이 늙어가니 힘들어요
진짜 본인 노후는 제발 셀프로
아무래도 주부면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죠..
일 나가세요.
고민할시간에 일하세요
외아들 절대 싫음
내가 왜 돈 벌어서 간병비에 쓰냐구요
노후 안 된 외동 절대 싫음
무슨 아들의 품으로 와요? 병원 가보세요. 배우자간병도 간병인쓰고요. 다들 간병인 쓰는 세상이에요. 시부모를 며느리가 간병하는 집 자체가 거의 없어요.
젊을 때 한 푼이라도 버세요
나이 들면 일 할 곳 없어요
독박 쓰기 싫으니 다들 일 하는 것도 있어요.
바르르 댓글 다는 여자들
다들 맞벌이고 노후되어있기를
82 내로 남불 넘. 심해..
시누셋에 외아들과 결혼한 평생맞벌이한 동창
집나간 시아버지 암걸리니 아들 찾아왔어요
결혼식포함 시부 대면 횟수 손에 꼽을정도에 신혼때도
친구가 벌어서 생활비 마련하고 중간중간 남편은 백수
20년 가까이 가장으로 산 맞벌이 며느리가 뒤치닥거리해요
전업 아니라도 빌붙지 않게 냉정해져야 합니다
간병비 써요
남편이 버는 돈으로 간병비하기 싫음 남편 직장 그만두고 간병하라하고 님이 벌면 되겠네요
여자도 간병비 대거나 자기가 몸으로 때우는데 아들도 그럼 되죠
저도 계속일하다 퇴직한지 얼마 안됐어요.
간병이 무서워서 다시 일하긴 싫구요.
참고로 시누이도 없고 그냥 외동아들이에요.
제 친정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간병인쓰시고 요양원 가시고 해도 중간중간 자식들 며느리 사위 손 안갈수가 없던데요
병원 알아보고 중간 입퇴원 과정에서 집에 모시기도 수어차례..
모른척 못하죠
간병비 써요
돈 쓰기 싫음 남편 직장그만두고 간병하라하고 님이 생활비 벌어야죠
설마 직장도 그만두면 안되고 간병비도 쓰면 안돼인가요
그러니까 걱정되는거지
그럼 병걸리면 시부모는 콱 죽을까요
딸도 간병비 대거나 몸으로 때우는데 아들은 그럼 안되나요
제가 독박썼었던 며느리입니다ㅠㅠ
반평생 생활비 입금시켜드렸었는데 막상 쓰러지고보니 통장잔액 백만원쯤?있더군요ㅠ
그간 막장인 시동생.시누이한테 제 돈이 다 흘러간거죠ㅜ
총 7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구요
그간 의료비는 저희부부가 독박이었구요
82회원분들...
부디 본인 의료비는 제발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자식등에 업히지 마시고요ㅜ
아픈 손가락 자식들한테 퍼주느라 잘난자식 재산 축내는거 지금도 많이 봅니다 주변에서요ㅜ
간병비 써요
돈 쓰기 싫음 남편 직장그만두고 간병하라하고 님이 생활비 벌어야죠
설마 님은 집구석에 들어앉아 있으면서 남편은 직장도 그만두면 안되고 간병비도 쓰면 안돼인가요
그러니까 걱정되는거지
그럼 병걸리면 시부모는 콱 죽을까요
딸도 간병비 대거나 몸으로 때우는데 아들은 그럼 안되나요
덕분이라해야하나
남편이 어머님 쓰러지시고나서 제 앞에서 눈도 못마칩니다
그야말로 고개숙인 남자ㅠ
돌아가시기전 3년쯤전부터는 제가 버는돈으로 병원비 댔거든요ㅜ
간병비 써요
돈 쓰기 싫음 남편 직장그만두고 간병하라하고 님이 생활비 벌어야죠
설마 님은 집구석에 들어앉아 있으면서 남편은 직장도 그만두면 안되고 간병비도 쓰면 안돼인가요
그러니까 걱정되는거지
그럼 병걸리면 시부모는 콱 죽을까요
딸도 간병비 대거나 몸으로 때우는데 아들은 그럼 안되나요
딸은 버린 부모도 찾아 간병하고 돈 대잖아요
노후 의료준비 안된분들
파르르 거리는건가요?
댓글들 싸납네요
노후는 돈만으로 안된다니깐요.
돈은 당연히 쓰게 되겠죠.
시부모고
친정부모고간에
본인 노후 의료준비는
부모로서의 기본 양심입니다
파르르 거리시는 분들.....ㅜ
간병비 써요
돈 쓰기 싫음 남편 직장그만두고 간병하라하고 님이 생활비 벌어야죠
설마 님은 집구석에 들어앉아 있으면서 남편은 직장도 그만두면 안되고 간병비도 쓰면 안돼인가요
그러니까 걱정되는거지
그럼 병걸리면 시부모는 콱 죽을까요
딸도 간병비 대거나 몸으로 때우는데 아들은 그럼 안되나요
딸은 버린 부모도 찾아 간병하고 돈 대잖아요
저 자식 손 빌릴 일 없는 사람이지만 자기 부모일때랑 너무 마음 심보가 다르잖아요
원글님
화이팅하시고 깊은 지혜를 짜내세요!!
저같은 일 겪지마시고요ㅠ
솔직히 이런글에 내 노후 확실히 준비되어있으면 파르르 댓글달일도 없겠죠
어딘가 찔리는분들이 파르르일겁니다
미친 부모 댓글들 보세요 자식이 간병비 대라고 ㅋ
댓글 쓸 시간에 본인 노후 간병비 벌러 가세요 ㅋ
진짜 늙은이 혐오하게 만드네 ㅋ
노후 안된 노인들 너무 싫지만
자기부모일때랑 시부모일때랑 너무 다른 그 이중성도 너무 싫어요
노후안된 노인들도 너무 싫지만
자기 부모일때랑 시부모일때랑 다른 그 이중성도 너무 싫음
자기 부모는 간병비 요양원비도 남편돈으로 200씩 대면서
걱정되죠.
이미 80이면.
지금 살고 계신 집으로 해결하는 수밖에요.
달리 뭘 할 수 있을까요.
크게 편찮치 않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돌아가시길 바라는 수 밖에요.
전 80세 에 암보험들었는데 소용없었어요 어머님 현재94세예요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테니 가족력을 보고 잘 생각해보고 드세요
노후걱정이 된다면 지금까진 큰돈 들어갈 일 없었다는 건가요??
그것만으로 선방한 듯
외동아들인거 알고 결혼하셨잖아요
외동아들인거 알고 결혼하셨잖아요222
앞으로도 외동딸, 외동아들은 부모 노후와 간병 때문에 기피하게 될거예요
아들이 부모간병 하게 하고
그 동안 아들이 돈 못벌 때는
원글님이 벌어서 생활비를 쓰세요
원글은 친정 부모 간병하시구요
그러느라 원글이 돈 못벌면
남편이 벌어서 생활비 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