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법원 때문에 울화통이 터지는데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화가 올라와서 여쭤봅니다
시부모님 두분 여행 모임이 있어요
그 멤버들중에서 연세가 제일 많으세요(시부 79 시모76)
1년 회비(120)모아 해외여행 다녀요
경비는 추가요금 내야 하구요
작년에 280만원 올해는 110만원 추가비용 냈어요
여행 가실때 50만원씩 용돈 드립니다
다른 형제는 얼마 드리는지 몰라요
그런거 궁금하지도 않고 각자 형편대로 한다는 생각입니다
매월 30만원 생활비 보조? 하여튼 용돈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4월에 80 드렸고 중간중간 각종 영양제 아이허브에서 주문해 드리고 있구요
그런데 오늘 남편이 와서 시누네서 하는말이 그 여행멤버들이 연로하신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것이 고마우니
어버이날 식사겸 그 멤버들 갈비집에서 식사대접하자고 했다는데 (20여명)
무상으로 같이 다니는것도 아니고 비용 다 내고 다니는데 식사비가 못해도 150정도 예상하고 비용은 반반 부담 하자는데 싫다고 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