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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 안 먹는다며 저 먹으라고 전화하는 지인 뭔가요

뭐죠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25-05-08 13:46:14

빵을 상자 째 샀는데 하나만 먹고  가족들이 안 먹는다며 계속 떠보는 지인 

처음에 호감 있었을 때 제가 뭘 사 준다니까 돈으로 달랬거든요

그러곤 시간 날 때 마다 본인 하소연이나 하고

이렇게 가족 안 먹는 식재료로 생색내려 하는 거

저 무시하는 거 맞죠?

IP : 112.140.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8 1:47 PM (114.200.xxx.129)

    대놓고 무시하네요..ㅠㅠ 하나 먹고 가족들이 안먹는다 너 먹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은데요
    거기다가 하소연까지 한다면요 ..
    조심스러운 사람한테 어떻게 하소연을 해요?

  • 2.
    '25.5.8 1:48 PM (116.42.xxx.47)

    아시면서 확인사살 하고 싶으신가요
    에너지 낭비 하지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 3. kk 11
    '25.5.8 1:49 PM (114.204.xxx.203)

    친하면 나누기도 하지만
    돈으로 달란건 웃겨요

  • 4. 무시는
    '25.5.8 1:49 PM (112.157.xxx.212)

    무시는 아니고
    돈이 세상에 가장 중하고
    손해는 1도 보기 싫은 사람
    빵 한개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팔곳 수색중에 원글님이 전화 받은것
    그사람은
    빵을 되넘길 봉을 찾고 있는 중 입니다

  • 5. ..
    '25.5.8 1:49 PM (182.209.xxx.200)

    더러워요.
    더럽게, 먹던걸 주려고 난리니? 하며 거절하세요.

  • 6. ㅇㅇ
    '25.5.8 1:52 PM (163.116.xxx.110)

    무시하는거 맞아요. 원글님을 만만하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좀 멍청해서 가족이 먹기 싫어서 준다라고 얘기하네요. 좀 약았으면 빵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생색냈을텐데... 연락하지 마시거나 똑같이 필요없는거 주세요.

  • 7. ..
    '25.5.8 1:59 PM (1.225.xxx.102)

    먹는건 이웃끼린 나눠먹을수있죠
    그건문제안되는데,
    차라리 돈으로달라는게 깨는데요?

  • 8. 이기적인
    '25.5.8 2:02 PM (49.165.xxx.105)

    사람이지요

  • 9. 자기들
    '25.5.8 2:08 PM (203.81.xxx.73)

    안먹는다 소릴말고 주든가
    자기들도 안먹는걸 누구보고 먹으라고 떠보나요
    너나 드시라고 하세요

  • 10. 본인은
    '25.5.8 2:13 PM (117.111.xxx.252)

    유기농 아님 먹지도 않아요
    가족들 건 빠바 사 주고요

  • 11. ..
    '25.5.8 2:18 PM (14.40.xxx.165)

    돈이 세상에 가장 중하고
    손해는 1도 보기 싫은 사람 222

    제 지인도 맨날 커피원두 소분해서
    주거나 진짜 소소한 거 준다고 해서
    기분 나빠서 손절했는데
    그 사람 입장에선 그렇게라도 해서
    퉁치려고 했던 듯

  • 12. 알라뷰
    '25.5.8 2:31 PM (125.129.xxx.184)

    니가 먹을래가 아니라 니가 사가지 않을래 라는뜻인거 같음

  • 13. .
    '25.5.8 2:37 PM (1.225.xxx.102)

    맨날 얻어먹기만하면서
    정작 본인이 주는건 사다놓은 빵나눔이나
    커피원두 나눔이라면
    문제겠는데.
    그게아니고 서로 잘 주거니받거니 번갈아가며 밥도사고 더치하고 그렇게 지내는 사람이
    그렇게 빵이며 커피원두챙겨주면
    좋은거아닌가요
    보통 마니사서 식재료 혼자먹기힘들면
    친한이웃 나누잖아요
    그건문제가 안ㄷ되는것같은데?

    원글지인의 문제는그것보다
    차라리돈으로 달라는거에서 보이는거죠

  • 14. 푸하
    '25.5.8 2:54 PM (61.77.xxx.166)

    돈으로 달라고요? 놀랍네요.
    그냥 저 말 한마디에 저라면 멀리했을 사람.
    기본성품도 찌질한데다
    교양이라곤 1도 없는 인간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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