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 건지 좀 봐주세요

말랑말랑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5-05-10 21:42:16

애들이랑 거실에서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온 남편이  거실에서 손톱을 깍으려하길래  밥 먹고 있는데 좀 이따 깍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뭐가 문제녜요

 

저만 비위 상하는 건가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IP : 211.117.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9:43 PM (211.208.xxx.199)

    님 1도 안 이상합니다.

  • 2. 아..
    '25.5.10 9:44 PM (217.149.xxx.48)

    남편 중국인인가요?
    진짜 더러워요.

  • 3. 꿈꾸는몽키
    '25.5.10 9:44 PM (175.118.xxx.120)

    손톱이 튈까봐요?

  • 4. ....
    '25.5.10 9:45 PM (125.180.xxx.142)

    머리가 어떻게 된사람
    식사중인데 누가~~ 참나 어이없네요

  • 5. ...
    '25.5.10 9:46 PM (58.79.xxx.138)

    부엌과 거실인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거실에서 밥먹는 중이었군요ㅠ

  • 6. ..
    '25.5.10 9:47 PM (211.212.xxx.185)

    남편의 위생관념과 공중도덕성이 완전 제로예요
    생각만해도 밥맛 떨어져요.
    댓글 남편한테 꼭 보여주세요.

  • 7. 화장실
    '25.5.10 9:51 PM (119.202.xxx.149)

    가서 깎으라고 하세요.
    여기저기 튀어도 물로 촤악 뿌리면 끝!
    저희집은 다들 화장실에서 깎습니다.

  • 8. 우리집도
    '25.5.10 9:51 PM (118.218.xxx.85)

    자기는 애들 쓴 타올 더럽다고 안쓰면서 자기는 세수하고 얼굴 닦다가 코딱지까지 떼어내는걸 봤어요 그리고는 수건걸이에 걸쳐놓고 나오네요,내가 왜 결혼을 했는지..

  • 9. 보여주면
    '25.5.10 9:51 PM (211.117.xxx.16)

    올렸다고 난리치겠죠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 건지 알고싶었어요

    평소에도 저만 불만있고 이상한 사람되는 것 같아
    정말 못살겠어요

    빆에 나가면 세상 좋고 착한 사람
    저만 돌아이 되는 듯해 정말 못 살겠습니다

  • 10. 지난주
    '25.5.10 9:54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나혼산에 남자개그맨이 나왔어요
    발톱깍는거 치실하는거 나오는데
    비위상해서 볼수가 없었어요
    그런거 남에게 보여주는거 진짜 비위상해요

  • 11. ..
    '25.5.10 10:05 PM (182.209.xxx.200)

    옆에서 식사 중이면 좀 참아야죠.
    손톱이 음식에 튀어들어갈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손톱 '깎다'가 맞아요.

  • 12. ...
    '25.5.10 10:44 PM (110.14.xxx.242)

    뭐가 문제냐니..남편분이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네요.
    지금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이 식사 하는 옆에서 손톱 깎는 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구요.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배워야지요.

  • 13. phrena
    '25.5.10 11:21 PM (175.112.xxx.149)

    엥~? 손톱이 왜 더러운 거죠ᆢ?

    또각 또각 소리가 거슬릴 순 있겠어도

    비위가 상한다니 왜??
    보통 손발톱 깎는 행위가 매우 사적인 거라
    한 구석에서 혼자 조용히 처리하게 되긴 해도요

    비위까지 상할 일인가?

  • 14. ??
    '25.5.11 12:20 AM (114.201.xxx.32)

    손톱 깍는 행위가 밥먹을때 못하는건가요??
    밥상에 같이 앉아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거실인데
    좀 떨어져서 하겠죠
    전 손톱 동그랗게 이어서 잘라서 튀는것도 없는데
    다른분들은 막 튀나봐요??

  • 15. ..
    '25.5.11 6:16 AM (119.204.xxx.8)

    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일부러 밥먹는데 바로옆에서 깎진 않았을거구요

  • 16. 손톱이
    '25.5.11 8:23 AM (121.162.xxx.234)

    왜 더럽냐길래 진지충 답변합니다
    잘라야 할 길이일때 손톱밑은 일일히 솔질하는 거 아니고 구조? 상 다 닦이지 않아요

  • 17. ???
    '25.5.11 10:46 AM (161.142.xxx.51)

    바로 밥상 앞에서 깎아오?그게 아니면 뭐가 어때서요.
    그 더러운 걸 어떻게 달고들 다니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697 작년 개명 신청자 명단 6 ..... 2025/06/08 3,606
1722696 한남관저에 개수영장까지 만들어놨..(사진링크) 42 미친것들 2025/06/08 16,774
1722695 사과없는 MBN에게 금융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3 ... 2025/06/08 2,656
1722694 넷플릭스 요금 오르나요? 6 5500 2025/06/08 2,344
1722693 보수당에는 인재가 전혀 없네요 24 코미디 2025/06/08 3,020
1722692 현장을 보니 영부인 밀친 기자는 넓은 공간에서 일부러 근접해서 .. 18 강한 의혹 2025/06/08 8,959
1722691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 복귀를 담당할 관리비서관직을 만들었는데.. 3 ㅇㅇ 2025/06/08 2,085
1722690 영부인 밀치고 꼬집은거 카톡으로 항의하세요 16 .,.,.... 2025/06/08 3,208
1722689 못난이 참외 주문해서 받았는데 8 ..... 2025/06/08 3,709
1722688 아이가 수재인거 같아요 26 ㅡㅡ 2025/06/08 8,952
1722687 미지의 서울 넘 재미있네요. 12 어허 2025/06/08 5,303
1722686 얼갈이 열무김치 담는법 도와주셔요 5 ... 2025/06/08 2,028
1722685 죽이고 싶을때 내가 죽는 게 낫겠죠? ㅜ 8 주어생략 2025/06/08 3,673
1722684 공항라운지 이용이요 11 여행 2025/06/08 3,370
1722683 아파트 잔금대출 실행시 궁금한점 5 2025/06/08 1,326
1722682 최근 많이 읽은 글 좀 이상하네요 10 009 2025/06/08 3,244
1722681 전직 수영선수가 5.18관련 아주 큰 망언을 지껄였습니다 11 2025/06/08 5,731
1722680 아들 엄마들 제발 청원해주세요 29 2025/06/08 3,831
1722679 특목고 보내신 분~ 면접 학원 따로 다녔나요? 20 ㅇㅇ 2025/06/08 1,453
1722678 예전에 '파리(82)의 여인'이라는 분 기억하세요? 12 나무 2025/06/07 3,064
1722677 같이 불러요....그날이 오면 7 노래 2025/06/07 1,129
1722676 비싼 크림 필요없네요 65 재생크림강추.. 2025/06/07 23,179
1722675 고등 아이가 챗지피티 결제 해달라고 하는데 5 정고등 2025/06/07 2,040
1722674 화장지 5겹 쓰시는분들 6 2025/06/07 2,397
1722673 닥터유 용암수? 드시는분 계시나요? 물맛 2025/06/07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