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조희대 사퇴' 외친 애국 대학생들의 구속영장을 당장 기각하라!
사법 쿠데타를 일으킨 조희대에게 면담 요청을 한 대학생 4명에게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을 가장 엄격하게 수호해야 할 대법관들이 2심에서 무죄를 받은 대선 유력 후보 이재명 후보를 날리려는 파기환송 판결로 사법 내란을 일으켰다. 감히 국민의 주권을 탈취하려고 한 조희대를 향한 분노를 가지고 의로운 대학생 4명이 국민의 뜻을 담아 면담 요청을 진행했지만 돌아온 것은 폭력적인 연행과 구속영장이었다.
구속영장은 범죄의 중대성,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을 때 청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학생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전혀 없다. 오히려 대학생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대학생들을 짓누르고, 여학생들을 여경이 아닌 남성 경찰이 폭력적으로 연행을 자행한 서초경찰서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더구나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비롯한 그 동조 세력들은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대법원에 면담요청서 한 장 들고 찾아간 대학생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 중이란 것이 확실하다.
대학생들을 아무리 구속영장으로 협박하더라도 민주주의를 흔드는 세력들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나아가 국민과 함께 더 큰 힘으로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할 때까지 나아갈 것이다.
'조희대 사퇴' 외친 애국 대학생들은 무죄다.구속영장을 당장 기각하라!
구속영장 청구한 서초서를 규탄한다!
내란세력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
2025년 5월 11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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