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너무 날이서서 내용 삭제했습니다.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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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위로가 될까 아이가 아들일까요?
살아보니 아들은 아버지와 똑같이 행동하더군요.
나중에 원글님도 아드님께 같은 대우 받을테니 우선은 놔두세요.
나이 40넘은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바뀌지도 않더군요.
특히 부모님한테 대하는 성정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위로드려요 ㅠㅠ 근데 이게 단발성으로 끝날일이 아닐가능성이 높아요. 남편분과 잘 얘기해서 초장에 잘 정리?하라고하세요. 물론 어머님은 안쓰러운것 맞지만 시시때때로 전화해서 우시고 그때마다 남편 쫓아가고 그럼 정말힘들어지거든요. ㅠㅠ
님한테 시어머니 돌보라는거 아닌데 뭐가 섭섭한가요?
한달 두달 그러는것도 아니고 합가하자는 것도 아니고 며칠 있으면 오는데요.
잠시 시간을 주세요
남편은 애도할 시간이 필요해요
첫댓글님, 그게 바로 문제예요 ㅠㅠ
아들을 남편처럼의지하게되는게 계속 대물림된대요.
그게 건강한 가족관계가 아니라서요. 전에 기사에서 봤어요 ㅠ
홀로되신 어머니 .보살펴 드린다는데 왠 과부타령이세요?
과부가 된건 시어머니 잖아요
님 친정어머니 돌아가시면 님도 휴가내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살펴드리세요.
하니 다행이네요.
당분간 놔두세요.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그정도는 이해해줘야죠
이 남편이 원글한테 잘해주나봐요. 보통은 남편 줄장가고 없으면 여자들이 비로소 쉴 수 있다고 좋아하는데
세 분 다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나
장례기간까지 포함해서 거의 한 달은
아마 제3자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배려해주신만큼 조금만 더 잘 마무리하시면
아마 나중에 잘했다 생각하실 수 있어요
며느리 입장에선 과해보일 수 있는데, 또 원글님 입장에서 남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니까요.
네 맞아요
나두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근데 어린아이가 있으면 힘들겠네요
맞아요.처음부터 홀로 서기를 잘 하셔야지 저러기 시작하면 툭하면 연락옵니다.어머님이
이시기를 잘 보내셔서 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되셨는데 적응 못하시는분 의외로 많아요
저희는 아버지 4년투병하시면서 엄마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외로움 느끼지도 않으시는거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도 힘든데 엄마까지 힘들어하면 더 힘들거 같았거든요
주위에 혼자 되셔서 상실감 때문에 힘드시면 자식들 많이 힘들어요
며칠만 참아보세요
내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감사함. . .
과장이 심하십니다
함께 가자는것보다 남편이 셀프효도 하는게 낫지 않나요
텅 빈 집에 노모 두고 오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나보죠
합가 하자는 말 안나오게 서운한 티 내지 마세요
그정도 여유부려도 되는 경제력이 부럽네요
진짜 과부 된 시모 두고 한달도 안떨어졌는데
과부 된것 같다니...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아직 젊으셔서 그래요.
셀프효도해서 감사하다 생각하셔요.
저희 엄마보니 아빠 돌아가시고 엄청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저도 일주일정도 휴가내서 같이 있었는데
그기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질만큼 그 후로도 힘들어 하셨어요
저희 엄마도 아빠 간병하셨는데
아프다 돌아가셨다고 덜 힘들어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어머니 앞으로 이삼년은 힘들어 하시고 우울증도 오고 그러실수 있어요
세 분 다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나
장례기간까지 포함해서 거의 한 달은
아마 제3자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배려해주신만큼 조금만 더 잘 마무리하시면
아마 나중에 잘했다 생각하실 수 있어요
며느리 입장에선 과해보일 수 있는데, 또 원글님 입장에서 남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제3자 입장에서 아주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 시모라면 딸 돌아갈 때 아들도 무조건 집으로 돌려보낼 것 같아요. 응석이 심하긴 하네요
어머니가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라면 저도 같이 가 있을 것 같아요.
원글님은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평소에도 그러나요?
긴 간병도 어머니가 하셨다면서 원글이 한거 없잖아요.
돌아가시고 나면 유품 정리하는것도 큰일이라 업체 부르고 그래요. 돕지도 않고 편하게 쉬면서도 불만 불만
아직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자식이 혼자된 엄마 잠깐 챙기면 안되나요
남편분도 아버지 잃은 슬픔이 있을거잖아요
본인보고 같이 있자는것도 아니구요
대단하네요 그러면 시댁에 같이 있으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이 보내지그랬어요?
아직 보름밖에 안 됐으니 이해해 주세요
꼭 딸이 같이 있으라는 법 있나요?
첫댓글님, 그게 바로 문제예요 ㅠㅠ
아들을 남편처럼의지하게되는게 계속 대물림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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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한데 우리집 보니 그런꼴 보고 산 제대로된?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부인한테 더 잘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맘은 알았다고
남편이 자기한테 소홀히하고 부모님 너무 챙기고 그랬던게 많이 서운했는데
아들이 나중에 자기한테 그러더라고. 혹시 며느리가 마음 상할까 아들 거리?두고 뭐 그러시더라고요.
여하튼 나이들고 가족들 사는거 저희 친가 외가 이모삼촌큰아버지 사촌들 지켜보니
가족들 대하는 마음 태도는 참 타고나는 구나. 잔소리하고 싸워도 어쩌지 못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배우자와의 이별이 꽤 큰 스트레스라잖아요.
오랜 투병이었다니 시어머니도 그간 많이 힘드셨겠네요.
한 달쯤은 보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같이 가자고, 네가 하라고 안하는거니 그냥 조금만 더 두고봐주시면 좋겠어요.
홀로되신 어머니 .보살펴 드린다는데 왠 과부타령이세요?
과부가 된건 시어머니 잖아요
님 친정어머니 돌아가시면 님도 휴가내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살펴드리세요.
22222
제가 보기에는
원글의 친정아빠가 돌아가시면
윈글은 합가 수준으로 돌보실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인터넷에는 글을 쓰겠죠
남편이 더 원했다, 남편이 반대하지 않았다, 뭐 이렇게요
과장도 에지간히 하세요.
그 동안 어머니가 고생 많으셨겠네요. 시어머니와 남편 모두에게 애도의 시간이 필요할테고, 둘이 공감하는 것이 많을테니 원글님도 아이가 있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어머니가 아들을 너무 의지한다고 글 쓰면 그때ㅇ대물림 어쩌구 쓰세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뭐그리 입을 댑니까
응석이라 하시고
초장에 잡아야한다는 분들
너무 매정하네요
저희엄마 굉장히 독립적인 분이시고
자식들한테 의지 안하려하는 분이셨는데
오십년넘게 함께한 배우자의 부재를 아직 겪어보지 않았기에 전 뭐라할수 없던데요
더군다나 며느리더러 뭘 하라는것도 아니고
이삼년 힘들어 하시다 잘 다독이며 지나가면 또 혼자서도 잘 지내세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뭐그리 입을 댑니까
===========
태어나서 "입을 댑니까" 이런 말 처음 들어봐요.
참 무례하시네요.
시어머니 진짜 싫어하시나봐요. 과부라는 워딩이나 남편이 어머니 돌본다고 짜증내는거나 범상치는 않으시네요. 저도 시모 싫어하지만 기본은 지키는데
오랜 투병끝에 가셨어도 좀 이해해주세요. 배추자 사망후 남은 분 맘 추스를때까지 가족들이 잘 돌봐야 해요.
정리할것도 많고요.
전 있고싶은 만큼 있으라고 하겠어요
초반 우울증 생기면 더 힘들어지죠
오늘같은 날 아이 데리고 가서 같이 있다 오겠네요. 아이도 부모랑 같이 있어 좋을테고 남편도 조금이나마 더 위안이 될테고…
원글님은 한 다리 건너지만
남편과 시모는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겁니다
그 상실감
원글님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모르시나봐요
남편 입장에서는 이제 부모님이 한분 밖에 안남았어요
좀 헤아려주세요
애처럼 투덜거리지 마시고요
아이가 몇 살인가요?
보름밖에 안됐는데 그 정도도 못참으세요?
그동안 간병 하시느라 힘드셨고 배우자와 영원한 이별을 한 어머니를 위해 자식이 그 정도도
못하나요?
인간적으로 너무 야박하시네요
원글님이 시어머니 입장이 되보시고 남편 입장도 되보세요
지금은 남편을 위로하고 애도할 시간을 주시는 게 맞아요
처음에는 정말 많이 힘들어요.
가까우면 왔다갔다 할 수 있을텐데 거리가 있는것 같으니 있는김에 며칠 더 있자 생각했나보네요.
게다가 가정의달에 연휴니 남은분은 더 힘들수 있고요.
맛집다니고 뭐 사드린다니 노는것 같은 느낌 드실것 같은데 (원글 뉘앙스가)
못드시고 우울해 꼼짝 안하신다니 나가서 식사하고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고 모시고 나갔을것 같네요.
그리고 장례치르면 서류적으로 할 일 많은데 거리가 있으면 처리하기 힘들어요.
이것저것 처리하고 유품 정리에 15일이 긴 시간은 아닙니다.
원글님이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입을대다가 뭐가 무례해요
다른이의 말에 토를 달다 라는 말인데
어휘가 부족하면 찾아보든가
며느리 같습니다 .죽음으로 인한 상실에 쓰는 글 행태하고는…
한 치 건너 두 치라고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 보낸 사람 심정은 안중에 없고
본인 감정에 너무 빠져 있는 듯
입을대다가 뭐가 무례해요
다른이의 말에 토를 달다 라는 말인데
어휘가 부족하면 찾아보든가
===============
이미 예전에 82에서도 논란이 된 글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1829
부정적인 의미로 82에서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도 많고
저는 상대방에 쓰면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요.
상대방에 찾아보든가 어쩌는 거 이런것도 상당히 무례한 태도이고요.
봐봐요
맨날 효도는 셀프라 외치면서 막상 셀프 효도하는데 볼멘 소리.
누구는 또 휴일인데 남편 집에 있다고 나갔으면 좋겠다 난리.
없으면 없다고 난리.
같은 여자로서 진짜 염증나는 여자들 투성이.
입 대다란 말 처음이라는 사람은 어디서 살다왔대요?
무식한 거 표내는 것도 아니고…
50중반 부모님 10여년전 돌아가신 상태이다보니,
남편잃은 시모보다 자기애가 더 강한 처지라 본인은 늙어 자식을 더 놓지 못할거에요.
늙은 한 여자로 보면 긴연휴에 자식델고 찾아뵙기나 하면 인생사 본인 자식도 보고 배웁니다.
댁도 예의있진않아요
돌아가셔 적적하실테니 한 달 정도 원글님네 집에 오시라 하면 되겠네요 화기애애 얼마나 좋아요
이러면 또 다들 시어머니들 나왔네, 남편 빙의했네 하는 댓글 달릴지 모르겠는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는 관계를 차치하고라도 배우자와 아버지를 잂은 사람들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12일에 온다고 했다니 그날까진 아무 말 말고 어머니 잘 챙겨드리라고만 해요. 그럼 남편도 고마워할 것 같아요.
입 대다란 말 처음이라는 사람은 어디서 살다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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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댓글쓰고 원글님께 방해가 될까 제 댓글은 다 지우겠습니다만
제가 처음 들어봤다는게 아니고
온라인 상에서 상대방이 저한테 저렇게 무례한 태도로 저런 용어를 직접 사용한게 처음이라고요.
외숙모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ㅈ아버지 자기집으로 데리고 와서 일년을 넘게 그러고 있어요
혼자 못 있어서인지 밥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겠죠
평생을 같이한 배우자가 죽었음 그맘은 말도 못할건데 한달도 안돼 남편 안온다고 징징거리다니
님 부모는 철인같이 잘견뎌 장례 끝나면 그 길로 빠이 할 수있을거같나요
그런 심보면 나도 곧 그 입장이 돼요
외숙모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ㅈ아버지 자기집으로 데리고 와서 일년을 넘게 그러고 있어요
혼자 못 있어서인지 밥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겠죠
평생을 같이한 배우자가 죽었음 허한 그맘은 말도 못할건데 한달도 안돼 남편 안온다고 징징거리다니
님 부모는 철인같이 잘견뎌 장례 끝나면 그 길로 빠이 할 수있을거같나요
그런 심보면 나도 곧 그 입장이 돼요
외숙모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ㅈ아버지 자기집으로 데리고 와서 일년을 넘게 그러고 있어요
혼자 못 있어서인지 밥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겠죠
평생을 같이한 배우자가 죽었음 허한 그맘은 말도 못할건데 한달도 안돼 남편 안온다고 징징거리다니
님 부모는 철인같이 잘견뎌 장례 끝나면 그 길로 빠이 할 수있을거같나요
그런 심보면 나도 곧 그 입장이 돼요
님부모가 그러든 님이 시모 입장이 되든
님이나 남편 장례끝나고 바로 다 빠이하고 혼자 꿋꿋하세요
그집남편 참 고맙네요
아들시키 다 필요없다 소리만 들리는 요즘
저런 아들이 있다니....
이다음에 원글이 아들이 저런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그때 며느리도 차마 며칠이라도 원글 오라소린 못하겠지요
나같으면
오늘같은 날 아이 데리고 가서 같이 있다 오겠네요. 아이도 부모랑 같이 있어 좋을테고 남편도 조금이나마 더 위안이 될테고 222
긴 연휴에 라는 부분이요
남편이 같이 있어도 연휴에 놀 기분이 아닐텐데요
원글님이 공감 능력이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외숙모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ㅈ아버지 자기집으로 데리고 와서 일년을 넘게 그러고 있어요
혼자 못 있어서인지 밥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겠죠
평생을 같이한 배우자가 죽었음 허한 그맘은 말도 못할건데 한달도 안돼 남편 안온다고 징징거리다니
님 부모는 철인같이 잘견뎌 장례 끝나면 그 길로 빠이 할 수있을거같나요
그런 심보면 나도 곧 그 입장이 돼요
님부모가 그러든 님이 시모 입장이 되든
님이나 남편 장례끝나고 바로 다 빠이하고 혼자 꿋꿋하세요
지금도 징징거리는데 님은 남편 죽고 시모보다 더 할걸요
봐주세요. 시모께서 간병도 오래 하셨고 아들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텐데요.
진짜 과부되신 시모 두고 과부운운 하는 건 과한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70 넘어 혼자 되었는데도 한참 힘들어 하셨어요.
참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일어날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시모가 아들한테 자주 오라마라
님도 나중에 겪게될일인데
아마 나이가 30대?인가봐요.
450대되면 별 신경도 안쓰이죠.
싸가지로 봐서 댓글 날선것만 생각하고 본인이 공감능력 부족한 거랑 배려 없다는 거 등등은 안중에도 없을 듯...
아까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요.
댓글들이 날 선 게 아니라
과부 제목에 다들 어이없어 하는 거잖아요.
입장 바꿔서
원글님이 배우자 잃었는데
며느리 눈치 보면서, 위로 받지 말아야 되는 건가요?
어린애도 아니고, 연휴 때 배우자 없다고
과부라니..
아무리 시어머니랑 정서적 교류 없었어도 그렇지
홀로 된 시어머니한테 측은지심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떻게 본인이 과부됐다는 표현을 하나요?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댓글들이 날서 있다 탓하는걸 보니
그 남편도 참.. 이기적인 원글 데리고 사느라
진짜 고생 많네요.
희생적인 친엄마랑 너무 달라
거리감 생길텐데
그래도 처라고 같이 살아야 되니 말이에요.
원글님도 꼭 원글님같은 며느리나 사위 얻길 바랍니다.
시부의 긴 투병생활을 시모가 간병했다면서 측은지심은 1도 없었나봅니다. 꼭 원글같은 며느리 만나길.
남편혼자 가서 어머니랑 있다오면 좋죠
원글님보고 같이 가자는것도 아닌데 과부타령은 좀 그렇네요
모시자고 안하는것만 해도 어디예요
그러다가 남편도 지칠테고 가라고 등떠밀어도 점점 안가게
될꺼예요
원글 내용은 못 봤지만 댓글로 유추햐보건데 시어머니께 과부 드립까지 쳤나보네요.
항상 좋은 댓글만 쓰는 편인데 댓글들이 날서서 지운다는 글보니 참 그렇네요. 누구나 혼자 남겨질수 있는데 긴시간 간병했던 사람에게 나눠줄 마음도 없다면 남보다 나은게 뭔가요.
가장 슬픈 이별을 한 사람들이잖아요.
시모, 님 남편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역지사지 하시고 측은지심 가지세요.
다 님과 님 자식에게 복으로 돌아 옵니다.
남편 마음 헤아려 주면 부부 사이 더 좋아질거예요.
세상 이치가 뿌린 대로 거둔답니다.
남편이 셀프효도 하니 다행인줄 아셔야죠. 그 시어머니 모시고 집에 오면 어떠시겠어요?
가족들끼리 슬픔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는건 존중하셔야죠. 원글님에게 짐을 지우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그런거면 일년 내내도 남편 보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