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11 11:32 AM
(98.244.xxx.55)
집에 내려갔으니, 핏줄=남동생에게 아이가 할머니 뵙게 하라고 시켜요.
2. 긴
'25.5.11 11:3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긴 다른 사연이 있으니 이렇게 글 쓰셨겠지만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사람마다 사정이 있었겠지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3. ㆍ
'25.5.11 11:32 AM
(211.234.xxx.36)
자식이든 손주든 덕 볼려고 키우나요?
어버이날 부터 이런 얘기 너무 싫어요.
4. .....
'25.5.11 11: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른 사연 늘 있었던걸까요?
그에 아니라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좀 그래요. 사정이 있었을수도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5. 음
'25.5.11 11:33 AM
(223.38.xxx.153)
요즘 대학생들 별로 생각이 없는듯.. 그것도 아이때 키워준거면 기억에 별로 없을듯.
아이때 맞벌이 도와주느라 할머니가 살림 해줘도.
나중에 늙고 못모신다
도움 하나도 안주는게 현실이네요.
6. 또
'25.5.11 11:34 AM
(1.245.xxx.39)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이러니저러니 하겠지만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런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입꾹 하셔야 가정이 편안합니다
7. .....
'25.5.11 11:34 AM
(1.239.xxx.246)
그들의 관계에서 늘 아이가 할머니를 멀리하는 다른사연이 있었던걸까요?
그에 아니라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좀 그래요. 사정이 있었을수도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근데 간혹 키워준 할머니가 싫어서 더더욱 안 보려는 손주들도 있어요. 키워주었다고 다 애틋하진 않더라는)
8. 음
'25.5.11 11:34 AM
(114.206.xxx.112)
조부모는 부모가 챙김 되죠. 키워줬느니 마니… 애가 키워달라 했나요
9. 나무크
'25.5.11 11:34 AM
(180.70.xxx.195)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되요 꽤씸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ㅠㅠㅠ
10. 셀프
'25.5.11 11:35 AM
(115.138.xxx.196)
손주를 키워줘서 님 엄마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건 남동생부부지 조카가 아닙니다. 조카가 님엄마한테 기본도리를 하길 바라고 얼마나 만나나 관심갖는건 오지랍입니다. 님이 님엄마 마음에 빙의해서 걱정해봤자 님엄마는 님보다 남동생 좋아해요. 님 엄마 마음 헤아릴시간에 몸매관리하고 남편마음이나 헤아리세요. 조카카 첫월급타서 님엄마한테 얼마나 도리하나도 체크할 기세네요. 매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고모. 조카도 만나기 불편해요.
11. 중학교까지
'25.5.11 11:36 AM
(59.6.xxx.211)
키워줬으면 정이 들어도 많이 들었을텐데….
부모도 잘못 가르친 거고
애도 싸가지가 없네요.
나라면 저런 조카 안 봐요
12. ㅇㅇ
'25.5.11 11:37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자기 깜냥만큼만 해야 되는거에요.
괜한 오지랍으로 희생하면
본인만 억울하고 괘씸하고...
정 키워주고 싶으면 손주 키워줄때나 만나는거지
그 뒤로는 쌩깐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게 손해라고 생각되면 아들내외들들이 알아서 키우라고 하세요.
13. ….
'25.5.11 11:38 AM
(59.6.xxx.211)
덕 보는 게 아니라 인사는 하고 살아야죠.
그게 싫으면 애초 아이를 맡기지를 말든가…
'25.5.11 11:32 AM (211.234.xxx.36)
자식이든 손주든 덕 볼려고 키우나요?
어버이날 부터 이런 얘기 너무 싫어요.
14. 그러려니
'25.5.11 11:39 AM
(180.68.xxx.52)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뭔가 사정이 있었나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리고 조부모는 정을 주고 키우셨으나 손주는 그 마음을 모를 수도 있고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불편했을 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는거죠.
아님 정말 그냥 피곤해서 잠만 자고 쉬고 싶었을 수도 있고.
15. 부모가
'25.5.11 11:39 AM
(218.154.xxx.161)
조부모헌테 잘하라고 해도 아이 자체가 별 생각이 없는 애들이 많아서 가르쳐도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강요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바라보는 걸로 만족 ㅠ
16. 셀프
'25.5.11 11:40 AM
(115.138.xxx.196)
원글도 친할머니한테 안부도 전하고 남편끌고 어버이날에 찾아가세요. 돌아가셨다면 어버이날에 친할머니 납골당가서 간.단.하.게 인사드려야 싸가지가 있는거죠. 친할머니가 있기에 님이 존재하잖아요. 기본도리는 본인부터 하세요.
제 친구는 친할머니랑 태어나면서부터 같이 살다가 수능보고 분가했는데 질려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속시원해했어요. 평생 할머니때문에 내아빠가 아니라 할머니아들이랑 산 기분이었고 부모님부부싸움 보고살아서요.
17. ...
'25.5.11 11: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18. 원글님
'25.5.11 11:42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할머니 만나뵈러 가서 시간 없다고 하시고
만나지 마세요.
일부러 할머니 찾아뵈지는 못할 망정 시골 내려 간 김에 뵙지도 못한다니…
저런 애들 잘해줄 필요 없어요.
19. ㆍ
'25.5.11 11:42 AM
(39.7.xxx.69)
공지에 하지 말라는데도
꾸준히 아이피 박제하는 사람들 진짜 노답.
20. ...
'25.5.11 11:4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큰어머니는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21. 흐린날
'25.5.11 11:43 AM
(58.226.xxx.52)
아이 입장에서 적어보면 서울에서 힘들게 생활하다가 집에 오면 그냥 맛난거 먹고 푹 쉬고싶대요. 며칠 되지도 않는데 여기저기 방문하면 피곤하다고 하네요. 그 입장도 이해가 되구요
관계는 상호작용이니..
22. ....
'25.5.11 11:43 AM
(114.200.xxx.129)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큰어머니는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철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23. ..
'25.5.11 11:43 AM
(211.36.xxx.174)
못 된 댓글 몇개 보이네
그런 심보로 살지 마세요
이게 덕 볼려는 건가요??
24. 셀프
'25.5.11 11:44 AM
(115.138.xxx.196)
원망을 할래도 원글의 친모가 손주를 원망해야지 제3자인 고모가 왜 나서나요? 정작 잘 키운 할머니는 손주한테 인사 안바라는데 고모가 왜 나서냐구요. 아님 남동생한테 뭐라 직접해요. 니 자식 내엄마한테 기본도리하게 시키라고요. 원글네 엄마가 퍽이나 님편 들겠네요.
25. 조카가
'25.5.11 11:44 AM
(39.124.xxx.23)
조카가 원글님을 안만나고 싶었던건 아닌가요?
시험끝난 연휴에 꽃피는 5월에
고모만나 식사하고 용돈받고 싶을지
놀든지 친구만나든지 그냥 기숙사에서
널고싶지ㅜㅜ 그냥 시골갔다고 말한건 아닌가요
그리고 조카덕분에 원글님은
내킬때만 찾아뵙고 평소에 힘든 돌봄은
앞으론 가까운 오빠네가 다할텐데
얄밉다고 기운빼지 마세요~
26. ...
'25.5.11 11:44 AM
(211.235.xxx.127)
-
삭제된댓글
어떤 가정사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서운한 마음이 들수는 있지만
손주 봐주신것도 근본은 원글님 엄마가 자식 고생하는거 도와주신게 첫번째 이유였을거예요.
그럼 그 서운함도 아들 정도에서 끝내셔야 두루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손주를 전담은 아니지만 맞벌이다 보니 많이 도와주러 가셨어요.
제가 그랬어요. 엄마 손주 봐주는 게 손주 때문이야? 고생하는 엄마 자식 때문이야?
며느리도 안쓰럽지만
솔직히 아침에 등원 시키느라고 바쁘고 힘든 아들이 안쓰러운 게 가장 큰게 솔직한 마음 아니냐고했어요.
아들, 며느리, 손주 다 걱정되지만 그 첫번째 이유는 엄마 자식의 아이라는 이유일거니
엄마 체력되고, 아들이 고마워하는걸로 만족할수있으면 도와주라고했어요.
내가 이렇게나 해주는데 며느리가 잘하네 못하네 할거면 안하는게 낫다고
27. ..
'25.5.11 11:45 AM
(182.220.xxx.5)
어쩔 수 없어요.
그런거보다 하시길요...
님도 20대에 조부모 찾아뵙지는 않으셨을거예요.
할머니가 애 봐주신거 보면 그집도 맞벌이였을거고.
서로 힘든 시기였으니 그런거보다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는 안쓰럽네요...
28. 아니
'25.5.11 11:47 AM
(223.38.xxx.182)
그럼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도 얼굴 한번 안보여주라고 키우나요
부모가 감사해야지 조카가 감사할 일 아니라는 건 또 뭔 얘긴가요
본인은 키워준 부모한테 감사함이 없나보네요?
29. ㆍ
'25.5.11 11:47 AM
(211.234.xxx.164)
키워준 덕 운운은 원글이 먼저 했고요
도리? 도리나 대접 받겠다는게 꼰대에요.
받을려고 베풀고, 대접받아야겠다는 사람들 피곤합니다.
30. 조카가
'25.5.11 11:47 AM
(39.124.xxx.23)
그리고 조카가 먼저 연락하고
밥먹자고 하는거 아니면 만나자는 약속은
상당히 피곤할 수도 있어요
용돈은 가볍게 카카오로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31. 헐
'25.5.11 11:50 AM
(59.6.xxx.211)
카카오로 용돈 보내주라는 글은 뭔가요?
만나기도 싫어하는 조카라면 왜 용돈을 줘요?
만나자는 게 피곤하면 안 보면 돼죠
32. ..
'25.5.11 11:52 AM
(39.118.xxx.199)
동생네도 싸가지 없고, 애도 싸가지가 없긴 하네요.
깍쟁이 서울사람도 아니고 지방애들이 그나마 가족, 친척관계 두루두루 살피는 편인데
친정 엄마도 키워만 주셨지 돈은 안쓰셨나?
울 오빠네 대학생 조카들 보니 할머니 집에 오면 할머니가 지들 좋아하는 회 사주지 용돈도 매번 주니, 자연스럽게 집에 가면 짬을 내서라도 할머니 보러 가던데..
습관되니 군대간 남조카도 시키지 않아도 지 할머니 보고 싶다고 안부 인사 하고 그래요. 어릴때 숫기가 없어 걱정했음에도
가르치는 게 맞아요. 잔소리라도
마음에 우러나는 인사치레가 아니어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윤활유 아닌가요?
33. ㅇㅇ
'25.5.11 11:56 AM
(211.200.xxx.116)
지방에서 아들네가 자기 엄마랑 같은 아파트단지 사는걸로 부족해서 서울사는 시누가 이렇게 시누질인가요? 참 더러워서
34. ᆢ
'25.5.11 11:58 AM
(211.234.xxx.209)
요즘 부모도 나 몰라라 하는게 당연하다 댓글 올라오는 시대에
뭔 조부모까지 챙기겠어요?
싸가지들인데
35. ..
'25.5.11 12:00 PM
(1.233.xxx.233)
조카 어렸을땐 할머니가 봐줬지만 앞으로 님 어머니 더 늙으시면 가깝게 사는 동생네가 돌봐드리겠네요.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36. ㅇㅇ
'25.5.11 12:07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지방에 남동생네한테 엄마 다 떠맡기고 고나리질할 시간에 그 엄마가 키워준 친딸이 지방가서 자기엄마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이딴걸로 핏대세우고 승질낼 시간에 평생 원글 키워준 엄마 직접모실 방법이나 생각하세요
37. 각자육아
'25.5.11 12:07 PM
(114.203.xxx.37)
자자 댓글들 봤죠?
시모가 이사까지 해서 손녀 돌봄해줬는데 이런댓글들... 그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우리는 몰라요.
자기자식은 시모나 친정모에게 맡기지 말고 각자 키웁시다.
저리 키워줬는데 저러는거 남동생부부나 손녀딸 제대로된 인성아니잖아요? 같은아파트 이번에 긴연휴에 30분 짬도 안나요? 그냥 못된거지.
38. 뭐래니?
'25.5.11 12:08 PM
(125.130.xxx.18)
중학생까지 키워 준 할머니가 같은 아파드 단지에 사시는데 전화 한 통 없는 걸 쉴드치는 댓글들 어이없네요.
욕먹는 요즘 아이들을 대표하는 것 같은 제 조카도 같은 동네 사는 할머니에게 가끔 안부인사도 하고 어버이날 꽃들고 찾아 뵙습니다. 저라면 저 조카는 마음 속에서 아웃입니다.
39. ㅇㅇ
'25.5.11 12:08 PM
(211.200.xxx.116)
지방에 남동생네한테 엄마 다 떠맡기고 고나리질할 시간에 그 엄마가 키워준 친딸이 지방가서 자기엄마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이딴걸로 핏대세우고 승질낼 시간에 평생 원글 키워준 엄마 직접모실 방법이나 생각하세요
40. ...
'25.5.11 12:12 PM
(1.241.xxx.220)
부모님과 가까이 살아보지 않았음 굳이 입댈것도 없어요.
저도 동서가 시댁 근처살고, 시조카도 시부모님이 봐주셨어요.
근데 사이가 안좋아요. 전 그게 한편으로 이해가가요.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합니다. 저도 친정근처 몇년 살아보니 다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41. ...
'25.5.11 12:12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시죠
조카도 연휴때 잠깐 내려간거 쉬고 싶고 친구 만나고 싶죠
숨좀 쉬게 해줍시다
할머니댁은 명절때 가도 되잖아요
20대때 조부모 자주 찾아뵙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42. ...
'25.5.11 12:15 PM
(106.101.xxx.204)
연휴때 내려가서 같은 아파트 단지 사는 할머니한테
5분 들려서 인사하고 가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여기 82댓글들이 일반적인 정서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계실까 댓글다는데
오프라인 제 주변에서는 어버이날 적당히 챙기고, 부모는 자녀 챙기고,
다들 그러고 삽니다.
다 화목하게 살아요.
여긴 부모한테 억지로 뭐 해야해서 억하심정 있는 사람들만 모여있는듯.
43. ㅇㅇ
'25.5.11 12:16 PM
(211.200.xxx.116)
남동생네가 노인을 옆에서 다 떠맡고 돌보고 사는것도 부족해서 대학다니는 애 방학기간도 아니고 연휴 꼴랑 며칠 올때마다 할머니 만나러 가야하고 개빡세네요 진짜 그 대딩애는 고향와서 그새 친구들 만나느라 엄청 바빴을수도 있는데 제정신 가진 고모면 같은 서울 살면서 조카 만나 밥이나 사주면서 고향가서 뭐했냐 물어보겠구만 혼자 에헴거리며 도리거리며 양반 납셨네요
44. 친딸아
'25.5.11 12:16 PM
(115.138.xxx.196)
님도 그 귀한 엄마가 직접키운 친딸이니 엄마한테 기본도리하세요. 님 남편의 친모한테도 도리하고요.
조카가 그렇게 싫으면 안보고살아도되요. 고모보고싶다고 애원하는 조카 없어요. 조카가 저주받도록 기도를 다니고 악담퍼붓는 문자를 보내도 됩니다. 다 하세요~ 엄마랑 합가해서 평생 조카 욕하면서 알콩달콩사는거 말릴 사람이 없습니다.
45. ㅠ
'25.5.11 12:16 PM
(220.94.xxx.134)
부모도 덕없는데 할머니가 있을리가 없죠
46. ㅇㄱ
'25.5.11 12:17 PM
(119.70.xxx.43)
저희 조카 둘도 중등까지 부모님이 다 봐주셨고
저도 시누이자 고모 입장인데
원글님같이 그렇게 하나 하나 의미 안 둬요.
중간에서 설치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그냥 가만히 계시지..
47. ㅅㄷ
'25.5.11 12:1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연휴 꼴랑 며칠 올때마다 할머니 만나러 가야하고 개빡세네요
ㅡㅡㅡㅡㅡㅡㅡ
미친소리
48. ㅇㅇ
'25.5.11 12:18 PM
(211.200.xxx.116)
할머니한테
5분 들려서 인사하고 가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ㅡㅡㅡㅡㅡ
미쳤나봐요 5분이래 ㅋㅋㅋ
5분있다 나가면 또 쌍욕박을걸요
물한잔 안마시고 쌩 나갔다고
간단하게 국수나 말아먹자 이거랑 같은 수준
49. 참
'25.5.11 12:21 PM
(1.245.xxx.39)
못된 댓글들 많네요
예상했던바...
딱봐도 올해 서울로 대학간 아이이고, 긴 연휴 본가에서 보낸
모양인데 무슨 어마무시한 사정이 있길래 같은 단지에 사는,저 키워준 할머니도 잠깐 못 뵙나요
그 아이도 그렇지만 오빠도 그렇네요
그런데 무슨 속사정이니 꼰대니 뭐니 해가며 편을 드나요
여기 그런 하소연 좀 하면 안 돠는 곳인가요?
사람 노릇이 별건가요?
50. 소름
'25.5.11 12:23 PM
(115.138.xxx.196)
부모죽고 친할머니가 손주 키웠는데 그아이가 결혼한다하니 할머니 평생 모시고 모든 비용 감당할거아니면 결혼 반대한다던 삼촌 생각나네요. 14년간 키워준 비용 아들부부한테 원글친모가 받아내면 될거같습니다. 조카는 기본도리해야하는 부모가 3명이된거네요? 원래 부모가 할걸 조부모한테 일임했으니 보답해야하는건 아들부부가 맞어요. 사랑은 원글이 더 받았을텐데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당신 시모한테는 고마운것도 없지? 당신 남편 키워준 여자한테 잘해~
51. 애들은
'25.5.11 12:23 PM
(114.200.xxx.141)
원래 생각이 없어요
부모도 생각할까 말까인데 조부모까지요?
그건 부모가 챙겨야죠
그나이에 알아서 챙기는 애들이 기특한거죠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서로 껄끄럽고 서운해지기만 할껄요
52. ..
'25.5.11 12:24 PM
(1.233.xxx.233)
그렇게 따지면 낳아주고 키워주고 한 부모님한테 님은 찾아뵙지도 않은거잖아요.
아직 20대인 조카한테 어려서 키워줬으니 할머니한테 잘해야한다는건 좀~~
내 부모는 내가 챙겨야한다는 며느리 둔 시어머니입니다.
53. 222
'25.5.11 12:25 PM
(223.38.xxx.4)
조카는 기본도리해야하는 부모가 3명이된거네요? 원래 부모가 할걸 조부모한테 일임했으니 보답해야하는건 아들부부가 맞어요. 사랑은 원글이 더 받았을텐데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2222
54. 아이고
'25.5.11 12:26 PM
(115.138.xxx.196)
만나면 감사해야하고 밥사드리고 꽃드려야하고 외출시켜줘야하고 용돈드려야하고 또 집까지 모셔다줘야하잖아. 대딩이 본집와서 친구랑 놀다가는것도 고모란 년이 지랄이네. 당신엄마 거기서 푸대접받지말고 원글이랑 살자고 모셔오세요. 님은 자식교육 잘 시켰을테니 아침저녁으로 할머니 문안인사 드리게 잘 시키시고
55. ㅂㅅㄷ
'25.5.11 12:27 PM
(211.217.xxx.96)
댓글보니 다들 자식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보이네
56. ㅇㅇ
'25.5.11 12:27 PM
(211.200.xxx.116)
말로는 잠깐이라면서 할머니랑 밥정도는 먹어야하겠지 그냥 보내줄까?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니 왔을때 들리면 돌아갈때도 또 들려야하고 시시콜콜 물으면 대답 다 해야하고 오죽했음 조용히 있다 갔을까요
할머니가 편하고 용돈도 주고 그런분이면 지가 먼저 갔겠지
시누 승깔보니 그 노인도 만만치 않겠구만
57. 순이엄마
'25.5.11 12:28 PM
(106.101.xxx.78)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혼냅니다. 다행히 조카들 그리고 제 자식들이
할머니에게 서운하게 하진 않아요
저한테는 함부러 하는데 할머니에게는 잘합니다
58. ㅇㅇ
'25.5.11 12:31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순이엄마
'25.5.11 12:28 PM (106.101.xxx.78)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59. ㅇㅇ
'25.5.11 12:32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60. ㅇㅇ
'25.5.11 12:32 PM
(211.200.xxx.116)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나중에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61. 아진짜
'25.5.11 12:38 PM
(118.235.xxx.169)
키워준 은혜.. 효도...이런거 전부 그때 관계가 어땠느냐에 달려있고요...매번 내려갈때마다 조부모까지 다 돌아보고 배려해야하는 대학생이라..상상도 안가네요. 그만좀 합시다 그렇다고 걔가 고마운걸 전혀 모르는 개싸가지가 되는건가요?
62. 아진짜
'25.5.11 12:39 PM
(118.235.xxx.169)
내 엄마가 원하는건 다 이루어져야한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63. .........
'25.5.11 12:50 PM
(61.77.xxx.166)
너나 잘하세요..........
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64. kk 11
'25.5.11 12:52 PM
(114.204.xxx.203)
내려갈때마다 조부모님 만나기 어렵죠
65. 그게
'25.5.11 12:53 PM
(119.71.xxx.144)
아이가 감사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하는거니 부모대신 할머니가 키워주신거면 일차로는 부모가 조모에게 감사하면 될것이고, 아이한테 기대한다는건 어쩌면 대리효도같기도..
66. ...
'25.5.11 12:55 PM
(59.12.xxx.233)
제가 할머니 사랑 엄청나게 받았는데요
진짜 애들은 별로 생각이 없어요.
솔직히 나이 들어도 앞으로 할머니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생각만 하지 할머니 보러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할머니 보고 싶어서 가도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별말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다 오기 일쑤였어요.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할머니가 고맙고 좋아도 그거 표현하고 실천하는건 보통 착하고 속 깊은 사람 아니면 잘 안되니까 남동생 부부가 애한테 할머니 보러 갔다와라 일부러 시키는 게 맞아요.
저도 님 마음에 공감해요.
온 김에 잠깐이라도 할머니 뵙고 와라, 부모가 돼서 그 정도 얘기는 해야죠.
말 안 듣는 청소년도 아니고 대학생인데요.
67. 시누가진상
'25.5.11 1:00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손주가 왜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애기들은 엄마손에 크길 뭔하지 친할매손에 크길 원하는 애기 한명도 없는데 애가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버이날 낳아주고 길러준 친엄마한테도 안찾아가본 친딸년은 당당하게 호령질인데 아빠가 능력없어 엄마가 돈버느라 어쩔수 없이 아기때 친할매손에 큰 애가 뭘 고마웨해야하는지 설명좀 ?
엄마가 성취욕구 있어서 자아실현 하느라 밖으로 나가서 할매가 키워준거면 인정인데 먹고살 돈 버느라 어린애기 놔두고 돈벌러 꾸역꾸역 나간거면 그 애기가 뭐가 그리 고마워야 하는지 ?
68. ㅇㅇ
'25.5.11 1:03 PM
(211.200.xxx.116)
손주가 왜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애기들은 엄마손에 크길 뭔하지 친할매손에 크길 원하는 애기 한명도 없는데 애가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버이날 낳아주고 길러준 친엄마한테도 안찾아가본 친딸년은 당당하게 호령질인데 아빠가 능력없어 엄마가 돈버느라 어쩔수 없이 아기때 친할매손에 큰 애가 뭘 고마웨해야하는지 설명좀 ?
엄마가 성취욕구 있어서 자아실현 하느라 밖으로 나돌아다녀 할매가 대신 키워준거면 엄마대신 고마워 해야하는거 인정인데 애비가 부족해 먹고살 돈 버느라 어린애기 놔두고 돈벌러 꾸역꾸역 나간거면 그 애기가 뭐가 그리 고마워야 하는지 ?
심지어 그 댓가 치르느라 엄마는 할매옆에 살면서 뒤칫다거리 해야하는 팔자인데도 뭐가 그리 고마울까
69. 그러니
'25.5.11 1:03 PM
(182.219.xxx.35)
제발 손주들좀 봐주지마세요. 덕보려고 봐줬냐는 댓글은 분명히 며느리가 쓴 글일거에요
키워주고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손주도 고마운거 모르고요.진짜 인성 더럽네요.
70. ᆢ
'25.5.11 1:09 PM
(61.84.xxx.183)
멀리산다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같은아파트 사는데 잠깐이라도 인사못드리나요
조카가 아니라 그부모들이 못됐네요
인사드리고 오라고 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