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나서 촉이 별로 좋지 않은데 이게 과민한건지 봐주세요
회사 이성 동료나 상사 얘기를
묻지 않아도 자주 하고 무슨 얘기 끝에 a동료가
그러더라 하면 와이프 입장에서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촉이 생겨서
신경 쓰이고 기분 언짢을 수 있지 않나요?
이전에도 그 비슷한 얘길해서 나는 더는
그 사람의 얘기는 궁금하지도 않고 듣기 싫으니
하지 말아라 하고 부부싸움도 했는데
오늘 또 그 사람 얘기를 해서 짜증이 났네요.
남편이 머리가 나쁘고 입이 싼 편이라
안한다 하고 또 언급하는 망각증 심한 부류인데,
제가 촉이 굉장히 좋고 예민한 사람이라
느낌이 별로라서 더는 알고 싶지 않고
듣기 싫다는데도 자꾸 갈등일으키는 남편
어떻게 혼내주죠?ㅠ
게다가 남편은 당뇨에 리스 10년차
그런데 평소에도 여자한테 관심 많아서 지나가는
여자들 보고 눈 돌리고 역겹고
별꼴 다봐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