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가
'25.5.7 12:40 PM
(1.239.xxx.246)
숨길 것도 없는 사이라는게 제일 편해요.
내 살아온 인생 서로가 다 알잖아요
2. 원글
'25.5.7 12:41 PM
(223.39.xxx.230)
맞아요
숨길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고
담백해지네요. 나이가 드니 더더욱
3. ㅁㅁ
'25.5.7 12:46 PM
(211.62.xxx.218)
여동생 하나 있는데 남보다 못함.
어렸을땐 그냥 평범한 자매관계였는데
자라고 보니 자신이 차별받았다는 생각이 점점 자라는듯 하더니 지금은 원수보듯함.
유난히 샘이많고 욕심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결혼하더니 점점 더 이상해짐.
잘해주면 의심하고 가만있으면 비아냥거리고.
4. ...
'25.5.7 12:46 PM
(114.200.xxx.129)
저는 남동생이 있어도 좋아요. 친구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존재죠...바빠서 잘 못보고. 자매처럼 시시콜콜하게 일상을 나누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힘들거나 고민 있거나 또 좋은일 있을때 누구보다도 . 걱정해주고 축하해주는 관계이니까요
5. 좋은
'25.5.7 12:46 PM
(61.254.xxx.88)
좋은분들이라 그래요.
차이가 져도 서로 허물덮어주고 질투하지않고
가진분이 내세우지도 않고.
모든자매가 다 그런게 아니랍니다.
가지면가진대로 우월 (꼭 돈이 아니라도)
못가지면 못가진대로 열등...
그것때문에 마음의 거리낌이 있는 집들도 많아요.
6. 완벽한 노후
'25.5.7 12:56 PM
(160.238.xxx.54)
건강, 돈, 딸, 자매
7. 편하고 좋아요
'25.5.7 1:09 PM
(221.151.xxx.28)
솔직히 남편보다 언니가 더 편하고 좋아요.
8. ..
'25.5.7 1:11 PM
(223.38.xxx.79)
큰 욕심없이 둥글둥글해서 가능한거예요.
미성숙한 사람이면 관계유지하기 힘들어요.
9. ..
'25.5.7 1:13 PM
(223.38.xxx.57)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의 문제예요.
10. 자매
'25.5.7 1:13 PM
(175.223.xxx.221)
자매가 짱
형제는 동서들끼리 1도 친해지기 힘들어서 절대 같이 못 모여요
거기에 형제끼리도 절대 서로 안만남
전화는 할지언정 명절 외엔 절대 안만남
부모 돌아가시면 거의 안만남
자매가 짱
11. ,,,,,
'25.5.7 1:29 PM
(110.13.xxx.200)
최소 잘되도 질투하지 않는 기본 마음씨가 있어야 가능하죠.
둔한 내가 느낄정도로 질투 쩌는 자매가 있어 멀리합니다.
만나면 너무 피곤함. 성격도 쎄고 지고는 못사는 성격.
12. 아마
'25.5.7 1:44 PM
(175.114.xxx.246)
사는 게 비슷하고 성격도 둥글둥글한 분들이라 잘 맞는 거예요. 즈매 중 하나가 안풀리거나 질투많거나 자격지심이라도 있으면 남보다 못합디다.
13. 아들 둘맘
'25.5.7 1:46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큰아이는 20대 초중반인데 동생이 가장좋은 친구라고 해요. 두녀석이 사이 좋아서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
14. 아들둘맘
'25.5.7 1:49 PM
(140.248.xxx.2)
큰아이는 20대 초중반인데 동생이 가장좋은 친구라고 해요. 두녀석이 사이 좋아서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자매든 형제든 서로 잘맞으면 좋죠 ^^
15. ..
'25.5.7 2:04 PM
(211.235.xxx.91)
여동생 있어서 행복하신 언니 있나요?
제 동생은 제가 있어서 좋다는데 저는 갈수록 부담스럽고 싫어져요.
16. . ...
'25.5.7 2:21 PM
(118.217.xxx.8)
이런 글 볼때마다 넘 속상해요
저도 여동생과 진짜 잘 지내고 싶은데 세상 천지에서 제일 꼴보기 싫은 사람이네요
나이 오십이 다 되어서 나의 이런 감정을 인정하기로 했어요.
그 전엔 가족이라 그런 싫은 감정을 가진다는게 넘 힘들었거든요
동생이 넘 이기적이라 싫어요.
17. ㅇ
'25.5.7 3:55 PM
(211.235.xxx.212)
자매나름3살 아래 여동생
질투의 화신 ㅠㅠㅠ
18. 휴
'25.5.7 4:06 PM
(211.235.xxx.91)
여동생이 있어서 행복한 언니 계신지 물은 댓글이에요.
궁금해서 다시 글에 들어왔는데 위의 두 분 모두 여동생 때문에 힘드시네요.
여동생 때문에 행복한 언니 찾습니다~~ㅜㅜ
19. 여동생이요?
'25.5.7 5:52 PM
(211.234.xxx.189)
질투의 화신입니다
93세 엄마를 꼬셔서 모시고 갔어요
다행이지요
엄마 현금 수십억이 생기니 갑자기 욕심내서
강릉으로 모시고 가서 효도 중 ㅎ
남편이 의사인데도
자기만 강남에 집이 없다고 ㅎ
그 전에 수년간 가고싶어도 못오시게 하더니
갑자기 자기들이 모시고 싶대요
노인들 한심해요
질투의 화신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