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첫째주는 시모생신 시누생일 어버이날 이 쫘르륵
식사 마치고 케익에 불키고 노래 불러드리고 시누도 생일이니 노래 부르자 하니 시모가 싫다 내꺼만 하자 딸은 따로 챙겨라 ㅡ너무 황당함
이기심에 황당 그리 딸생일 챙기고 싶으시면 엄마인 자신이 챙기시던가
결혼한 오빠가 시누 생일 따로 챙기나요?
반나절 똑같은 레파토리 계속 들어드리고 집에 돌아가려 다시한번 생신 축하 드리고 어버이날도 축하 드린다 하니 정색 하시면서 어버이날은 따로 또 챙기라 하시네요 그럴일 없다 하고 인사드리고 나왔어요
아... 항상 좋은맘으로 갔다가 진빠지고 오네요
참고로 남편이나 시누는 어린이날 선물 생일선물 받아본적이 없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