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게 뭐가 있었나요?

님들은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05-11 10:14:49

지금의 가족을 만난게 좋으신가요?

IP : 223.38.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5.5.11 10:15 AM (1.239.xxx.246)

    좋죠~~~

  • 2. ㅡㅡ
    '25.5.11 10:15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낳고 키우던 그 시절?

  • 3. ㅇㅇ
    '25.5.11 10:18 AM (125.130.xxx.146)

    20대 아들들..
    가끔 내가 이 아이들 엄마라는 사실에 가슴 벅차오를 때가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요.

  • 4. .....
    '25.5.11 10: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국민학생 시절 반에서 좋아하던 남자반장 몰래 쳐다보며 가슴두근거린 일, 여고시절 수학여행,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 남편이랑 연애할때, 애기 두명 낳고 키울때, 어린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등등 저는 다 좋았어요.
    우리 애들도 좋은 추억 쌓으며 살아가길.

  • 5. ..
    '25.5.11 10:20 AM (125.178.xxx.140)

    빈손으로 왔는데 받고 쓰고 소유한게 아직 많네요

  • 6.
    '25.5.11 10:21 AM (98.244.xxx.55)

    남편 뽑기를 잘해서 결혼후가 더 행복하네요.

  • 7.
    '25.5.11 10:23 AM (118.235.xxx.76)

    네버 전혀..태어난 자체가 원망스럽고, 인생 젤 후회되는거
    0,태어난거 1, 결혼한거 2 자식난거

  • 8. ....
    '25.5.11 10:40 AM (59.29.xxx.152)

    자식셋 막내까지 20대 되고보니 인생 치열하게 살았지만 잘 살아냈구나 싶어서 좋네요 아직 많은 일들이 남았겠지만 한숨쉬고 가는중요

  • 9.
    '25.5.11 10:41 AM (121.159.xxx.222)

    좋긴좋은데
    가족구성원중 제가 제일 후져서 것두 마음이 좀 그래요

  • 10. 네 좋아요
    '25.5.11 10:52 AM (223.38.xxx.229)

    남편이 제 베프입니다^^
    결혼후 더 안정되고 행복합니다

  • 11. ...
    '25.5.11 10:53 AM (182.231.xxx.6)

    네버 전혀..태어난 자체가 원망스럽고, 인생 젤 후회되는거
    0,태어난거 1, 결혼한거 2 자식난거

    2222222222
    저도요.
    진짜요.

  • 12. ...
    '25.5.11 10:56 AM (106.102.xxx.247)

    없어요.

  • 13. ㅁㅁ
    '25.5.11 11:08 AM (211.62.xxx.218)

    내 고양이들,
    좋아하는 음악들,
    딸기와 수박과 하겐다즈 녹차맛,
    그리고 인터넷.

  • 14. ...
    '25.5.11 11:10 AM (222.236.xxx.238)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가족은 저의 고통이고
    내가 선택해서 만든 가족은 저의 위안이에요.

  • 15. ㅡㅡ;;
    '25.5.11 11:31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안태어나는게 제일 좋아요

  • 16. 텃밭지기
    '25.5.11 11:57 AM (1.226.xxx.152)

    어렸을때부터 풍족하게 살아서 실컷 먹고 자란거요~~부모님께 받은 사랑 남편에거 다 돌려주고 있어요 ㅎ

  • 17. &&
    '25.5.11 12:30 PM (175.194.xxx.161)

    태어나는걸 선택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ㅠㅠ
    그렇다면 다시는 태어나지 않을겁니다

  • 18.
    '25.5.11 1:02 PM (121.147.xxx.48)

    눈이 보여 세상을 볼 수 있는 것
    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는 것
    적당히 살다 운명을 거스르지 않고 적당히 죽을 수 있는 것
    나쁠 게 없어요. 다 좋아요.
    존재하지 않는 무를 기본걊 혹은 시작점이자 도달해야 하는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살아있는 이 순간은 얼마나 큰 기적인지요.
    특별히 잘나고 부자로 살지 않아도 생은 기적이니 속된 말로 지금 이 순간은 개이득인거죠.

  • 19. ..
    '25.5.11 1:03 PM (223.38.xxx.11)

    강아지들 만난 거
    사람이 아닌 강아지에게서 사랑을 배웠네요

  • 20.
    '25.5.11 7:38 PM (58.235.xxx.48)

    태어난 이상 생로병사의 크고 작은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데
    딱히 좋은건 모르겠지만. 중세시대도 조선시대도 아닌
    전쟁없는 시대에 한국이란 곳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중간 이상의 행운이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597 시부모님 투표 안했으면 좋겠어요.~ 7 2025/05/11 1,345
1714596 전세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할 일이 있나요? 9 .. 2025/05/11 1,126
1714595 82 더 이상 제니욕 이제 못하네요 16 .. 2025/05/11 5,686
1714594 다음 정권에 바라는거 4 ㄱㄴㄷ 2025/05/11 471
1714593 오래전 일로 친정 엄마가 용서가 안 돼서 힘들어요. 6 용서 2025/05/11 3,010
1714592 여성 라이더 확실히 늘었네요. ..... 2025/05/11 1,297
1714591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명단 5 ... 2025/05/11 1,549
1714590 서유럽패키지 가신 분 어떠셨나요? 16 유럽 2025/05/11 2,657
1714589 “이재명, 北에 800만 달러 불법 송금 혐의… 미국·유엔에 국.. 29 . . 2025/05/11 6,219
1714588 마트 양x치 주차 2025/05/11 810
1714587 경북 고령을 방문한 이재명후보를 찾아온 대구시민들 18 ㅇㅇ 2025/05/11 2,843
1714586 밑에 김문수 소방서 통화내용 대박이네요... 김문순대가 왜 유행.. 10 ... 2025/05/11 1,996
1714585 국가에서 간병보험을 적극 지원해주면 어떨까요 13 간병에 대해.. 2025/05/11 1,565
1714584 섹스앤더시티를 다시보고 있는데 15 .... 2025/05/11 3,620
1714583 경양식돈까스 먹고싶어요. ㅠㅠ 16 .. 2025/05/11 3,084
1714582 귀궁 아역들 너무 귀여워요 8 ㅇㅇㅅㅇㅇ 2025/05/11 1,207
1714581 나는야 우리집 짜증받이 2 나무 2025/05/11 1,717
1714580 베스트슬립 만족하시는 분... 5 2025/05/11 1,587
1714579 자녀들 집안일 어디까지 시키시나요 8 .. 2025/05/11 2,117
1714578 우리새끼 1 미운 2025/05/11 853
1714577 최근에 편의점 도시락 드셔보신분? 3 &&.. 2025/05/11 1,642
1714576 왕좌의 게임이 그렇게 재밌나요? 21 ㅇㅇ 2025/05/11 2,912
1714575 건강보험료 5월10일까지인데 2 ㅡㅡ 2025/05/11 1,926
1714574 남편이랑 있는게 너무 지긋지긋해요 9 .. 2025/05/11 4,626
1714573 신부들에게 인기있는 예물 시계? 19 ㅇㅇ 2025/05/11 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