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25.5.9 8:26 PM
(210.223.xxx.132)
크지 얺은 돈은 시누 줄 것 알아요. 엄마 마지막에 딸 용돈 주시는 거지요. 재산 분배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며늘 몫도 주셨어요. 애 쓴다고요.
2. 님.
'25.5.9 8:26 PM
(211.234.xxx.194)
엄마말씀 들으세요
예뻐서 어떻게든,그렇게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그런말 하셨을거예요
오빠한테도 미안해 마셔요
오빠도 엄마가 알아서 진~즉
챙겨주셨을 거예요
제가 엄마되고보니
정리할 생각을 갖고보니
공평했나..싶거든요
3. ㅇㅇ
'25.5.9 8:27 PM
(175.114.xxx.36)
오빠가 투명하게 공개했는데 엄마가 가지라고 했다고 솔직히 말하겠어요..매주 엄마 챙겼으니 엄마가 주는 용돈이라고~
4. 말하지
'25.5.9 8:27 PM
(58.29.xxx.96)
마세요.
가지셔도 됩니다.
오빠는 안줬겠어요
5. 어차피
'25.5.9 8:27 PM
(112.162.xxx.38)
원글님 병원 다니며 반찬도 해갈건데 챙겨두세요
남자들은 그런거 몰라요
어머니 참 알뜰하게 사셨네요
6. kk 11
'25.5.9 8:28 PM
(114.204.xxx.203)
시골에 도둑 많은데 다행이네요
농번기에 치로 와서 서랍 이불 사이 다 털어가요
7. ..
'25.5.9 8:28 PM
(211.208.xxx.199)
엄마가 치매환자가 아니시면 진심이시겠죠.
8. ..........
'25.5.9 8:33 PM
(218.147.xxx.4)
저기요 님아 그런 엄마면 오빠한데 가만있지 않으셨죠 님 모르게 또 챙겨주셨어요 분명히
엄마의 큰 그림
그랬든 안 그랬든 님이 오빠한데 말 안하고 가만계시는게 효도하는길
혹여나 그게 얼마냐 오빠는 난 얼마 받았다 하고 하면 싸움 불씨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오빠는 그럴사람이 아니다....그런 사람은 잘 없어요
9. ..
'25.5.9 8:34 PM
(112.214.xxx.147)
흠.. 전 알려야 된다는 입장인데.
입장 바꿔서 오빠가 나 모르게 엄마한테 3천쯤 받아간거 알게되면 기분 어떠시겠어요?
오빠가 병원에 있는 엄마 구워삶아 올케랑 집을 다 뒤져서 3천 갔다고 게시판에 글쓰면 바로 오빠네 부부의 온갖 욕이 달리며 베스트로 갈걸요?
10. .....
'25.5.9 8:4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이미 아들에게 돈 주셨을 거예요.
아무리 차별 없는 집이라고 해도 딸보단 아들에게 재산을 주니까요.
저도 엄마가 오빠에게 비밀로 하라고 천만원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오빠에게 미안했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오빠 집 살때 3억 넘게 주고 저한테 미안해서
쪼금 주신 거였어요.
11. ㅎㅎ
'25.5.9 8:56 PM
(58.182.xxx.36)
오빠도 그동안 챙겨줬을거에요.
12. ...
'25.5.9 8:57 PM
(211.227.xxx.118)
저는 오빠에게 알려야 한다에 한표
오빠도 통장 다 공개했네요.
오빠에게 알려서 엄마가 나 준다 하는데 어찌할까 물어볼래요.
13. ..
'25.5.9 8:58 PM
(211.208.xxx.199)
윗님! 원글이는 엄마를 구워삶지 않았어요. ㅎㅎ
14. 양심상
'25.5.9 9:14 PM
(49.172.xxx.18)
오빠한테 말하고 반반 가르겠어요.
그래야 당당하지않겠어요
15. ㅇㅇ
'25.5.9 9:14 PM
(14.5.xxx.216)
저라면 오빠한테 얘기하고 엄마가 가지랬다고 솔직하게 말하겠어요
그래야 떳떳할거 같아서요
이건 그냥 제생각이고 원글님의 생각은 다를수있죠
판단은 각자가 하는거니까 누가 맞다 할수 없는거구요
16. ..
'25.5.9 9:23 PM
(125.248.xxx.36)
엄마 입장 곤란할거 같아서 말 안할래요
17. ㅇㅇ
'25.5.9 9:52 PM
(122.212.xxx.91)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해도 찜찜 안 해도 찜찜. 하지만 아픈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주시는 용돈인데 오빠한테 말하지 말고 받으세요.
18. 음
'25.5.9 11:05 PM
(114.206.xxx.112)
저는 누난데 이 나이 먹고 2-3천을 뭘 나누고 말고 하나요
동생한테 그정도는 제가 줄수도 있는걸
19. ㅇㅇ
'25.5.9 11:47 PM
(1.243.xxx.125)
근데 통장 하나에 2억8천을 넣었다고요
분산 해서 여러곳에 넣지 않고요
진짜 알뜰하신가봐요 대단하셔요
20. 오빠도따로
'25.5.10 12:07 AM
(218.48.xxx.143)
오빠도 따로 챙겨 줬을겁니다.
그리고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게 당연한 시대에 사신분이잖아요.
매주 찾아온 원글님이 고마워서 더 챙겨주고 싶었겠죠.
저도 얘기 안한다에 한표 드려요
21. 흠
'25.5.10 1:52 AM
(114.203.xxx.205)
매주 다니러 와서 돌봐준 딸한테 당신 돈 주시는걸요.
말하지 말고 가지라는데 어머니 뜻대로 하는게 맞지요. 오빠도 매주 돌봐드렸으면 주셨을겁니다.
뭐하러 말해 분란 만드나요? 자녀들한테 매번 칼같이 나눠 주게 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