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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선후보가 영화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과 드라마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 등 국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를 통해 이 후보는 국내 콘텐츠 산업을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일 민주당 중앙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주 한옥마을 내 카페 '하우스 오브 비'에서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와 드라마, 정치가 그리는 미래의 스크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부터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 ▲드라마 '더 글로리',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작가 등 유명 창작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인 강유정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