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쪽인지..건조기인지 물이 바닥으로 새서 as를 신청했는데 아침에 오셨어요. 첫통화부터 참 친절하시다 생각했는데.. 두개가 직렬로 연결되어있는데..땀 뻘뻘 흘리시고 분리해서 다 작동시켜보고 바닥물 다 닦으시고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 자세히 다해주시고..두시간동안 양말다 젖고..빰 뻘뻘..결국은 보일러고장이라 출장비만 25000 원청구..보일러고칠때까지 편히 사용하라고 다 정리해주고 가셨어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아침에 산 떡이랑 커피..점심값하시라고 5만원 드렸더니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는데
겨우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