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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 터놓는 이야기 그거 모두 짐이였어요

자식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25-05-08 10:21:30

 

엄마는 스스로의 고민은 어른들과 나눠야 하는데 

딸과 가깝게 지낸다고 생각하시고 

모든 고민을   저와 함께 나눴어요 

저는 엄마와 너무 가깝게 서로 사랑하며 지냈죠 

애틋한 관계로

엄마는 외갓집댁 이야기. 자매들과의 고민 . 어릴 때 이야기 .아버지와의 고민을 딸과 함께 했어요 

그때는 참 엄마랑 가깝게 지내는 딸이라 생각했죠 

그러나 감정이 너무 동일시 되어서 엄마의 감정은 나의 감정이 되었고 내가 기대고 싶은 엄마는 없었어요 

그냥 친구같은 엄마였어요 

정작 엄마가 힘들까봐 엄마를 보호하는 딸이 되어 

저의 고민은 엄마에게 말해본 적이 없어요 

 

 

주변에서도 딸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딸에게 자신의 어린시절 힘들었던 이야기 

심리상담 다녀와서 딸에게 모든 이야기 나누고 

딸이 자신을 안쓰럽게 봐주고 이해해주고 그걸로 

딸과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저의 옛 생각이 났어요 

 

 사랑 한다는 말은 자주 해주셨지만 

지금돌아보니 내가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었는지 

알았어요 엄마는 분명 나를 사랑한거 같은데 모질게 한 적이 없는데 나는 왜 엄마가 버거울까 

 

 

뒤늦게 왜이렇게 엄마가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까 

 

 

 

 

IP : 49.174.xxx.18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8 10:23 AM (211.46.xxx.53)

    저도 딸이 있는데 고민거리(특히 남편과의 고민) 딸이랑 얘기안하려고해요. chat gpt나 또래 어른, 혹은 상담소에 가서 하려구요.

  • 2.
    '25.5.8 10:24 AM (103.85.xxx.176)

    이기적이고 철도 없는 부모인거죠.
    전 심지어 아빠가 초딩1학년정도부터 어린 저에게 그랬어요.
    그러면서 본인은 친구같은 아빠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3. ..
    '25.5.8 10:25 AM (211.209.xxx.130)

    맞아요. 아이한테 마음의 그늘 만드는 얘기 하지말아야해요
    조심하네요

  • 4. ..
    '25.5.8 10:26 AM (182.229.xxx.41)

    옛날 엄마들 어디 이야기 털어놓을 곳도 없고 딸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많이 활용하셨죠. 우리 엄마도 살아생전 그랬는데 심리 상담 등을 추천해도 절대로 안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 욕하는 전화 더이상 안받으니 편하면서도 그 목소리가 그립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네요

  • 5. ...
    '25.5.8 10:28 AM (114.200.xxx.129)

    저희 엄마도 저런류의 이야기는 한번도 저한테 하신적이 없어요.. 아버지의 험담조차두요...
    당연히 이모나 외갓집 이야기는 해본적도 없구요
    외갓집이야 딱히 제가 봐도 엄마가 험담할게 없을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같이 사는 남편인데. 엄마 나름 힘든 부분들도 있을때도 있었을텐데도 한번도 자식들한테 내색 조차 하신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 6. 그걸
    '25.5.8 10:28 AM (118.235.xxx.200)

    그럼 어디서 얘기하냐고... ^^; 남동생한테는 안 그랬으니 걔랑 저랑 다른 엄마였던 셈

  • 7. 심리학서적에
    '25.5.8 10:29 AM (221.138.xxx.92)

    그거 자녀에게 안좋은거라고 하대요..

  • 8. 우주
    '25.5.8 10:32 AM (175.211.xxx.2)

    맞아요. 엄마가 힘든일들을 여과 없이 저에게 전달하고, 저는 듣고만 있었고, 아직도 진행중이고 벗어날 수 없는 굴레같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몇년동안 파킨스랑 치매때문에 엄마가 공생하신건 맞는데, 그 때 아버지의 이상 행동 하나하나까지 저에게 말씀을 다 하셔서 어느 순간 아버지를 보면 내가 경험한 것처럼 느껴져 미운 감정까지 생기더라고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열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순간 머리가 띵했어요. 나한테는 아버지를 그렇게 욕하셔서 아버지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었으면서 엄마는??? 저는 딸한테 절대 힘든 일 이야기 안 합니다.

  • 9. 유리
    '25.5.8 10:38 AM (124.5.xxx.146)

    저희 부모님은 둘 다 저래서 말을 못해요.
    자기들 한풀이는 해도 내 고민 말하면 오바육바

  • 10. 진진
    '25.5.8 10:39 AM (169.211.xxx.228)

    자식들은 이상적인 부모를 그려놓고 자신들의 부모가 그 비슷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기를 기대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완벽한 인간이 아니듯이 내 부모도 미숙한 한사람의 인간일 뿐이에요.
    그걸 이해해주었으몀 좋겠네요.

    이제 원글님도 성인이 되었으니 미숙한 엄마의 패턴에 따라가지 말고 작당히 들어주고 적당히 털어내면서 적당한 거리의 모녀관계가 되면 좋겠네요

  • 11. 애휴
    '25.5.8 10:46 AM (211.235.xxx.155)

    자녀를 주저앉히는데 최고의 방법이에요. 부모의 힘듦을 토로하는 것이요.
    저는 부모로서 저의 힘듦을 직접적으로는 절대 보여주지 않을 거에요. 저는 아이가 저를 딛고 훨훨 날아가길 바라요.
    자기 노후 준비는 안하고 아이를 대신해서 교육 쇼핑 팡팡 재미나게 해대고 그러면서 아이에게 자기 힘든 것들은 다 공유하는 부모가 최악이라 생각해요.
    아이에게 교육비를 쓸 때에는 아이 입장에서 최대한 가성비를 생각해서, 자기에게 돈을 쓴 것에 비해서 자기가 굉장히 잘 해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써야 하구요
    내 삶은 내가 완전히 책임져야 하구요
    아이는 그저 부모의 기쁨이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해줄 거에요.

  • 12. 부모를 이해하라?
    '25.5.8 10:47 AM (220.117.xxx.100)

    성인이 되면 이해할 수 있어요
    마음은 아니더라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아직 머리가 크지 않고 세상에 대해 알기도 전부터, 부모가 세상이고 우주인 시절부터 어린 자녀를 상대로 감정쓰레기통으로 삼았던 부모를 미숙한 사람으로 이해해 달라는 얘긴가요?
    그거야 말로 힘있는자가 힘없고 뭔지 모르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폭력이고 학대 아닌가요?
    나는 할거지만 나는 미숙한 인간이니 저럴 수 있는거다라고 이해하라는 그 이야기가 참 어이없네요
    본인은 할거 다 해놓고 뒤늦게 미안하다 이해해라 그러는건 뻔뻔한거죠
    어려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에게 받은 마음 속 쓰레기는 어쩌고요

  • 13. 111
    '25.5.8 10:54 AM (218.48.xxx.168)

    새겨들을게요 가끔 딸한테 하소연한적 있었는데 반성합니다

  • 14. 맞아요
    '25.5.8 10:5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딸과 친구같은관계를 지항하는데(딸 아직어리지만)
    목표는 딸이 고민이 있을때 언제든 말할수있는 확실한 내편.이라고 느껴지는
    엄마가 되고싶은거지 그반대는 아니거든요.
    딸과 서로가까운사이가 되려면 엄마가 딸의 얘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그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야된다고 생각함. 적어도 성인이 되기전까지는요.
    그 스무해가까운 성장기동안 그만큼 나의 많은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해결도 해준 엄마라면, 아이도 엄마를 인간적으로도 누구보다 가깝게 느낄수밖에 없을까 생각해요~
    천성이 F라 그런가 얘기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건 자신있어서ㅎ

  • 15. 맞아요.
    '25.5.8 11:0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딸과 친구같은관계를 지항하는데(딸 아직어리지만)
    목표는 딸이 고민이 있을때 언제든 말할수있는 확실한 내편.이라고 느껴지는
    엄마가 되고싶은거지 그반대는 아니거든요.
    딸과 서로가까운사이가 되려면 엄마가 딸의 얘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그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야된다고 생각함.
    그 스무해가까운 성장기동안 그만큼 나의 많은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해결도 해준 엄마라면, 아이도 엄마를 인간적으로도 누구보다 가깝게 느낄수밖에 없을까 생각해요~
    천성이 F라 얘기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건 자신있어서ㅎ

  • 16. 맞아요
    '25.5.8 11:03 AM (115.22.xxx.169)

    저는 딸과 친구같은관계를 지항하는데(딸 아직어리지만)
    목표는 딸이 고민이 있을때 언제든 말할수있는 확실한 내편.이라고 느껴지는
    엄마가 되고싶은거지 그반대는 아니거든요.
    딸과 서로가까운사이가 되려면 엄마가 딸의 얘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그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야되는건 무조건인거 같아요.
    그 스무해가까운 성장기동안 그만큼 나의 많은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해결도 해준 엄마라면, 아이도 엄마를 인간적으로도 누구보다 가깝게 느낄수밖에 없을까 생각해요~
    천성이 F라 얘기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건 자신있어서ㅎ

  • 17. ...
    '25.5.8 11:03 AM (118.235.xxx.133)

    저희 엄마요
    저는 외동
    엄마의 모든 시댁의 억울한이야기, 아빠에 대한 불만 많이 들었죠
    엄만 늘, 딸이 친구같다고 자랑하심

    나는 너무 불안하고 우울했어요
    두렵고..
    의지할데 없는 고아의 느낌.
    그게 나이들어서도 고착화되고 힘들었어요

    부모는 어른답게 든든히 서있어야해요.
    부모 감정은 부모 스스로 알아서 해야해요

  • 18. ..
    '25.5.8 11:03 AM (1.235.xxx.247)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어릴 때 그랬어요
    아빠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독단적이었고 엄마가 늘 당하고 사셨다보니
    어릴 때 엄마가 불쌍했고 아빠 같이 증오하고요
    엄마의 유년기 시절, 외가집 얘기 등등 ,, 그리고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얘기들..
    성인이 되고 나이가 더 들고서 화가 생겼어요
    어린 나에게 왜 그랬을까.. 엄마가 갑자기 너무 싫고 반감이 커지고..
    저는 아이 낳고 엄마가 더 더 더 싫고 억울하고 뭐 이상하게 그래요 ㅠㅠ

  • 19. 가스라이팅
    '25.5.8 11:1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플러스 그루밍이네요.
    어린애한테 자기 감정과 가치관을 강요하는거죠.
    저런 부모 넘 싫을듯해요.

  • 20. ㅇㅇ
    '25.5.8 11:34 AM (211.210.xxx.96)

    어릴때 저도 그런얘기 많이 들었어요 도대체 왜 저러실까 했는데 너무 듣기 싫었는데, 특히 엄마는 그런게 자식에게 안좋다는거 모르셨겠죠
    엄마가 힘들어하시면 저도 힘들어하고, 심지어 제가 더 멘탈이 나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부모님도 그냥 나약한 인간이었구나 라는걸 깨달으면서 이해도 되고,
    독립한 개체인만큼 저는 좀 더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대문자 F라서 공감대 형성 잘하고 남의 말 잘 들어주는데 문제는 제가 burnout 된다는거라
    조금씩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자신의 감정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살다보니 별별일이 다 일어나는데 평정심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 21. 힘들죠
    '25.5.8 11:52 AM (39.123.xxx.130)

    부모는 친구가 아닙니다.
    많은 엄마들이 딸에게 지나치게 필터링없이 얘기해요.
    딸들이 지쳐가는 줄도 모르고ㅠㅠ.
    부모노릇이 진짜 힘든 겁니다.
    아이들에게 영원히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아이들에게 기대면 안 됩니다.
    자식은 친구가 아니고 내 감정을 다 받아줘야 하는 존재가 아님을 인식하지 못 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 22.
    '25.5.8 12:19 PM (112.169.xxx.238)

    정서적학대입니다 아동학대

  • 23. ..
    '25.5.8 12:20 PM (118.44.xxx.51)

    아이한테 무심하게 한 얘기들이 있어서 무척 반성되고 후회되네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야겠어요.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엄마가 되고자 했으면서 엉뚱하게도 반대로 행동한 면이 있었네요ㅠ

  • 24. ---
    '25.5.8 12:21 PM (211.215.xxx.235)

    저희 엄마는 그렇게 친척들 형제들 험담을 해댔어요.. 너무 듣기 싫어서. .전 가능한 어떤 경우라도 험담을 하지 않는 사람이되었고.ㅎ
    딸에게 제가 힘들때 얘기하려는 순간 저희 딸은 힘들어서 듣기 싫다고 분명히 표현하더라구요. 어렸을때인데,, 당시에는 조금 서운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딸 똑똑하다. 못난 엄마보다 훨 똑똒해!!

  • 25. 더싫음
    '25.5.8 12:40 PM (124.5.xxx.146)

    자기 엄마라도 싫은데 자꾸 사람잡고 한풀이하는 시부모는 더 싫어요.

  • 26. ,,,,,
    '25.5.8 1:13 PM (110.13.xxx.200)

    저희 엄마 999
    저희 자매 엄마 하소연이라면 지긋지긋..
    머리에 부정회로가 이미 뻥뚫린 느낌.. 악연이다싶어요.
    그렇다고 진짜 불쌍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성질머리 또 개떡같아서 안불쌍함.ㅉㅉ

  • 27. ....
    '25.5.8 2:05 PM (210.123.xxx.164)

    그거 애들 세뇌시키는 거에요 니네 아빠 할머니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알아라 그리고 미워하게 싫어하게 만들어요
    사이 나쁜 부모 광고하는거 아이 자존감 없어집니다
    어디가도 눈치보고 전전긍긍 나도 늙으니 지금은 제발 그만하라고 듣기싫다고 쏘아붙여버려요 너무 싫어요

  • 28. 많이 배웁니다.
    '25.5.8 2:52 PM (112.76.xxx.163)

    딸만 하나 있는 외동맘
    이제 성인이 딸이지만 대화에서 선이 저도 좀 필요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 29. 아...
    '25.5.8 4:00 PM (39.7.xxx.95)

    내가 쓴줄 알았어요
    똑 같은 감정이예요
    감사해요

  • 30.
    '25.5.8 4:0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장녀인 저 붙들고 힘든 얘기 많이 하셨어요
    그게 안 좋다는 거 아는데
    이제 나이들고 보니
    엄마의 삶이 이해가 되고 오죽하면 나를 붙들고 그랬을까?
    전 엄마가 모두 다 이해가 됩니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엄마 얘기 다 들어주고 싶네요

  • 31. bluㅌ
    '25.5.8 8:09 PM (112.187.xxx.82)

    원글 댓글 읽으면서 저와 딸의 관계도 점검하게 되네요
    남편의 온갖 만행을 알고도 딸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속으로만 피눈물 삼키며 살았어요
    그래도 잘한일이었나 ᆢ생각이 들기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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