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뇨
'25.5.10 1:41 AM
(220.117.xxx.35)
늙어도 관리 잘되어 여전히 사랑스러워요
왜 남자들이 이쁜 여자만 찾는지 이해가 감
2. 뭐냥
'25.5.10 1:43 AM
(185.38.xxx.187)
얼른 결혼해요
얼굴이 궁금하다 ㅎㅎ
3. ㅎㅎ
'25.5.10 1:46 AM
(218.155.xxx.132)
연애는 두 명 해봤어요.
여자들이 너무 쳐다보고 말걸고..
롯데리아에서 주문만 해도 직원이 너무 웃어요. ㅡㅡ
그 당시는 미니홈피 시절이라
미니홈피에 여자들(학교 후배부터 교회 친구들까지) 와서 사는 느낌 ㅡㅡ;;
한 명은 잘생겼는데 까칠하고
한 명은 인기를 너무 즐겨서 힘들었어요.
4. ...
'25.5.10 1:49 AM
(125.187.xxx.189)
-
삭제된댓글
하긴 자기 외모 믿고 나대고 까칠하면 좀 깰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여자든 남자든 성격이 젤 중요... 남자는 조신한 맛이 있어야... ㅋㅋ
5. ...
'25.5.10 1:55 AM
(211.192.xxx.117)
자기한테 저처럼 잘생겼다고 난리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라고 하는거 보면 객관적으로 잘생긴건 아닌거 같아요
결혼식장 가보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드물듯이...
6. ㅎㅎ
'25.5.10 1:57 AM
(123.111.xxx.211)
잘생긴 남자랑 사겨봤는데
모델라인 지나가는데 직원이 다가와서 모델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고 심지어 유럽갔는데 거기서도 잘생겼단 소리 들었어요
근데 여자들이 가만 안냅두고 지도 잘생긴 거 아니까 여기저기 기웃대더라구요 지금 당연히 결혼했을텐데 끼 못버리고 바람 피우고 다닐 거에요 결론 얼굴값 한다
7. ...
'25.5.10 1:58 AM
(125.187.xxx.189)
ㅎㅎ 윗님 말씀 맞아요. 객관적으로 잘생긴 거 아닐지도? 그런데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여러 사람들과 연애를 계속 해왔는데 콩깍지라도 이렇게 잘생겼다 싶은 사람은 없었거든요. 제 눈에 안경 찾은 경험도 처음이라서 ㅋㅋ 이렇게 안경 찾은 분들 얘기 듣고 싶었어요
8. ㅇㅇ
'25.5.10 2:02 AM
(118.235.xxx.192)
나이 먹어도 안시들해져요
엄마가 남자는 얼굴 보지 말랬는데
안봤는데 어쩌다 잘생긴 남편 만나
지금도 좋습니다 30년 다되갑니다
9. ㅎㅎ
'25.5.10 2:02 AM
(123.111.xxx.211)
제눈에 안경인게 좋은거에요
모든 사람 눈에도 잘생기면 인생 피곤해져요
꼭 잡으셔서 행복한 결혼 생활하세요~
10. 00
'25.5.10 2:14 AM
(1.232.xxx.65)
잘생긴사람은 본인도 잘생긴걸 알죠.
잘생겼단 말도 자주 듣고요.
그분은 잘생남 아니고
원글님 제눈의 안경이고
주변에 이런분 있어요.
이십년가까운 세월 보는데
콩깍지 안벗겨지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무리봐도 평범한데 그 부인만 혼자서 잘샛겼다고난리.....
11. 성격
'25.5.10 2:22 AM
(211.234.xxx.201)
능력 인성 중요하지요.
12. . .
'25.5.10 2:26 AM
(118.235.xxx.246)
잘생긴 게 최고죠
돈은 없는데 그냥 얼굴 보고 웃으며 화목하게 삽니다
싸워도 자는 얼굴 보면 풀리고요
13. 참
'25.5.10 2:27 AM
(218.155.xxx.132)
회사에 진짜 잘생긴 과장님 있었는데 유명했어요.
유부남인데 항상 이슈의 중심 ㅎㅎ
그 땐 저도 미혼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유부녀되고 보니 그 과장님 아내분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ㅡㅡ;;
14. 뭐냥
'25.5.10 2:33 AM
(185.38.xxx.187)
-
삭제된댓글
Sky 경영 키 184 얼굴도 송중기과로 잘 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할땐 좋았는데 결혼은 엄두가 안 났어요
주변 여자들이 어찌나 질투하던지 그 당시 제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어요
그 남자한테 너가아깝다 소리
서슴없이 하고 동기여자애들이 다 저 질투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보내줬어요 굳히 내가? 나도 내가 너무 소중했거든요
결혼하고 그 분 잘 살고 계심 ㅎ저도 잘 살구오
15. 뭐냥
'25.5.10 2:36 AM
(185.38.xxx.187)
-
삭제된댓글
Sky 경영 키 184 얼굴도 송중기과로 잘 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할땐 좋았는데 결혼은 엄두가 안 났어요
주변 여자들이 어찌나 질투하던지 그 당시 제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어요
그 남자한테 너가아깝다 소리
서슴없이 하고 동기여자애들이 다 저 질투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보내줬어요 굳히 내가? 나도 내가 너무 소중했거든요
결혼하고 그 분 잘 살고 계심 ㅎ저도 잘 살구오
지금 제 남편도 잘 생겼지만 적어도 내가 아깝다고 질투하는 여자들이 주변에 있진 않아서 결혼까지 간거같아요
Sky 경영 키 184 얼굴도 송중기과로 잘 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할땐 좋았는데 결혼은 엄두가 안 났어요
주변 여자들이 어찌나 질투하던지 그 당시 제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어요
그 남자한테 너가아깝다 소리
서슴없이 하고 동기여자애들이 다 저 질투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보내줬어요 굳히 내가? 나도 내가 너무 소중했거든요
결혼하고 그 분 잘 살고 계심 ㅎ저도 잘 살구오
Sky 경영 키 184 얼굴도 송중기과로 잘 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할땐 좋았는데 결혼은 엄두가 안 났어요
주변 여자들이 어찌나 질투하던지 그 당시 제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어요
그 남자한테 너가아깝다 소리
서슴없이 하고 동기여자애들이 다 저 질투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보내줬어요 굳히 내가? 나도 내가 너무 소중했거든요
결혼하고 그 분 잘 살고 계심 ㅎ저도 잘 살구오
현 남편 외모는 흠…성수동에서 저랑 애들 먼저 앉아있고 남편 주차하고 늦게 혼자 들어올때 순간적으로 여자들이 조용해지면서 쳐다보던거 기억나요 ㅋㅋ
16. ...
'25.5.10 2:39 AM
(211.192.xxx.117)
185님은 같은 말을 여러번 쓰신거 보면 아주 미련이 남는거 같은데요 ㅎㅎ
17. 뭐냥
'25.5.10 2:41 AM
(185.38.xxx.187)
Sky 경영 키 184 얼굴도 송중기과로 잘 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할땐 좋았는데 결혼은 엄두가 안 났어요
주변 여자들이 어찌나 질투하던지 그 당시 제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어요
그 남자한테 너가아깝다 소리
서슴없이 하고 동기여자애들이 다 저 질투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보내줬어요 굳히 내가? 나도 내가 너무 소중했거든요
결혼하고 그 분 잘 살고 계심 ㅎ저도 잘 살구오
지금 제 남편도 잘 생겼지만 적어도 내가 아깝다고 질투하는 여자들이 주변에 있진 않아서 결혼까지 간거같아요
현 남편 외모는 흠…솔직히 제 타입은 아니지만 남들은 훈남이라고 하는 정도..성수동에서 저랑 애들 먼저 앉아있고 남편 주차하고 늦게 혼자 들어올때 순간적으로 여자들이 조용해지면서 눈치껏 쳐다보던거 기억나요 ㅋㅋ
18. 뭐냥
'25.5.10 2:44 AM
(185.38.xxx.187)
ㅋㅋㅋ 오류나서 댓글 삭제하고 다시 썼어요
19. ㅎㅎ
'25.5.10 2:58 AM
(128.134.xxx.123)
제가 바로 그 제눈의 안경과 결혼했는데요 제 취향의 외모 상당히 중요해요
제 남편은 어디 가서 인삿말로 잘생겼다 소리는 들을 만한 수준이에요 지금은 늙어서 전혀 그렇지 않지만...
좋은 점은 애가 닮으면 참 기분이 좋다. 객관적으로도 외모가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내취향이라 애도 정말 예쁘게 느껴져요.
나쁜 점은 관리가 안될시.............. 네............... 지금 저의 남편이죠........
그 감흥이 없어져서 마이 슬퍼요 ㅎㅎ
20. 계속 행복하길
'25.5.10 3:03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반대로 본사림들은 다 질생겼다를 넘어
어쩌면 남자가 저리 조각같이 아름다울수 있냐저런 남자와 한달만 살아봤음 좋겠다 등등
허나 정작 저는 별 생각 없었고 ...
처음 2년은
오면 만나는 줬지만 너 그러다 지쳐 그만하겠지
웃어준적도 없었던거 같아요.
그러다사 한결같음에 감탄했고 7년 후 결혼요.
계속 한결같고 성실하네요만 한결같이
재미도 없어요.
그래서 큰 재미없이 일상 잔재미는 내가 연출하며 한결같이 살아가고 있어요.
엇그제 양복한벌 빼입혔더니 오우 늙어도
잘생겨보여 깜놀했어요.
그러나 저는 희한하게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편 외모에 특별한 생각을 가져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저요?키 평균이하,얼굴은 중상정도?체형은
비율이 좋고 많이 예쁜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키작아도 옷발 좋고 젊을땐
깜찍 귀염상인건 자타 인정요.
사실 난 외모에 큰 의미두는 사람이 아니었고
긴세월 나의 갖은 짜증에도 묵묵히 다 받아주던
남편의 성품과 한결같음에 결혼했음요.
21. 계속 행복하길
'25.5.10 3:12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참 저는 남편 외모때문에
단한번도 불안감?그런거 생각조차 해 본 적도 없어요.
먼데 가신 어무니가 *서방은 바람필 사람도
아니다 어른들은 보면 안다.그런말도 했었어요.
제가 무딘건지 모르는건지는 몰라도
여자문제 도박 술은 없었지만 조선시대 시가에
며느리노릇 하느라 무척 힘들었죠.
생각하면 이갈려 남편을 무척 미워하며 살았지만 이젠 그들도 떠나고 남편도 덜밉고 늙어버린
남편보면 안쓰럽고 그렇죠 머.
22. 계속 행복하길
'25.5.10 3:16 AM
(124.53.xxx.169)
여자나 남자나 외모가 뛰어나면
대부분 인성도 반듯한거 같아요.
외모 특상으로 좋아도 인성나쁘면
눈빛에서 드러나죠.
23. ,,
'25.5.10 3:28 AM
(98.244.xxx.55)
자식 외모가 좋으니 뿌듯. 화가 스르르 풀림
24. 취향
'25.5.10 4:12 AM
(58.227.xxx.39)
사람이 취향이라는 게 있고 그건 잘 변하지 않아요.
타고난 선호와 오랜기간 체화된 거라 고유한 특징이라고 봐도 돼요.
보편적인 아름다움은 누구나 느끼지만 개개인마다 취향도 다르니까요.
남친은 딱 님 취향인가봐요.
부디 콩깍지 벗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25. 저도...
'25.5.10 4:22 AM
(31.94.xxx.8)
잘생긴 남자가 좋기는 해요.
근데 끝사랑의 이범천같는 분 보면
진실해보이고, 배려도 많이 해주는 것 같고
잘생겼는데 알고보니 사기꾼....
26. ㄴ
'25.5.10 5:57 AM
(1.232.xxx.65)
범천이 잘생긴건 아닌데.
그냥 중상 정도죠.
이런게 바로 제눈의 안경
27. 여자도
'25.5.10 8:00 AM
(172.119.xxx.234)
예쁜여자 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전직 중국 여배우하고 애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우니
기분이 좋아지고 그녀가 원하는 거 다 들어주고 싶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