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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에 한 번인 어버이날

...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25-05-06 21:14:16

일년에 딱 한번인게 한두개인가요?

양가 부모님 생신 4

어버이날 양쪽 다 

추석 명절

 

일년에 딱한번있는거니 그거 꼭 다 챙기셔야 하나요?

각자 자식들한테 어버이날 30년도 넘게 챙겨 받았으면 이제 좀 너네 쉬어라 하는것도 안됩니까?

맞벌이 40대 부부 너무힘듭니다ㅜㅜ

 

 

IP : 1.233.xxx.1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6 9:17 PM (220.118.xxx.69)

    부모들도 대학 대학원 보내줬음
    그정도는 챙깁시다
    뭘 대단히 챙긴다고 징징징

  • 2. 오늘
    '25.5.6 9:17 PM (61.73.xxx.138)

    울큰언니가 그런말 하더라구요.
    언니 70세 친정엄니 92세
    언니왈 "이제 나도 힘들다 뭔 데이가 이렇게 많냐?"ㅜㅋ

  • 3. ..
    '25.5.6 9:17 PM (112.214.xxx.147)

    방문이 힘드신거에요 경제적으로 힘드신거에요?
    각 집에 두분생신, 어버이날, 명절두번 총 5번 합쳐 10번인데..
    원글님도 원글님 애들 일년에 다섯번은 보고 싶지 않겠어요?

  • 4. ..
    '25.5.6 9:18 PM (175.205.xxx.92)

    그냥 부부가 합의해서 안 챙기면 되지 않을까요? 허가가 필요한 게 아니라 생각해요.

  • 5. ㅇㅇ
    '25.5.6 9:20 PM (211.235.xxx.139)

    일년에 한 번 타령 진짜 지겨움

  • 6. ...
    '25.5.6 9:23 PM (1.233.xxx.108)

    뒤돌아서면 설날 숨돌리면 생신 어버이날 생신 추석 솔직히 지겨워요. 그게 매년 반복됨. 이젠 내 생일도 결혼기념일도 챙기기 귀찮은데 매년 다들 지겹지도 않은지..

  • 7. ..
    '25.5.6 9:30 PM (211.215.xxx.144)

    일년 365일 중에 열번이라고 생각하세요.
    365일 같이 사는 사람도 있으니.

  • 8. ....
    '25.5.6 9:31 PM (1.233.xxx.184)

    6,70대 자녀가 8,90대 부모 챙기는거 버겁고 힘들죠..고령화시대가 된만큼 바뀌어야된다고생각해요

  • 9. ..
    '25.5.6 9:40 PM (118.235.xxx.83)

    8,90대 노인들 거의 요양병윈이나 요양원에 있지않나요?

  • 10. 각자
    '25.5.6 9:41 PM (180.69.xxx.55)

    각자 자기부모 금일봉+식사대접,
    상대부모에게 전화한통 드립니다. 40대.
    편하고 좋아요.
    맞벌이에 이것저것 다챙김 힘들어 쓰러질듯요.
    명절때는 찾아뵙고 생신도 똑같이 본인부모 위주로 해요.

  • 11. --
    '25.5.6 9:49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분부 기다리지 말고
    부부가 합의하고 가끔은 생략하고
    두분에게 중요한 일을 해보세요.
    저도 그 시기엔 생각도 못해봤는데 후회합니다.
    60대인 지금은 합의도 없이 제 스스로 결정합니다.

  • 12. --
    '25.5.6 9:49 PM (121.166.xxx.43)

    분부 기다리지 말고
    부부가 합의해서 가끔은 생략하고
    두분에게 중요한 일을 해보세요.
    저도 그 시기엔 생각도 못해봤는데 후회합니다.
    60대인 지금은 합의도 없이 제 스스로 결정합니다.

  • 13. 그 놈의 섭섭
    '25.5.6 9:54 PM (39.125.xxx.100)

    섭섭하다
    얼마나 사신다고
    일년에 한 번인데

  • 14. ㅡㅡㅡㅡ
    '25.5.6 10:14 PM (58.123.xxx.161)

    그것도 챙길 정신 있고, 체력 있고, 경제력 있으니 하는거지.
    하고 싶어도 못하는 때가 금방 올거에요.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때.

  • 15. 00
    '25.5.6 10:21 PM (175.192.xxx.113)

    50대..진짜 내생일, 내결혼기념일도 귀챦아 그냥 넘어가는데,
    어버이날,생일, 명절, 휴가까지 챙겨야하니 힘드네요..

  • 16. 맞는 말이죠
    '25.5.7 12:10 AM (125.178.xxx.170)

    그러다가 양가 아버님들 작고하시니
    그나마 좀 수월해지네요.
    저는 외동 아이에게 이런 부담 안 주려고요.

    30년 명절 챙긴 것 지긋지긋해
    어머님들 돌아가시면
    명절은 무조건 여행 갈 겁니다.

  • 17. ㅇㅇ
    '25.5.7 1:45 AM (118.217.xxx.44)

    저는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생신 챙기다보면 이렇게 한 스무번? 보면 그 땐 안 계실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던데..
    생신이나 어버이날이라고 뭐 엄청나게 특별히 고된 일을 하시는걸까요? 그냥 만나서 밥 먹고 선물드리는게 다 일 것 같은데.. 일년에 다섯번 보는게 그리 힘들다고 하는게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남편이나 자식 등 다른 가족이 원글님 생일이나 만남 챙기는걸 귀찮다고 하고 싫어한다고 역지사지 한번 해보시고.. 또 남편분이 친정 부모님 생신 챙기는걸 지긋지긋하다 한다고 입장 바꿔 생각 해보시길..
    어버이날이라고 너무 대단한 부담감을 갖기보다 가볍게 식사나 한다는 생각으로 찾아뵙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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