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서 봉축 행사할 때 직접 봉축 법어를 안 내리고
꼭 대독으로 대신한가요?
종정이면 조계종에서 정신적인 큰어르시이잖아요.
부처님 오신 날은 특별한 날인데..
지난 해에도 그런 거 같고요.
그 전 종정들은 안 그랬던 거 같아요.
예술의 전당에서 선화전 개인전 할 때에는 거기 오셨다는 기사도 있잖아요.
직접 안 하는지 궁금해요.
걸음을 못 걸을 정도로 다리가 불편한 것도 아닌데, 차밭에서 차도 따고 다 하시는데 일년 중 특별한 부처님 오신 날에는 종정 예하가 사부대중을 향해 법어를 내리시는 게 맞지 않아 싶어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