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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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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는 몇살 되면 안싸우나요?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5-05-10 16:58:06

사춘기도 아니고 둘 다 성인인데

심지어 5살 터울인데

말다툼 정도가 아니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네요

이 정도면 부모 책임인건지..

다른집 자매들은 어떤가요?

IP : 223.38.xxx.1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5:02 PM (1.229.xxx.172)

    어랄 때 서열정리 제대로 안해주면 커서도 계속 싸웁니다.

    동물들도 서열정리 될때까지 싸운다잖아요

  • 2. ㅇㅇ
    '25.5.10 5:03 PM (222.120.xxx.148)

    애들때나 싸우지...
    대학교 가고 직장다니면 안싸우던데...
    둘이 잘 안맞나봐요.
    얼른 결혼시키세요.
    서로 가끔봐야 반갑기라도 할 사이네요.

  • 3. ..
    '25.5.10 5:03 PM (39.7.xxx.141)

    저는 언니랑 9살 차이인데 안 싸워요.
    언니가 참 잘해주고 화내시면 풀려고 노력..

  • 4.
    '25.5.10 5:04 PM (222.120.xxx.110)

    둘 다 성인인데 그렇게까지 싸우는건 이상하긴하네요.
    보통 그정도로 싸우면 서로 너무 안맞다생각하고 그냥 말을 안하는게 낫겠어요.
    부모책임은 아니고 서로 너무나 다른 기질때문일것같아요.

  • 5. 궁금
    '25.5.10 5:05 PM (1.229.xxx.172)

    동생이 언니대접은 해주나요? 안해주면 죽을때까지 싸울걸요.

  • 6. 54살과
    '25.5.10 5:06 PM (219.255.xxx.120)

    58살도 방문 잠그고 문 열라고 발로 차고 나쁜 ㄴ 욕하면서 싸우던데요

  • 7.
    '25.5.10 5:06 PM (175.193.xxx.23)

    독립 시켜야죠
    안맞는 상사랑 부하인데 그게 내 핏줄이라

  • 8. ...
    '25.5.10 5:09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부모 책임이에요. 어려서부터 서열 정리 잘하고 공정했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싸워요.

  • 9. ㅇㅇ
    '25.5.10 5:09 PM (223.39.xxx.112)

    1명이 대학, 취업, 결혼 등으로 집 나가면

  • 10. ...
    '25.5.10 5:10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부모 책임이에요. 어려서부터 공정하게 서열 정리 잘하고 서로 안 맞아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질서 잡았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싸워요.

  • 11. ...
    '25.5.10 5:11 PM (106.102.xxx.226)

    부모 책임이에요. 어려서부터 공정하게 서열 정리 잘하고 서로 안 맞아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질서 잡았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싸워요. 사이 좋은건 운이지만요.

  • 12. ㅓㅓ
    '25.5.10 5:14 PM (1.225.xxx.212)

    우리애들 5살터울 자매인데 안싸워요. 지금 둘다 직장인.

  • 13. 제가 봐도
    '25.5.10 5:15 PM (119.202.xxx.149)

    100퍼센트 부모책임!
    부모가 위계질서도 없고 일관성도 없이 키우고 아들편애하고 그래서 형제들 다 안 봐요.

  • 14. 분리 되어야
    '25.5.10 5:18 PM (115.140.xxx.221)

    싸우는 형제, 자매는 생활 반경이 분리되기 전까지는 계속 싸워요. ^^
    요즘 결혼 안하는 자녀들이 많잖아요.
    그렇게 같이 살다가 서로 지칠 때까지 지쳐서 30대 중후반 쯤에는 어느 하나가 더 이상 같이 살기 힘들어 나가 사는 거 시도하더라고요.

  • 15. 기질적으로
    '25.5.10 5:18 PM (49.167.xxx.114)

    쎄고 욕심이 많아서겠죠

  • 16. sandy92
    '25.5.10 5:28 PM (118.235.xxx.179)

    부모 책임이에요. 어려서부터 공정하게 서열 정리 잘하고 서로 안 맞아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질서 잡았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싸워요. 2222222

  • 17. ㅓㅏ
    '25.5.10 5:29 PM (221.165.xxx.224)

    저도 부모 책임이라고 봅니다
    한두살이면 모르겠는데 5살이면
    언니한테 대들면 안되고 언니도
    5살 동생이면 어느정도 달래야죠
    이걸 어렸을때부터 교육 시켰어야 했죠

  • 18. ......
    '25.5.10 5:31 PM (115.140.xxx.221)

    기질적으로 쎄지 않고 욕심이 많지 않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도저히 이해 못할 정도로 성격적으로 맞지 않으면 그럴 수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줄 알고 상대방이 내가 이해하지 못할 언행을 계속하니 한 집에서 나를 보호하고 방어하려면 서로 큰 소리 낼 수 밖에요. 그런 상황이면 평생 싸우게 되는데 한 공간에 한 집에 같이 있으면 그 정도가 정말 심해서 나머지 가족들이 피곤할 정도죠. 그러다가 나이 들어서 싸우는 것도 지쳐 힘든 순간이 오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상대방을 놔두게 되면 그건 또 용납이 안되니 어느 한 쪽이 독립으로 나가게 되는 거죠.

  • 19. ...
    '25.5.10 5:33 PM (222.111.xxx.27)

    동생이 언니를 무시하는 경우 종종 그런 경우가 있어요

  • 20.
    '25.5.10 5:36 PM (211.235.xxx.182)

    ㅋㅋㅋ
    세살 터울 우리언니와 30살 넘도록 싸웠어요
    한번 싸웠다하면 피터지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서로 둘도없는 친구
    얘기하며 배꼽 잡습니다만ㅋㅋㅋ

  • 21. ㅢㅡ
    '25.5.10 5:39 PM (49.1.xxx.189)

    할머니들도 싸우던데요?

  • 22. ㅁㅁ
    '25.5.10 5:40 PM (58.29.xxx.20)

    4살창 언니 있는데, 20대까진 많이 싸웠고,
    엄마는 무조건 아랫사람이 윗사람 공경해야 하는거라고 언니편만 들었어요. 전 매일 억울했고.
    결혼해서 각자 살림 살면서 안싸우게 되었죠.
    사실 아직도 전 언니한테 피해의식 있어요. 언니가 말을 좀 막 하고 어려서는 저 많이 부려먹고 그랬거든요. 그냥 나이가 차서 이게 답이 없으니 싸우고 싶지 않으면 제가 피하게 된것 뿐이에요.
    그냥 자주 안보고 어쩌다 가끔 전화나 해요. 그리고 돈문제니 이런걸로 엮이지 않고. 각자 잘 살고 그래서 안싸와요.

  • 23. ..
    '25.5.10 5:47 PM (119.149.xxx.68)

    저 연년생인데 언니 결혼하고 멀리 떨어지면서 사이 좀 나아지고 제가 결혼하면서 아주 가끔보니 사이 좋아요.

    그 사이 엄마가 싸울 때 큰소리, 서로 손대는 거 절대 못하게 엄청 혼내셨고 ... 누구 편도 안들고 일단 큰소리 나면 무조건 둘 다 혼났어요. 고등학교때도 매 맞을정도로 자매가 싸우는거에 엄청 엄하게 하셨거든요...

    그덕에 서로 아주 깊게 맺힌거 없어서 이젠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 24. ..
    '25.5.10 5:58 PM (182.220.xxx.5)

    서로 존중이 없으니 싸우겠죠.
    둘 다 불러다 집안 규칙 정하세요.
    둘 다 독립 시키시거나요.

  • 25. 독립이답이다
    '25.5.10 6:09 PM (106.101.xxx.123)

    서로 꼴을 안봐야 됨. 저는 동생이랑 대화하면 열불나서 죽을 것같아서 연락 절 안해요. 안만나고요. 또 언니랑은 죽고 못사는 사랑하는 사이였죠

  • 26. ㅇㅇ
    '25.5.10 6:09 PM (61.80.xxx.232)

    나이와 상관없이 싸우더라구요 얼마전 직접본광경 40대초중반 자매가 욕하고 언니가 동생머리채 잡으려하더군요 쌍욕하면서

  • 27.
    '25.5.10 7:25 PM (110.70.xxx.137)

    나이와 상관없어요.
    써우는 자매는 평생을 그렇더라구요
    결혼해서는 경제력차이나면 서로 남보다 못한 관계로
    안보고 사는거죠

  • 28. ㅅㄱㄷ
    '25.5.10 10:47 PM (1.243.xxx.162)

    싸우는 자매는 평생 싸웁니다
    엄마입장에서 쓴댓글은 크면 안 싸운다겠고
    아직도 싸운다는 댓글은 자매고 경험이겠죠

  • 29. 저도
    '25.5.11 12:58 AM (74.75.xxx.126)

    연년생 언니인데 50살 되니 멈추던데요.
    지천명이라고 했나요, 하늘의 뜻을 안다고요. 신기했어요. 이제 우리 안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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