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영화관에 아이를
자주 데리고 다녔어요 애니메이션도 보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도 같이 보고요.
요새 공부하느라 힘든 아이가 어제는,
엄마 미션임파서블 이제 마지막일수도 있다는데
엄마랑 같이 보고 싶어요 예매해주세요.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ㅎㅎ너는 친구들이랑 갈 법한데 엄마랑 가는거 괜찮어?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야 ㅎㅎ
그랬더니,
우리 시리즈 다 같이 봤잖아 마지막이니 같이 봐야지
하는데 사랑스러움 그 자체에요 히힛
너무 스윗한 아들이네요. 맛난 것도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런 분 너무 부러움..ㅎ
스윗해라.
평소에도 딸같은 아드님인가요.
ㅎㅎ감사해용
네 평소에도 좀 다정다감하긴 해요
저번에 82에 글 남겼었는데요 비오는날 자전거 타면 기분이 좋다고 말하던 그 아이요 비냄새 좋다고 ㅎㅎㅎ
사랑입니다.
이뽀요.
사춘기는 없었나요?이런게 궁금해 죄송합니다^^
자랑하실만하네요
이런 다정다감한 아들 진짜 흔치않은데
좋으시겠어요
아드님이랑 재밌게 보고 오세요 ^^
감동이네요...얼마나 좋으실까요
영화 재밌게보고 맛난거먹고 들어오세요^^
인생진짜잘사셨어요....
저는 원글님 글보고 예매했어요. 탐 오빠 이제 정말 마지막 미션일건데 보러 가야죠. 다정한 아들 없어도요. 원글님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저희집 고3이는 보자하면 왜요? 할 것 같은데... ㅠㅠ
와우! 아들과 엄마 멋지네요.
서울이면 용산 cgv 추천합니다.
우앙 감사해요 잼나게 보고 올게요
사춘기는 살짝 왔다가 바로 지나갔어요 그것도 그냥 귀여운 땡깡정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