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오형제, 하니

[어머]

아기가 바뀌었네요.

잘 웃고 옹아리도 잘 하던 하니가 아니네요.

더 어린 아기인가봐요.

[네?]

맨날 모자 쓰고 있다 벗어서 달라보이기는해도
같은 아기같은데

[하니]

같은 아기예요 좀 컸어요ㅎㅎ 하니 보느라 이 드라마 챙겨보고 있어요ㅎㅎ 넘 귀여워요 연기도 곧잘해요

[ㄴㄴ]

쪽쪽이 물고 있어서 다른 아기같이 보였나봐요

[아 정말요?]

살이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잘 웃지도 않아서 다른 아기인가
했네요.
하니^^ 넘 사랑스러워요.

[저도]

하니 보느라 드라마 입문
어쩜 그리도 이쁜지

[.$ .]

같아요.
이젠 윤박 아빠 눈에 익숙해져서 눈도 잘 마주치고
그래도 자주 카메라 밖 응시하는거 보면 엄마 보는듯요.
세라는 예쁜 젊은 아가씨라 첨부터 좋아하는듯 ㅎ

[하니만 기다림]

넘 이쁘죠. 오늘은 좀 기분 안좋은듯요.
웃질 않네요.

[예쁜 하니]

어제도 웃지 않았어요.
방긋방긋 웃고 대답도 옹아리로 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