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선도부 있잖아요.
지금 상황이 선도부를 일진들이 장악한 느낌이에요. 자기들 눈에 거슬리면 학칙으로 소소히 털어서 조져버리고 자기들 나쁜 짓은 숨겨주고요. 나쁜 짓 판단하라니까 옳고 그름의 잣대를 자기들끼리 임의적으로 짜고 있어요.
이익은 나누고 집단 공고히 하고 학교에서 그 권력 인정했으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자기들의 자기들을 위한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려고 하네요.
기존 일진보다 더 무서운 느낌입니다. 잡을 자가 없으니깐요.
어쩌면 마치 동물농장 돼지들 같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