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사주가 그렇대요
사주 얘기 싫으신분은 패쓰해주심 좋겠어요
사주 맹신하는건 아닌데
심난한 일이 있어서 봤는데
가족성향 딱 맞는데 부모, 자녀간에 화목하지 않다고 나오네요
남편이나 저나 항상 열심히 생활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고 규칙적인 사람이여요 둘다 극TJ성향
남편은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고 표면적으로 젊잖게 대하나 아이들을 마음에 안차해요 애들도 다 알죠
저는 이거저거 열심히 챙기나 통제, 간섭 심하고 그러나 자녀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한 사람이예요
사주에서
그나마 애들이 저와는 유대감이 있대요
아빠는 어려워한다네요
가족간 관계가 대면대면할 확률이 크고 남편과는 단절될 수도 있다고 나와요
남편과 저는 독립적성향으로 현실적 이성적으로 잘 지내요
사주나온대로 되지않기 위해서
더 늦기전에 정서적으로 지지할거예요
우리 애들도 타고난 사주대로 살았겠지만
우리 만나 힘들었겠다 싶어요
맞벌이하며 애들 잘해주려고 열심히 생활하고 잘해줄 준비 다해놨고 지금도 열심히 지원하지만
그런거보다 부모를 마음 편히 생각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고
부모의 기대, 재촉 이런거 소용도 없는데 왜이러고 살았나 싶어요
뭘 그리 자녀들과의 관계에 연연해하냐 비난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저에겐 참 중요해요
정말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