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화
'25.5.10 10:36 PM
(220.65.xxx.37)
동감이요
과외하는데 학부모가 전화하면 불안감이 먼저와요
예의없는 분도 많아서
2. 맞아요
'25.5.10 10:39 PM
(59.17.xxx.179)
적어도 먼저 문자보내서..통화괜찮냐고... 묻는게 맞는 예절같네요
3. 저도 동감
'25.5.10 10:45 PM
(211.117.xxx.16)
이제
키오스크 주문이 더 좋고 전화도 망설여지는 거 팩트요
4. ,,,,,
'25.5.10 10:57 PM
(110.13.xxx.200)
비대면이 몸에 베인거죠. 시대의 흐름.
5. ㅇㅇ
'25.5.10 11:02 PM
(210.96.xxx.10)
맞아요
심지어 다짜고짜 “지금 전화 가능하세요? ”
이런 문자도 부담스러워요
간단하게나마
*** 때문에 그러니 통화 되시나요?
라고 용건을 말하거나
***야 잘 지내? 목소리 듣고 싶은데 시간 되면 전화 할까?
이렇게 먼저 문자 보내는게 맘에 안도감이 있다고나 할까요
6. 네
'25.5.10 11:18 PM
(221.138.xxx.92)
전화이외의 수단이 생겼으니 ....당연한 것 같아요.
7. ㅎㅎ
'25.5.10 11:30 PM
(39.124.xxx.23)
회사에서도 그래요.
PC랑 핸드폰에 메신저 프로그램(카톡은 아니고 우리 회사 내부망)이 깔려 있어서 거진 그걸로 소통합니다. 타 부서에 전화할 일 있으면 메신저로 ㅇㅇ부장님, 지금 통화 가능하세요? 라고 먼저 물어요.
상대방이 임원급이 아닌 이상 나에게 무턱대고 전화부터 하는 사람은 잘 없어요. 굉장히 무례하거나 굉장히 절박한 사람만 전화를 하는듯...
MZ직원들 중에는 전화를 걸거나 받는 행위 자체를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점점 그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제 동료는 신입 면접 볼 때 전화 잘 걸고 받는지 물어보기도 했대요.
8. ...
'25.5.10 11:54 PM
(124.111.xxx.163)
바쁜 회사원 입장에서는 저는 전화가 더 좋습니다. 문자로 먼저 해보다가 응답 없으면 언제까지 기다려요. 전화 바로 해야지. 고객이든 사장이든 그냥 전화해요. 빨리 해걀해 주려는 건데 뭐 어쩔 건가요.
신입들이 전화 꺼려 한다는 건 알지만 그런거 다 배려하다가 일 어떻게 해요. 이 전화 지금 안 하면 난 야근아니먄 날밤새게 될 건데요.
9. .......
'25.5.10 11:57 PM
(211.234.xxx.249)
윗님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급한 용건은 당연히 전화해요
내용에도 급하게 통화해야 하는 상황은 예외에 있어요.
10. ..
'25.5.11 12:36 AM
(122.37.xxx.108)
상대가 전화 주로하면 전화로
카톡 주로하면 카톡으로 응대하면 돼죠
근데 친할수록 전화를 주로하긴해요.
11. …
'25.5.11 12:36 AM
(58.29.xxx.78)
급한 용건아닌데
전화 불쑥불쑥하는 거 너무 싫어요.
급한용건도 저는 메세지나 카톡으로 먼저
이러한 건으로 바로 연락드리겠다
남겨요.
12. ...
'25.5.11 2:37 AM
(124.111.xxx.163)
회사에서도 그렇다고 하니까 이상해서요.
제가 회사일을 너무 빡빡하게 하는 건가.
연락할 일은 거의 다 급하고 긴급한 일들이던데.
급한 일인데 전화하는 거 무서워서 못하는 사람들도 요새 너무 많아서 미치겠어요. 일 언제 해요 그러다.
13. 음...
'25.5.11 2:4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인데..
전화할 내용은 카톡으로 하고
카톡으로 할 내용은 전화를 해서 좀 짜증.
노안이라 카톡이라 버스,지하철,운전중일땐 확인이 늦거든요.
당연히 간단히 할 이야기나 바로 알림,전달같은건 카톡이 낫다고봅니다.
한 예)
만나기전 1시간전.
바로 전화오면 늦나부다해서 받으면 지금 가고있다고 한참 설명.
상대방은 옷입고 양치하고 소지품정리할 시간인데
자기전화받고 수다떨 상황아닌데...만나서 할 이야기를 왜?
그런 사람있음.
14. ..
'25.5.11 5:17 AM
(82.46.xxx.129)
미치겠어요. 전화받아 업무처리하는게 업무중 하난데 전화 못잗겠다는 직원들 … 20대 뿐아니라 50대에도 있네요. 기가 막히지만 잘 달래서 일 시키는데 환장할 노릇이예요.
15. 전화가
'25.5.11 7:25 AM
(39.7.xxx.78)
용건 간단히라도 전화가 더 나아요.
직접말해야지요
16. 늘상하던대로
'25.5.11 8:13 AM
(116.43.xxx.47)
친한 직장 동료였어서 안부가 궁금해 전화했는데
상대가 깜짝 놀라서 저도 놀랐어요.
미리 톡이라도 보내야했나 자책 중입니다.
원글님 같은 이유가 있었군요.
17. …
'25.5.11 9:05 AM
(58.29.xxx.78)
회사일은 그리하면 정신병이고..
업무상 수다떨고 앉아있진 않잖아요.
전화로 쓸데없이 수다떠는게 너무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