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25.5.7 2:29 AM
(211.234.xxx.63)
콩나물국밥 무지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있어요.
근데 가격은...콩나물 조금넣고
너무 비싸죠.
오징어도 추가해야 먹을만하죠.
아무리 인건비때문이라지만
솔까 재료비도 별로 안드는데
가격 너무 높은건 인정요.
남편은 현대옥가면 아깝다고
돼지국밥 먹어요.
2. ...
'25.5.7 2:35 AM
(222.112.xxx.66)
하동은 경상도예요.
구례는 그 옆이라 맛이 비슷할 듯 싶네요.
일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맛있다고 하는데..
아니라면 입맛이 특이하신가 봐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을 맛보시면 되죠.
3. 옛 맛을 잃어가죠.
'25.5.7 2:52 AM
(124.53.xxx.169)
첫째 원재료가 같아지고
둘째는 상업화요.예날엔 풍성하고 식당마다 그집 고유의 맛이 있었다면
지금은 거의 통일되다시피 비슷비슷..
그리고 젊은이들 입맛에 맛추려면 또 옛방식을 고수 못하죠.
엇그제 광역시에서 이름난 한정식집 코스로 여러종류 나오긴 했지만 하나하나 음식이
별맛도 없던데 돈은 또 얼마나 비싼지 ..
주부들은 알잖아요.
재료의 신선함이나 생산지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4. ㅇㅇ
'25.5.7 2:59 AM
(112.166.xxx.103)
지방 음식 거의 다 특별히 맛있지 않아요
전주 목포 기타 등등
맛있다고 소문나서 멀리서 가봤는 데 실망 뿐
5. 전
'25.5.7 3:17 AM
(158.65.xxx.107)
서울에서 나서 자랐고 엄마 서울 아버지만 고향 경상도인데 제 마음의 고향은 전라도네요. 일년에 한 번씩 여수 순천 여행해야 힐링이 돼요. 전북은 좀 약해요. 물론 음식점 투어 위주지요. 해산물도 전라도 밖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아니고 갓김치며 소소한 반찬도요. 아무집이나 맛있어요. 나중에 은퇴하면 적어도 한달 살기 아님 6개월 살기 해보려고요. 음식때문에요.
6. 구례는
'25.5.7 5:29 AM
(175.123.xxx.145)
전남 사람인데요
구례는 맛집으로 가는곳은 아닙니다
유명한곳도 별루없구요
지금은 관광지화 되가니 점점 식당이 늘었는데
예전 가끔 가는 괜찮은식당도 지금은 별루더러구요
하동은 경상도구요
7. ᆢ
'25.5.7 5:50 AM
(183.99.xxx.230)
하동은 경상도구요. ㅎㅎ 붙어서 여향을 다니니.
광양도 정말 맛없더라구요.
목포는 다 실패.
근데 생각해보면 대학때는 아무집이나 들어가도 맛있었던 기억은 있어요.
제가 단양도 30년 전엔 진짜 아무집이나 들어가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식당들 별로인거 보면
그 시절 어머니들이 장사 하셨을땐
밑반찬도 직접하시고 요령없이 열심히 하신세대고
요즘은 밑반찬 납품받고
되도록 편하게 장사 하도록 시스템화 된 게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달아졌어요.
8. ᆢ
'25.5.7 5:56 AM
(183.99.xxx.230)
태안 간장게장 맛집도 그 어머니가 하실땐 정말 맛있었는데
딸이 받으며 양녕게장을 시판제품을 써서 반찬가게 맛 양념게장이 됐더라구요.
주부들은 알죠.
맛을.
그걸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밑반찬 가짓수도 없어지고.
참
전주 현대옥은 맛은 있었어요. 제가 간집은 이게 뭐여.
했네요. 비싸면 음식점 환경이라도 개선을 해놓치.
넘 더러웠음요
9. ㅇㅇ
'25.5.7 6:39 AM
(14.5.xxx.216)
요즘 남도 여행 다니는데요 거의 실패없이 다 맛있어요
언니들도 역시 전라도는 음식이 다맛있다고 하고요
광주쪽은 다르다 싶었는데
10. 진주살적에
'25.5.7 6:48 AM
(151.177.xxx.53)
음식에 불만이..불만이...드글드글 부글부글....
그러다가 금 넘어가서 여수쪽 향일암 올라가는 언덕길의 식당들!!!
와 진짜, 처음엔 향일암이었지만 그담부턴 식당맛보려고 향일암을 들락였답니다. 주말마다...
충청도요. 거기 어데맛난식당이 있단거요.
헐............헐............
8년을 살다살다 그렇게나 음식을 개떡같이 해대는곳은 충청도였네요. 갱상도보다 더 심합디다.
11. 진주살적에
'25.5.7 6:51 AM
(151.177.xxx.53)
충청도에서 딱 한 군데 병천순대마을. 여긴 인정. 거기순대 진짜 맛났네요.
서울 올라갈때마다 일부러 병천 들러서 먹고 올라갔음.
12. ㆍ
'25.5.7 6:57 AM
(211.234.xxx.105)
현대옥이 맛있대 ㅋ
현대옥도 프차되면서 조미료 쓰는데 뭐가 맛있다는건지
원글 입맛 의심스러움
13. @@
'25.5.7 7:04 AM
(175.194.xxx.161)
입맛이야말로 진짜 가장 주관적인 부분 아니겠어요?
아무리 전라도 음식 맛있다 해도 100%맛있는건 아닐테고 케바케죠
저는 부모님 조부모님 다 서울사람인데 솔직히 전라도쪽 여행다니며 먹은것 거의 실패했어요
너무 양념이 과하고 꼬릿하고 짜고달고 ...저는 차라리 이북음식이 맛있어요
전라도도 식당을 잘 만나야 하고 사람들이 맛없다하는 경상도나 강원도도 맛있는 식당은 또 괜찮았구요
14. 000
'25.5.7 7:09 AM
(182.221.xxx.29)
아무데나 들어가도 김치가 김장김치처럼 맛있어서 감격했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보네요 예전엔 백만 반찬수십가지나오고 그랬어요
15. ...
'25.5.7 7:11 AM
(223.39.xxx.243)
도시는 여행자들이 가는곳은
서울이나 다를게 없어서
소문만 그런가보다 했는데
얼마전 구례갔다가 그냥 아무곳 가도 맛있던데요.
윤여정 이서진 숙소 프로그램 했던 곳은
찻집으로 변해서 그냥 그랬구요.
16. ..,
'25.5.7 7:13 AM
(223.38.xxx.132)
전라도음식 맛이 촌스러워요..쿰쿰하고..
17. 전라도라면
'25.5.7 7:19 AM
(59.7.xxx.113)
여수 순천 목포등 바다와 가깝거나 광주....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던데, 저는 젓갈 잘먹어요
18. 바가지 요금에
'25.5.7 8:01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예전엔 손수 김치도 다 담고 식재료 모두 음식 솜씨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기 때문에 차별화가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요즘은 뻔헌걸 물가 운운해가면서 바가지 요금에 재활용 한듯한 반찬들
요즘 다들 식자재표 중국산이라 자극적이고 조미료,설탕음식들을
왠만하면 비싼돈 주고 들어가 잘안먹어요.
노인인구 10%가 넘은지가 언젠데
학령인구 또한 준지가 언젠데
외국 관광객이 와서 먹어봐야 뭐할것이고
중국,다문화들이 식자재 팔고 식당해서 지네끼리 다해먹고
정사해서 이윤남기기 어려운 시대고 구조로 변했어요.
전라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광주를 비롯해, 지리산, 구례,
남원, 광주,전주, 정읍, 순창, 여수, 순천,무주등
음식값 대비 다 맛없었어요.
그래서 현지 식당들 큰맘먹고 들어가고
어차피 식자재 마트표도 비싸지먼 사서 들고가 먹고 마네요.
19. 바가지 요금에
'25.5.7 8:01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예전엔 손수 김치도 다 담고 식재료 모두 음식 솜씨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기 때문에 차별화가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요즘은 뻔헌걸 물가 운운해가면서 바가지 요금에 재활용 한듯한 반찬들
요즘 다들 식자재표 중국산이라 자극적이고 조미료,설탕음식들을
왠만하면 비싼돈 주고 들어가 잘안먹어요.
노인인구 10%가 넘은지가 언젠데
학령인구 또한 준지가 언젠데
외국 관광객이 와서 먹어봐야 뭐할것이고
중국,다문화들이 식자재 팔고 식당해서 지네끼리 다해먹고
정사해서 이윤남기기 어려운 시대고 구조로 변했어요.
전라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광주를 비롯해, 지리산, 구례,
남원, 광주,전주, 정읍, 순창, 여수, 순천,무주등
음식값 대비 다 맛없었어요.
그래서 현지 식당들 큰맘먹고 들어가고
식자재 마트표도 비싸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집앞서 사서 차에 실고 들고가 먹고 마네요.
20. 여행
'25.5.7 8:02 AM
(210.109.xxx.130)
코로나때 해외여행을 못가서
팔도 유람을 한 적 있는데
전라도 음식은 명불허전입니다.
가격도 안 비싼데 푸짐하고 메인은 물론 밑반찬도 좋아요.
물론 실패한 곳도 간혹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전국 최고가 맞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말안하렵니다.
21. 바가지 요금에
'25.5.7 8:03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예전엔 손수 김치도 다 담고 식재료 모두 음식 솜씨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기 때문에 차별화가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뻔헌걸 물가 운운해가면서 바가지 요금에 재활용 한듯한 반찬들
다들 식자재표 중국산이라 자극적이고 조미료,설탕음식들을
왠만하면 비싼돈 주고 들어가 잘안먹어요.
노인인구 10%가 넘은지가 언젠데
학령인구 또한 준지가 언젠데
외국 관광객이 와서 먹어봐야 뭐할것이고
중국,다문화들이 식자재 팔고 식당해서 지네끼리 다해먹고
정사해서 이윤남기기 어려운 시대고 구조로 변했어요.
전라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광주를 비롯해, 지리산, 구례,
남원, 광주,전주, 정읍, 순창, 여수, 순천,무주등
음식값 대비 다 맛없었어요.
그래서 현지 식당들 큰맘먹고 들어가고
식자재 마트표도 비싸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집앞서 사서 차에 실고 들고가 먹고 마네요.
22. 바가지 요금에
'25.5.7 8:05 AM
(39.7.xxx.12)
예전엔 손수 김치도 다 담고 식재료 모두 음식 솜씨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기 때문에 차별화가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뻔헌걸 물가 운운해가면서 바가지 요금에 재활용 한듯한 반찬들
다들 식자재표 중국산이라 자극적이고 조미료,설탕음식들을
왠만하면 비싼돈 주고 들어가 잘안먹어요.
노인인구 10%가 넘은지가 언젠데
학령인구 또한 준지가 언젠데
외국 관광객이 와서 먹어봐야 뭐할것이고
중국,다문화들이 식자재 팔고 식당해서 지네끼리 다해먹고
싸고 맛있지 않음 음식장사해서 이윤남기기 어려운 시대고
구조로 변했어요.
전라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광주를 비롯해, 지리산, 구례,
남원, 광주,전주, 정읍, 순창, 여수, 순천,무주등
음식값 대비 다 맛없었어요.
그래서 현지 식당들 큰맘먹고 들어가고
식자재 마트표도 비싸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집앞서 사서 차에 실고 들고가 먹고 마네요.
23. 관광지 뿐 아니라
'25.5.7 8:14 AM
(118.235.xxx.110)
모든지역의 음식값이
그돈써줄 만큼의 맛도 가격도 주머니들도 아닌데
누구 한사람 식당 들어오면 2인분 부터 되는 곳이 부지기고
기본이 만원부터 시작인데 누가 간단하게 집에서도 먹던 음식을
비싼돈을 주고 사먹고
수입산 음식들 내놓은걸 역시나 비싸게 파는데 사먹어요
청국장,된장,순두부를 12000원씩 받던데
비빔밥을 12000원을 받던데 정신 차려야지요
다 5천원임 먹을 가격이고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칼국수도 5천원임 되거든요.
이걸 11000원씩 받는 악덕 식당도 봤어요
저돈 내고 안먹으니 징징대고 장사안된다고
자영업잪대출 어쩌고 몰락어쩌고 하면서
쉽게 남주머니 털려하니 나라에서 도와줄 이유가 없는데
코로나더 어쩐다로 별볼일 없던 자영업자들 나라 지원에
수명연장하다가 코로나 끝나니 가격 보고 아! 하고 이마 딱 쳤어요.
24. Df
'25.5.7 8:23 AM
(121.142.xxx.174)
여행 꽤나다닌 사람인데 솔직히 전라도 음식이
사람들이 말하는 무슨 전설 처럼 맛있진 않았어요.
반찬이 많이 나온다는데 묵은반찬 장아찌류 여러개 주는거고...
25. ㅇㅇ
'25.5.7 8:42 AM
(211.234.xxx.183)
먹을만 하면 맛있는 거더라구요.
26. 보니까
'25.5.7 8:54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전라도 여행 하면서 본 반찬 많이 주는 집들은요
대부분 절임, 장아찌, 김치 같은 오래 묵혀도 되는 양념 쎈 것들 이었어요
반찬 재활용 가능한 것들, 치울때도 절대 반찬 한 군데 모아서 가져가지 않고, 접시째 고대로 들고 가져 가죠
손 많이 가고, 반찬 재활용 못 하는, 숨 죽는 신선한 생채소 갓 무친거나,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부침개, 전 종류는 없더라고요
27. 보니까
'25.5.7 8:55 AM
(211.36.xxx.56)
전라도 여행 하면서 본 반찬 많이 주는 집들은요
대부분 절임, 장아찌, 김치 같은 오래 묵혀도 되는 양념 쎈 것들 이었어요
반찬 재활용 가능한 것들, 치울때도 절대 반찬 한 군데 모아서 가져가지 않고, 접시째 고대로 들고 가져 가죠
손 많이 가고, 반찬 재활용 못 하는, 숨 죽는 신선한 생채소 갓 무친거나, 생선구이, 계란말이, 계란찜, 부침개, 전 종류는 거의 없더라고요
28. 전라도도
'25.5.7 8:56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맛없는곳은 맛 없어요.
솔직히 전반적으로 맛 없어진것도 맞고요.
그냥 맛있는 집밥 드시고 싶우묜
판교현백 상춘재 가보세요.
제주도에도 있다는데
거긴 못 가봤어요.
서울 유명 맛집이 그나마 맛 고수하죠.
29. 전라도도
'25.5.7 8:58 AM
(180.68.xxx.158)
맛없는곳은 맛 없어요.
솔직히 전반적으로 맛 없어진것도 맞고요.
그냥 맛있는 집밥 드시고 싶우묜
판교현백 상춘재 가보세요.
제주도에도 있다는데
거긴 못 가봤어요.
2만원 중후반대면
식자재 괜찮은거 사용해요.
1만원대는 수입산 쓸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가격 좀 있는
서울 유명 맛집이 그나마 맛 고수하죠.
30. ᆢ
'25.5.7 9:07 AM
(183.99.xxx.230)
한식이 전반적으로 계속 퀼리티 떨어진건 맞아요.
저도 여행좀 다니는 편인데
그냥 먹을만 하다.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정도만 되도 맛있는 거 맞는듯요.
저 중간에 저는 웽~ 보다 현대옥이 낫다는 말이예요.
기억에 남는 맛집들은 지역별로 한 개 정도씩 다 있는데
목포는 진짜 없었어요.
기대가 커서 그랬나.
31. 구석 숨은식딩
'25.5.7 9:22 AM
(124.53.xxx.169)
유명해지면 그집만의 특징이 없어지고
요즘 유명한 큰 식당들 가보면 돈은 비싸고
대따 큰 접시에 음식은 색맞춰 쬐끔 이런식
접시만 화려하고 정작 음식은 쬐끔씩 모양만 ..
돈 많으면 음식점 하기 쉽겠던데요.
접시는 고급스럽고 정성도 맛도 빠진 음식이 색채만 화려하고 플러스 고급 식재료 병아리 눈물만큼 ..인당 10만원~~~
32. 그냥
'25.5.7 9:30 AM
(112.184.xxx.195)
일단 일할 사람이 없어요
온갖 나물들 해서 반찬할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내집에서 해먹는거야 국수 한 그릇 5천원이면 되지,
국수 한그릇해서 5천원에 팔 바에는 그냥 문 닫는게 나아요
굳이 그런 고생을 왜 하나요
식당을 하는건 돈을 벌려고 하는겁니다,
돈을 버는걸 봉상하라고 하면 안되지요
싫으면 안가면 그만인것을,
이런 나도 국밥 맹탕 국밥 11,000 원에 먹고 열받은 사람인대,
맛이 없어서, 국밥이 맹탕이라서 열받은거지 비싸서는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먹고살아야 하는거고,
비싸면 안가면 그만인거고
33. 음해
'25.5.7 10:05 AM
(211.215.xxx.185)
전라도 음식 맛있따고 하면 꼭 깎아내리는 댓글 역시나 나오네요, 자원낭비, 반찬 재활용
그건 주인장의 양심인거지
반찬 하나둘 나와도 재활용하는 식당은 하는거죠.
가짓수랑 뭔 상관
34. 음
'25.5.7 10:50 AM
(112.216.xxx.18)
음 전 젊어서는 한 번 도 안 가 본 곳이 전라도이고 최근에 꽤 다니는데
저는 맛있어요
김치부터 다르고 엄청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어지간 한 곳들 들어가도 반찬부터 맛있어요
전 어차피 제가 좋아하는 프렌치, 이탈리안은 가는 식당들이 정해져 있고 일식당도 가는 곳들 몇군데 있어서 지방가서는 그냥 한식으로 괜찮은 거 먹는게 좋은데
그 제 욕심에 딱 맞아요
목포도 전 괜찮던데 ㅋㅋ 홍어 게무침 회 한우 전부다 ㅋㅋㅋ
35. ᆢ
'25.5.7 11:14 AM
(183.99.xxx.230)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전 목포 5끼 다 꽝. 호텔 조식이 젤 맛있었네요.
반찬 하나 하나 맛있어서 사오고 싶었어요.
나머지 식당들은
유명하고 리뷰 정말 좋은 곳으로 다녔었는데 별로 였어요.
그래서 목포는 먹방 리벤지로 다시 가고 싶어요.
제 기억에 대학생때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부산ㆍ경남 음식은 정말 맛없다고 기억에 남아요. )
그 기억이 있어서 자꾸 실망 하나봐요.
36. ....
'25.5.7 11:25 AM
(1.241.xxx.216)
목포는 생각보다 맛집 찾기 어렵더라고요
더 내려가서 진도 비싸지도 않은 백반집 아침상에 가지가지 반찬이
하나같이 맛깔스럽고 감탄을 하며 먹었던.....
여수에 가서도 거기도 백반집인데 회정식 마냥 장난 아니던...
과연 전라도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고딩때 도시락 싸갖고 다녔는데 전라도에서 전학 온 친구 반찬 인기가 말도 못했습니다
37. ...
'25.5.7 2:06 PM
(14.63.xxx.60)
반찬수북하게 잔뜩 깔리는집들 거의다 음식재활용..
38. ...
'25.5.7 3:59 PM
(221.168.xxx.228)
옛날하고는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유명한데 말고 숨은 맞집들이 있어요..? 택시 타고 다니면 얻는 정보...^^
유명한데는 맞에 평준화가....시판 쏘스를 이용 식당이 많아져서리..
39. ᆢ
'25.5.7 6:08 PM
(183.99.xxx.230)
요즘은 숨은맛집ㅇ 없어요.
유튜버들이 간판 없는 곳 까지 싹다 찾아가서
나만의 맛집들도 슬슬 줄 서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