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5.7 10:39 PM
(14.45.xxx.208)
너무 나이든 분은 안가시는게 예의에요
2. 저두
'25.5.7 10:42 PM
(125.132.xxx.86)
그냥 안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빠가 아직 기가 넘 세시고 정정하셔서
다니시는데 무리는 없으세요
87세이신 엄마랑 두분이 가신다는데
전철이라도 타고 가실 기세셔요 ;;
3. 휴
'25.5.7 10:43 PM
(125.132.xxx.86)
자식도 아니고 뭔 손주결혼식에까지 참여하시려고
하시는지 ..
4. ..
'25.5.7 10:45 PM
(73.195.xxx.124)
7세이신 엄마랑 두분이 가신다는데
전철이라도 타고 가실 기세셔요 ;;
-------------------------
기 세시고 정정하시면 그 대접 해드리세요.
두 분이 가시게 두세요.
5. 택시
'25.5.7 10:45 PM
(211.234.xxx.207)
불러드려요.자식운전믿고 ...
6. ......
'25.5.7 10:48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두분만 가면 정말 민폐임
87세 87세 두분에게 최소 1명은 붙어있어야 할텐데 누가 챙기나요
7. ......
'25.5.7 10:49 PM
(182.213.xxx.183)
두분만 가면 정말 민폐임
88세 87세 두분에게 최소 1명은 붙어있어야 할텐데 누가 챙기나요
8. ㅇㅇ
'25.5.7 10:50 PM
(121.168.xxx.121)
그냥 손주가 아니네요.
조카의 손주..ㅠ
모시고 가겠다고 일정 미리 잡지 마세요
어떻게 하시나 그냥 놔둬보세요
9. 에구
'25.5.7 10:50 PM
(125.132.xxx.86)
넘 기가 쎄시니깐 힘들어요
형제분들 다 돌아가시고 유일하게 남아계시는데
사촌언니오빠들이 전화안한다고 서운해하시고
10. ...
'25.5.7 10:55 PM
(118.235.xxx.65)
그러면서 조카도 보고
친척들도 만나는거죠.
그게 생의 마지막 만남일 수 있는데...
11. 원글
'25.5.7 10:58 PM
(125.132.xxx.86)
제작년엔 옆집사는 딸 결혼하는데도
모시고 갔다왔네요
그 딸래미 어릴때부터 봐서
각별하게 생각해서 꼭 다녀와야 한다고 하셔서요
이번에도 사촌언니 아들이 각별해서 가신다고 ^^;:
12. 기센
'25.5.7 11:03 PM
(112.162.xxx.38)
아버지 맞춰주는 딸들이 있어서 저래요.
내버려 두면 기가 꺽일텐데 난리치면 네네네 하는 딸들이 있음 죽을때까지 마음데로 하다 돌아가시더라고요
13. kk 11
'25.5.7 11:07 PM
(114.204.xxx.203)
혼자 못가실 정도면 안가야죠
14. 엥
'25.5.7 11:08 PM
(114.206.xxx.112)
88 87인데 누가 붙어야 하나요? 걍 다녀오시라 하세요
15. 그자리
'25.5.7 11:12 PM
(118.235.xxx.227)
원글이 부모님이 가실 자린가요? 촌수가 어찌되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16. ㅇㅇ
'25.5.7 11:18 PM
(121.168.xxx.121)
형제분들 다 돌아가셨다고 하니
결혼식 가면 제일 어른이시겠네요
17. 촌수가?
'25.5.7 11:22 PM
(125.132.xxx.86)
사촌언니의 손주면 한 저한테는 육촌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18. ..
'25.5.7 11:40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말씀하세요.
친손주도 아니고 민폐라고요.
찬손자 결혼식도 그 정도 연세면 참석안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19. ㅇㅇ
'25.5.8 6:13 AM
(14.5.xxx.216)
그러니까 증조 할아아버지 할머니가 결혼식에 참석하겠다는거죠
그것도 직계가 아니고 조카뻘인데요
할말 하않
한 백만원정도 금일봉 내려주실건가요 왕왕 할아버지가
뭘 굳이 참석까지 하시려는지
20. ...
'25.5.8 7:48 AM
(118.235.xxx.70)
할많하않
한 백만원정도 금일봉 내려주실건가요 왕왕 할아버지가
뭘 굳이 참석까지 하시려는지..22222
21. 인생
'25.5.8 7:51 AM
(211.235.xxx.120)
나이 들면 만날 사람도 없어지는데 거기 가면 친척 분들도 만나고 얼마나 좋은 가요? 아버지랑 평소 관계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아버지가 가시고 싶어하시면은 당연히 같이 가드릴 거 같아요 사촌언니 내가 보기 싫지만 그냥 얘기하는 거죠뭐 그냥 잘 안맞아서 내 감정이 조금 싫은 것뿐이지 뭐 돈을 빌렸다거나 안좋은역사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잖어요.
동생분이 모시고가게하셔요
오랜만이죠 아빠가 너무 가고 싶어 하셔서 왔어요. 축하해요 하면 땡이에요.
한 폭의 그림처럼 항상 멋지고 점잖게 살면 좋은 게 인생 같지만 그렇게 서로 약간 덕도 보고 얼굴 붉히지 않은 선에서 이해해 가면서 사는 게 인생이에요 요즘 88살 87살이면. 정장 입고 가시면 그렇게 호호 할아버지할머니 같지도 않으실 수 있어요. 가서 엄청 주책 부리거나 그러면 또 챙피할 수야 있겠지만 나중에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면 후회될거 같어요.
주책떨지만 않게 조심시켜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