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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이런 말씀 하실땐

이제고만듣구싶어용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25-05-06 10:50:53

뭐라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들 둘 집인데 아들하나는 외국에있어

여직 저희가 자식노릇은 오롯이 20년 넘게 하는데

이것저것 할건 다 하는편인데 매번 딸이 있어야한다구 

꼭 덧붙이시네요.

아들은 어머니말 흘려듣는건지 못들은척 하는건지

전혀 기분상해하지않구

전 힘들게 막히는길 연어마냥 거슬러 올라가도 한번씩 저 소리 들을때마다 기운이 쏙 빠집니다

넘 기분상하지않는 선에서 더이상 저 말씀 안들을 방도는 없을까요?

 

덧붙이자면 나름 갈때마다 장도 봐드리고

온라인장부터 필요하신것도 보내드리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통화에

가면 계속 말씀 들어드리고 대화합니다 

나름 한다는 소리죠^^;;

 

IP : 221.140.xxx.22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10:52 AM (14.45.xxx.208)

    그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남의 딸이 잘해도 내딸 없는건 아쉬울 수 있어요.

  • 2. 요즘
    '25.5.6 10:53 AM (118.235.xxx.100)

    다하는 소리죠. 저도 시가 바로 옆에 헌자 살아 제사 지내고
    옷사드리고 병원 모셔다 드리지만 의무지 마음으로 하는건 아니거든요.
    숙제처럼 하니 고마워는 하지만 딸있는집이랑 확연하게 비교되겠죠.
    저 병원 근무하는데 두분 걸어오는것만 봐도 며느린지
    딸인지 알아요. 님네가 딸이 있었음 하는 말이겠죠

  • 3. ...
    '25.5.6 10:56 AM (211.235.xxx.37)

    기분나쁠 일이죠
    본인이 아쉬우면 남의 딸 앞에서 나오는대로 말해도 되나요?
    한다고 하는 자식이 뭐 부족한가 힘빠지게 하고
    그 없는 딸노릇까지 하는 남의 딸 황당할 말인데..

    진짜 제대로 부러워해보게 손 딱 놔버리는게 방법이라면 방법일텐데요.

  • 4. .......
    '25.5.6 10:56 A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지금 하시는 거 잘하는거예요.
    잘하지 마세요. 제가 잘하다가 호구노릇 당했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 그것도 뭔일 있을때만 연락해요.
    자립심 없어지면 안된다고 인터넷에 뭐 시켜주는 것도 끊었어요. 도보 5분 바로 코앞이 대형마트 있어서 스스로 다니게 만들었어요.
    하소연 들어주지 마세요. 딸이 무슨 만능인가요.
    이런저런 얘기 다 들어주면 온갖 쓰잘떼기없는 얘기 다 하면서 속 시끄럽게 만들어요.

  • 5. .......
    '25.5.6 10:57 AM (119.71.xxx.80)

    지금 하시는 거 잘하는거예요.
    잘하지 마세요. 제가 잘하다가 호구노릇 당했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 그것도 뭔일 있을때만 연락해요.
    자립심 없어지면 안된다고 인터넷에 뭐 시켜주는 것도 끊었어요. 도보 5분 바로 코앞이 대형마트 있어서 스스로 다니게 만들었어요.
    하소연 들어주지 마세요.
    딸이 무슨 만능이라고 없는 딸은 왤캐 찾는건데요.
    이런저런 얘기 다 들어주면 온갖 쓰잘떼기없는 얘기 다 하면서 속 시끄럽게 만들어요.

  • 6. ..
    '25.5.6 10:58 AM (122.40.xxx.4)

    딸도 딸 나름인데..
    시어머니가 바라는게 많네요..

  • 7. 그냥 그러세요.
    '25.5.6 10:58 AM (110.70.xxx.92)

    양녀하나 얻으세요. 저 손떼게요.

  • 8. 그냥
    '25.5.6 10:58 AM (124.53.xxx.169)

    넋두리 푸념같아요.
    그정도 말은 그러나 보다 하고 웃고 넘기거나
    그러게요 정도로 마음에 담지말고 넘기세요.
    말 그대로만 보자면 님과는 무관하게
    뭐 틀린말도 아닌걸요.

  • 9. 너무
    '25.5.6 10:58 AM (125.178.xxx.170)

    잘해주니 그런 소리 하죠.
    지금의 절반만 하세요.

  • 10. ...
    '25.5.6 10:59 AM (58.79.xxx.138)

    입으로 복을 차는 시어머니네요

  • 11. 틀린말
    '25.5.6 10:59 AM (118.235.xxx.253)

    아닌게 딸앞에서 저런말한다고 글 안쓸거니까요.
    숙제처럼 와서 하지만 감정적으론 남보다 못한 사이니까요

  • 12. ....
    '25.5.6 11:00 AM (211.234.xxx.233)

    남의 딸이 그정도로 해주는 거 고마운 줄 알아야지..
    복이 도망갈 할머니네요

  • 13. ....
    '25.5.6 11:02 AM (222.235.xxx.56)

    당연히 기분 나쁘죠..
    바로 앞에서 수고하는 며느리 공 인정하기 싫은 고약한 심보죠.
    고생하는 며느리있는데 있지도 않은 딸 찾으면 본인 위신이나 깎이죠.
    잘 하고 싶다가도 그 마음이 도망가는게 인지상정인데요.
    나이를 도대체 어디로 잡숫고 그리 어리석은건지...

  • 14. ....
    '25.5.6 11:03 AM (175.193.xxx.138)

    시모는 그냥 하소연하는건데, 그소리 안들으려 더 잘하시려구요..?
    며느리가 너무 잘하고, 편해서 그래요.
    어렵고 불편한 사이라면 그런 말 안해요.
    집으로 돌아와서 기분 안좋다면, 정색하고 ... 시모에게 말하세요.

  • 15. 그냥
    '25.5.6 11:04 AM (1.227.xxx.55)

    그러게 말이예요. 딸 하나 낳으셨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 16. 님이
    '25.5.6 11:05 AM (115.21.xxx.164)

    너무 잘해서 그래요.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가르시려고 그러네요.

  • 17. 뭐래
    '25.5.6 11:05 A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거죠. 듣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 생각 안 하고 나오는대로 내뱉는 거죠.
    반대로 딸과 사위가 나름 노력해서 신경써주는데 올 때마다 사람 앞에 두고 아들이 있었어야 한다고 말하면 어떨 것 같아요. 저런 말들 들으면 속으로 ‘어쩌라고??’ 싶은 게 당연. 그리도 어차피 노력해도 의미없고 그럴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 들겠죠,

  • 18. 참..
    '25.5.6 11:06 AM (49.164.xxx.30)

    그시어머니 호강에 겨웠네요. 요새 딸들도
    그렇게안해요

  • 19. 으휴
    '25.5.6 11:08 AM (112.162.xxx.139)

    그말하실때마다
    무반응으로 싸한분위기 연출하시는게 어때요
    노인네 주책이네요

  • 20. 그건
    '25.5.6 11:08 A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거죠. 듣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 생각 안 하고 나오는대로 내뱉는 거죠.
    반대로 딸과 사위가 나름 노력해서 신경써주는데 올 때마다 사람 앞에 두고 아들이 있었어야 한다고 말하면 어떨 것 같아요. 저런 말들 들으면 속으로 ‘어쩌라고??’ 싶은 게 당연. 그리도 어차피 노력해도 의미없고 그럴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 들겠죠.
    저라면 저런 말 들을 때 일단 표정부터 정색하고 냉랭하게 행동하고, 안부전화 확 줄이겠어요. 해줄 수록 더 바라는 게 인간이라서요. 님이 잘 해드리니 당연하게 여기고 더더 바라고 투정하는 거예요.

  • 21. .......
    '25.5.6 11:09 AM (61.77.xxx.166)

    노인네가 복에 겨워서 헛소리 하시네요 정말.
    그리도 원글님도 시어머니에게 인정받아서 뭐하시려고요?

  • 22. 유리
    '25.5.6 11:10 AM (110.70.xxx.92)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x싼다는 말이 생각남.

  • 23. 잘하시니
    '25.5.6 11:12 AM (117.111.xxx.170)

    어머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열심히 하는 며느리는 서운합니다... 하시거나
    저라면 그냥 한동안 쌩하게 대하겠어요. 전화도 하지도 받지도 마시고 남편만 혼자 보내시고. 그래야 눈치도 좀 보고 그래요. 며느리가 잘하고 편하게 해드리니 할 말 못할 말 못가리시네요.

  • 24. ..
    '25.5.6 11:12 AM (182.220.xxx.5)

    저라면 연락을 줄이고 신경 쓰는 걸 끊을거예요.

  • 25. 고만듣구싶어용
    '25.5.6 11:14 AM (221.140.xxx.223)

    본인일 같이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20년 넘게 한걸 이제와서 뭘 더 잘하려고 애를 쓰겠습니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최고의 현답인걸 알지만
    한번씩 저 말씀 안하시고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나싶은게
    제 좁은 속내입니다
    그냥 기분상하시지않는 선에서 말씀드리고싶은데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센스있는 82님들께 여쭤본겁니다^^;;

  • 26. 사실이라고
    '25.5.6 11:17 AM (221.141.xxx.67)

    듣고넘기기에 선 넘음거죠
    남의딸이 꾹참고 남의엄마 챙기는거
    그만하고싶은것도 사실인데
    맞는말이면 상대입장 생각 안하고 입밖에 내도 되요?
    고맙다 고맙다해도 나이들어 힘든판에
    말 못가려 하는 노인이 제 발등 찧네요
    하소연 듣고 있음 귀가 썪을듯

  • 27. 아들이
    '25.5.6 11:18 AM (118.235.xxx.5)

    좀 잘하지 이건 백퍼 아들이 못해서 그래요

  • 28.
    '25.5.6 11:19 AM (124.50.xxx.72)

    복수를 하세요
    통쾌하게

    한달에 한번연락한다든지
    방문이 전보다 뜸하든지

    노인네 조금이라도 반성하겠죠 내가 뭐실수했나?
    아들이 그때 그런말하지말라고 하면되죠

    용돈을 반으로 줄인다든지
    시댁에 장볼돈으로 내게 선물하든지요

    같이 모질게 대하다보면
    노인네 짠해지고 그말도 흘려듣는날도 와요

  • 29. 그냥
    '25.5.6 11:20 AM (121.152.xxx.212)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던데 그 말씀 자주 하시니 이젠 맥이 빠지네요... 정도로 일단 말해보세요.
    이 말에 대한 시어머니 반응에 따라 이후 대응은 달라지겠구요.
    -적방하장으로 화를 내거나 뻔뻔하게 나오시면 잘 알겠다고 하고 연락, 방문 확 줄이구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시면 일단 앞으로 두고 보구요.

  • 30. 참새엄마
    '25.5.6 11:21 AM (121.166.xxx.26)

    그러게요... 딸이있으셨으면 저희가 편할텐데요
    한번 하세요...
    뭐라고 하면... 잘한다고 한게 20년인데 그런말씀하실때마다 힘빠지네요 라고 하세요.
    공격적이지 않지만 할말은 전달되야죠

    생각이 짧은것일수있어요

  • 31. 그러게요..
    '25.5.6 11:21 AM (121.130.xxx.247)

    참 불쌍하시네요..라고 해주세요

  • 32. ㅇㅇ
    '25.5.6 11:23 AM (118.235.xxx.248)

    저로서는 한다고 했는데 서운하네요

    저라고 할 말 없는 줄 아세요. 서운해요

  • 33. 고만듣고싶어요
    '25.5.6 11:24 AM (221.140.xxx.223)

    반전이라면 반전은 아들이 참 잘한다는겁니다
    아들이 무심하고 안하면 제가 시어머니한테 이런 마음이 안들겠죠
    잘하는데도 저런말씀 툭툭 뱉으시니
    저희가 한건 뭐지? 싶은거죠

    미국에 있는 자식은 전화만해도 좋아하시고ㅜㅜ
    친정엄마가 저소리 하셨음 전 뭐라했을겁니다
    근데 시어머니는 참 어렵네요

  • 34. ㅡㅡ
    '25.5.6 11:27 AM (116.37.xxx.94)

    딸있으면 어머님한테 참 잘했겠죠?
    (딸나름이죠 딸이라고 다 잘하나요)

  • 35. ...
    '25.5.6 11:27 AM (118.235.xxx.125)

    친정엄마들도 그런말 많이 하세요
    노인들 앉으면 하는 말이 딸있어야 한다
    옛날 아들낳아야 한다는 말과 똑같아졌어요
    그리고 저도 노인 상대 하는일 하는데
    딸있는 부모들 옷차림부터 달라요
    부자건 가난하건
    정서적으로도 그렇고요
    님이 못한다는 얘기가 아닐겁니다

  • 36. ㅇㅇㅇ
    '25.5.6 11:29 AM (220.86.xxx.41)

    그러게요~~~
    어머님 딸 있으면 아범이나 제가 안해도 아가씨가 다 해주셨을텐데
    저도 아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7. 기분나쁘죠
    '25.5.6 11:38 AM (118.235.xxx.129)

    내앞에서 내욕하는건데..
    딸 아쉬울순 있으나 그걸 열심히 하는 자식며느리앞에서 할말입니까 너네가 하는게 부족하다고 비난하는거잖아요

  • 38. 고만듣고싶어요
    '25.5.6 11:39 AM (221.140.xxx.223)

    역시 돌아돌아가는것보다
    답해주신분들처럼 직접적으로 한번말씀드리는게 낫겠네요
    써놓구 나니 제감정도 얼추 정리가 되는거같아요

    공감해주시고
    문제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9. 그냥
    '25.5.6 11:39 AM (118.235.xxx.146)

    아무생각없이 하는 넋두리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셔야죠
    그런말 들었다고 더 잘할꺼 아니잖아요
    더 잘할 이유도 없구요
    나머지 아들 얘기는 안하잖아요
    외국에 있으면 아들 노릇 안해도 당연한거고
    며느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뭐 어쩌라구요
    일주일에 전화 한두번 하는게 쉬운줄 아는지 참 욕심도
    끝이 없네요
    저도 시엄마가 윗동서는 전화 자주한다고 그러길래 대꾸도
    안하고 계속 전 안부전화 잘 안했어요
    종교때문에 제사도 생신도 안하는 큰며느리가 전화라도
    자주 해야지 어디서 그런걸로 비교하는지 싶어서 무시했죠
    자주 안하니 포기했는지 이젠 전화안부 얘기 절대 안하네요

  • 40. ..
    '25.5.6 11:42 AM (182.220.xxx.5)

    어머니 작은 아들이 참 잘하지 않아요?
    딸보다 나은 것 같은데 애비가 듣고 서운하면 어쩌죠?

  • 41. 나르
    '25.5.6 11:42 AM (124.54.xxx.37)

    결국 딸같이 굴어라 더 잘해라 너는 아들이라 아무리 잘해도 모자르다 하며 죄책감 갖게 하는거? 그래서 나한테 더 잘해라 하는거잖아요? 노망도 아니고..
    뮐 말할 생각마시고 한두달 가지 말아보세요 아들 아쉬운걸 깨달아야할텐데 ..님네도 전화만 해봐요 남편이 효자면 그것도 못할테고 그냥 당하는거지요

  • 42. 무시
    '25.5.6 11:46 AM (121.147.xxx.48)

    대화상대가 아니니 그런 말들은 무시하세요.
    아들없는 부모가 딸사위 앞에서
    아들이 있어야하는데 이런 소리 하다가 빡친 딸래미랑 대판 싸웠다는 일도 많죠. 싸울 사람은 딸이나 아들 본인이어야지 며느리나 사위는 그냥 물러서서 헛 소리 또나오는구나 하고 흘리고 말아야 합니다.

  • 43. 어휴
    '25.5.6 11:48 AM (39.125.xxx.221)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하는데 노인네 나이자시고도 참 생각이 짧네요.. 남의 딸인 며느리가 본인도 귀찮고 버거울텐데 자식노릇하는거보고.. 말이라도 남의 집 열딸 안부럽다 딸보다 더 잘하는 며느리가 있어 고맙다.. 이렇게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 대접받죠.. 참 어이없네요.. 죽쒀서 개주는격인가요 며느리 노고는 다 땅에떨어지는건가요?

  • 44. 지금은
    '25.5.6 11:51 AM (125.130.xxx.18)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이네요.
    저희도 아들 하나는 미국으로 유학가서 안돌아온 경우라 외아들이나 마찬가지였던 것도 같아요.
    근데 저는 시어머니를 의무감에 보살펴드린 것이지 딸 같은 정성은 없어서 전혀 섭섭하지 않았어요. 원글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그에 합당한 수준으로 해 주시면 되지않을까요?

  • 45. 릴리
    '25.5.6 11:54 AM (118.235.xxx.118)

    그시어머니 호강에 겨웠네요. 요새 딸들도
    그렇게안해요 2222222

  • 46. ,,,
    '25.5.6 12:25 PM (183.96.xxx.13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 딸도 딸 나름이죠. 저처럼 시집일 하느라 친정에는 없는 사람처럼 사는 딸도 있는데요 뭘'

  • 47. ...
    '25.5.6 12:41 PM (223.38.xxx.162)

    올 때마다 그 소리 참 서운해요.
    남의 집 딸 이제 안올래요~ 하세요.

  • 48. ㅇㅇ
    '25.5.6 12:5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거 며느리 들으라고 하는소리 맞아요
    남펀도 아는거죠
    하지만 부인보고 더 잘하라 할순없으니
    못들은척 할수밖에요
    시모말에 반박 해봐야 싸움밖에 더하겠습니다
    다시 그말하면 입꾹하고 표정 확 어둡게하고
    자리 일어서나오세요
    그거 시모보라는게 아니고
    남편보라고요
    뭐라고 하면
    아니 좋은소리도 아니고
    매번그소리 지겹다
    하는것도 고맙다 소리못듣는데
    결국 딸처럼하라고?
    요즘 딸들이 하냐?
    지겹다 지겨워

  • 49.
    '25.5.6 1:28 PM (220.118.xxx.196)

    아주 동조해버리세요

    그러게요
    그 좋은 딸 없어서 어쩐대요. 큰일나셨네.
    그러게 딸 좀 낳으시지 쯧쯧쯧

  • 50. ㅇㅇㅇ
    '25.5.6 1:34 PM (182.219.xxx.148)

    저희 어머니가 늘 하시는 말씀인데요
    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말해요.
    딸도 딸 나름이고, 딸인 저보다도
    당신 아들이 더 잘한다.
    저런 아들없다. (사실 진짜고요, 남편이 지독한 효자입니다.)
    어머님은 로또 맞았다.
    이렇게요.
    90가까이 되셔도 저렇게 잘하는 아들 바라보며
    저게 딸인줄 알았다며....
    딸이었여야 했다면......

    나 원 참

  • 51. 그럼
    '25.5.6 1:41 PM (218.39.xxx.240)

    어머님 말씀 맞아요
    그래도 저희가 한다고 하는데
    없는 딸이 아쉬울 정도로
    매번 말씀하시니 저는 서운하고
    잘 하려고 했던 마음도 사라집니다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며느리한테 여러번 하실 말씀은 아니세요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 52.
    '25.5.6 2:47 PM (112.146.xxx.132)

    딸같은 아들 여기있잖아요~~
    남편한테 서운해?? 물어보고
    딸있어도 해외에 있어봐요~전화만 해도 되면
    제가 딸처럼 전화만 드립니다다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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