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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 남자들과 밑에 직장맘이 모르고 있는 사실

직장맘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25-05-04 11:33:44

솔직히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지만 밑에 가사일 얼마 안되니

 

남편이 전업을 하는데 도우라고 하면 이혼할거라고 하시는 분요.

 

전에 남자사이트에서 가사일 꼴랑 2시간 밖에 안되는데 왜 전업하냐고 하는 글 읽는 느낌이네요.

 

가사의 의미는 그냥 집안일만 하는거였던가요?

 

재테크에 아이들 교육 설계 모든 보험관계 미래에 대한 생각 투자 이런 것 포함 아니었던가요?

 

직장맘으로서 힘들었던게 집에 와서 가사도우미가 가사일을 하더라도 아이들 학원 선택 교우관계 이해

 

학습능력 파악 그리고 재테크 보험 적금 주식 부동산에 대한 분산등에 남편과 둘다

 

머리 뽀개졌었더랬죠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옷부터 신발 남편 옷들까지..... 너무 힘들어서 남편보고 자기 옷은

 

자기가 사고 애들옷도 직접 사보라고  했어요. 

 

애들에게 맞는 책들 사주는 것도 남편에게 직접하라고 했고요.

 

남편은 자기 업무 바쁘니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고 저도 직장 다닌다고 등한히 해서

 

오히려 전업인 친구들보다 시기를 못타 재테크 타이밍 놓쳤던 적도 많았어요.

 

여기는 여자들 사이트로 서로 전업이든 직장이든 이해하고 왜 보다듬어 주는 게 아니라

 

여자이면서 더 자기가 걸어온 길에 대해 혐오만 하고 있어요.

 

자신들이 전업이면서 재테크하지 않고 놀고 가사일 등한히 하고 놀고 자식들 교육 방치해서 엉망이었나요?

 

왜 여자들이 여자들을 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직장맘이라서 전업맘보다 더 더 더 힘들게 하니 전업맘들은 폄하 당해도 그들의 업무가

 

하찮은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여자들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거예요.

 

직장맘이니 업무가 그렇게 과중 되는거 알고 남편하고 나눌 생각하고 여자들이 가정기여도가

 

얼마나 큰지  스스로 높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IP : 14.50.xxx.20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5.4 11:39 AM (39.124.xxx.23)

    회사 다니면서 왜 재테크가 안되나요?
    저는 씨드가 커져서(남편 월급은 소비, 더 많이 버는 제 월급은 다 재테크) 더 재테크가 잘되던데요. 회사를 다녀야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금융상품, 주식, 부동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그것도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됐구요.
    딩크라 애는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재테크의 경우 맞벌이가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

  • 2. ...
    '25.5.4 11: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재태크랑 전업 맞벌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재태크야 관심있으면 다 하는거죠 ..
    그리고 윗님처럼 씨드가 커지면 커질수록 재태크하기도 더 쉽구요.
    저는 미혼이라서 해당되는 상황은 아니고 제돈으로 제가 재태크 하면서 부동산이면 재태크 하면서 살지만 . 무슨상관이 있나 싶네요 .

  • 3. 원글
    '25.5.4 11:42 AM (14.50.xxx.208)

    업무가 바빠 죽겠는데 재테크가 더 잘 된다고요?

    주식은요? 부동산은 매물은요? 내가 밤새워 프로젝트 하고 ppt 하고 있는데 어디에 가나요?

    재테크 씨드가 없을때는 맞벌이 도움되는 것은 맞지만 시기 잘 타는 것은 정말 업무가 널널한

    직장 다니지 않는 이상 전업에게 선수 놓치기더 쉽죠.

  • 4. 게시판분란
    '25.5.4 11:42 AM (222.111.xxx.73)

    게시판 분란중인거 같아요

    전업논란
    며느리시어머니논란
    학벌논란
    또 몇가지.. 주요토픽들 알바들 좋아하는 주제잖아요

  • 5. ...
    '25.5.4 11:43 AM (211.109.xxx.157)

    재테크루 하려면 월 고정수입이 중요하죠
    맞벌이가 재테크포함 재산형성이 잘될 확률이 당연히 높습니다
    그리고 애 교육도요 그리 차이 안나요
    전 맞벌이인데 학종 중에서 가장 빡쎈 의대학종도 애들 잘 해냈어요

  • 6. 전업이
    '25.5.4 11:44 AM (112.162.xxx.38)

    재태크 잘한다고 누가 그래요?
    재태크 못하는 전업 두번죽이네요 .

  • 7. 원글
    '25.5.4 11:45 AM (14.50.xxx.208)

    재테크랑 전업 맞벌이 상관없다면 직장을 다들 널널한 직장 다니는 직장맘이신가봐요.

    직장 퇴근후 밀린 집안 일 처리할 거 처리하고 나면 잠도 모자라는데 재테크까지 생각한다

    고요? ㅠㅠ

  • 8. 다 자기기준에서
    '25.5.4 11:45 AM (14.36.xxx.93)

    얘기하느거죠.
    직장맘이 왜 재테크 못하냐? 난 더 잘했는데?근데 난 딩크야.
    이것도 애가 하나냐 둘이냐에 따라 신경쓸거 천지인 사람도 있는데,덜컹 난 일해도 재테크 문제없었다는게 뭔소린지ㅠㅠ
    원글 얘기가 틀린것도 아닌데, 자기 잘했으니 문제없다는 마인드는 참 할말이.

  • 9. 전업이
    '25.5.4 11:47 AM (112.162.xxx.38)

    재태크 더 잘한다는 통계가 있나요?

  • 10. 그래서
    '25.5.4 11:49 AM (211.109.xxx.157)

    직장 퇴근후 밀린 집안 일 처리할 거 처리하고 나면 잠도 모자라는데 재테크까지 생각한다
    에 더해 애 교육까지 신경쓰고 살고있으니 솔직히 전업의 하소연이 마뜩치 않네요

  • 11. 진짜 웃기네
    '25.5.4 11:50 AM (211.201.xxx.28)

    딩크, 미혼이라면서
    애 키우랴 회사 다니랴 힘들다는 사람더러
    뭐가 힘들어서 재테크 못하냐고?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가.

  • 12. ㅎㅎ
    '25.5.4 11:52 AM (114.206.xxx.112)

    밀린 집안일이 뭔데요? 빨래 청소 이런거 하느라 재테크 못한다면 걍 우선순위가 잘못된거…

  • 13. 원글
    '25.5.4 11:52 AM (14.50.xxx.208)

    112님

    제가 말하는 요지는 한 가정에서 직장과 전업을 선택할때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하면

    거기에 각자 몫에 최선을 다하면 되고 전업일 자체가 폄하 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남편이 절대 주식은 안돼 대출내서 부동산 재테크 하면 안돼 하면 안되는 거죠.

    다만 전업일은 단순한 가사노동만 말하는 게 아니라 가정 전체를 관장하는 일이고

    직장맘은 솔직히 직장 +가정일로 뼈를 갈아넣어야 굴러가기에

    요즘 애들이 결혼 안하려는 거고요.

    가정일이 이정도로 폄하되고 남자들은 가사일 도울 생각만 하지 진짜 내일이라 생각하지 않

    고 여자는직장 다녀야 되는 것은 아예 국룰이 되어있는데 누가 결혼하겠냐고요?

    저처럼 모르고 결혼할때나 결혼하는 거지 ㅠㅠ

  • 14. 원글
    '25.5.4 11:58 AM (14.50.xxx.208)

    114님

    빨래 청소 도우미 돕더라도 집에 오면 9시 먼저온 남편이 씻길때도 있고 내가 씻길때도 있고

    서서 저녁 먹으면서 애들 씻기고 애들 안아주고 재우고 나면 10시 인데 유치원때 통지문 읽고

    나도 씻고 하면 11시인데 무슨 재테크를 해요?

    나중에 주식 할때 리포트 읽고 주식 차트 보고 분석하게 될때는 중학교 가고 나니 좀 여유

    생기던데요. 아닌가요?

  • 15. 대찬성
    '25.5.4 11:59 AM (1.237.xxx.36)

    원글 대찬성이요.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나 전업인데 할거없던데 하는 사람들의 가사일 범위가 가정마다 다르다는걸 아예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혹은 남자인데 여자인 척 글썼거나.
    다시 말하지만 가정마다 가사일의 범위 가족들이 배려받는 범위 다 다릅니다. 그에 따라 가사의 무게가 정해지고요. 가족 구성원들은 각각 상대방의 입장과 일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해주어야 해요. 이게 안되면 가정이 그냥 지옥되는거에요.

  • 16. 원글
    '25.5.4 12:04 PM (14.50.xxx.208)

    네...

    직장맘인데 난 가사일과 직장일 다 해내는데 전업이 뭐가 싶다고가 아니라

    내가 직장맘이라서 얼마나 내가 뼈를 갈아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으니

    스스로 대견해하고 남편에게도 그 사실 인지시키면서 내가 늘 두사람 몫을

    하니 같이 하자고 가사일을 분담하세요.

    가사일 자체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늘 신경써야 하는일들이 수백가지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그 사소한 일들을 남편과 나누세요.

    전 너무 늦게 깨달아서 남편과 아직도 싸우면서 분담하고 있어요. ㅠㅠ

  • 17. 이 글에...
    '25.5.4 12:07 PM (219.255.xxx.39)

    추천누르고싶다.

  • 18. 맞아요
    '25.5.4 12:17 PM (223.38.xxx.83)

    여자가 돈벌면 그 집은 애들 교육도 망하고 재테크도 망해요
    덤으로 남편은 바람납니다

  • 19. nnnn
    '25.5.4 12:18 PM (61.255.xxx.179)

    진짜 직장맘인진 모르겠는데
    게시판에 분탕질 글 그만 올리세요
    같은 직장맘도 공감 안되는 글을 몇개를 올리는건지
    분탕질 글 그만!

  • 20. 공감 안가네요
    '25.5.4 12:25 PM (223.38.xxx.31)

    원글에 동의 못합니다

    애들 어릴때나 힘들구요
    애들 크면 전업은 너무 편합니다

    전업과 재테크 잘하는건 별개 문제입니다

    제주변에서 재테크 제일 잘한 동창은 맞벌이로 계속 일했구요
    동창이 고소득 연봉자에요
    이미 서울에 거주하는 아파트 있었구요
    부부 맞벌이로 저축액이 많다보니까 서울 요지에 아파트 한채 더 구입했어요
    구입 당시보다 2.5배 가량 올랐습니다
    동창네 서울 요지 아파트 두채값만 엄청 납니다

    인터넷 정보만도 엄청 많잖아요
    동창처럼 맞벌이로 저축액이 많으니까 투자도 더 잘하더라구요

  • 21. 공감합니다
    '25.5.4 12:26 PM (114.203.xxx.205)

    여자가 여자를 폄하하고 서로 공격하는 일을 왜 하나요?
    각자의 선택과 결정이고 그 결정엔 다들 이유가 있잖아요. 이런 글을 보고도 공격적인 사람은 내재된 분노 먼저 다스려야할거 같아요.

  • 22. 원글
    '25.5.4 12:28 PM (14.50.xxx.208)

    61님

    이게 어떻게 분탕인가요? 여자들이 여자들을 좀 더 이해하고 각자의 삶에 대해

    좀 더 자긍심을 가지자는게 분탕인가요?

    님이 의도한게 분탕인데 제가 정확한 팩트를 내려서 열받으신건가요?

    가끔 여기에 일부러 전업 대 직장맘 아들맘 대 딸맘 가지고 논란 일으키셔서

    제가 또 적었어요.

  • 23. 공감 안가는데
    '25.5.4 12:31 PM (223.38.xxx.35)

    팩트를 말하는게 무슨 여자를 공격하고 폄하하는 겁니까ㅠ

    전업이라고 재테크 더 잘하는 것도 아닌데요
    원글이 공감이 안 가는데요

    오히려 맞벌이로 부부가 저축 많이해서
    상급지 아파트로 이동도 많이 하더라구요

    요즘은 외벌이로는 재테크 자체가 어려워졌어요
    맞벌이로 여유가 생겨야 재테크도 한다구요
    그래서 맞벌이가 재테크에도 유리해졌다구요

  • 24. ...
    '25.5.4 12:33 PM (221.139.xxx.130)

    전 직정맘도 하다가 워킹맘도 하니 원글님 말 190% 공감해요
    여기에 딴지를 가는 분들은 제가 느끼기엔
    이 글애서 말하는 상황을 전혀 이해못하는 지적 수준이거나
    직장생활이건 전업주부건 어느 하나 제대로 해보질 못해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첫댓글부터.. 지엽적인 단어에 꽂혀 빽빽대잖아요
    원글님도 저런 글은 일일이 대응하지 마시고 넘기시는게 어떨까요. 관심사가 돈뿐이라 그런가 재테크를 왜이렇게 물고늘어지는지..

    둘다 열심히 해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직장생활이건 가정주부건 제대로 하려면 엄청 힘들다
    그런데 두 개 동시에 제대로 하는건 절대 불가능하다
    동시에 하려면 둘 중 하나의 완성도를 50% 이하로 떨어뜨려야해요.

    게시판에서 직장맘vs전업맘 쓸데없는 구도 븥을 때 마다
    진짜 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나 말이 많지..싶어요
    제대로하는 사람들은 모를지언정 상대를 폄하하진 못합니다

  • 25. 원글
    '25.5.4 12:36 PM (14.50.xxx.208)

    223님

    직장맘이 재테크까지 잘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직장맘이 재테크까지 잘하려고하면 얼마나 자신을 갈아넣고 있는지는 이해가 안가시나요?

    직장맘 + 가사일 + 재테크까지 그러니 그런 선배들 모습보고 요즘 후배들이 결혼하려고

    하겠나요? 남편은 뒷짐지고 있는게 다인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스스로가 가사일 자체를 폄하하고 있으니 가사일 2시간만 하는거 내가 왜 해? 라는게

    남자들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 그래요.

    아니면 그래도 좀 나름 남녀평등 주장하는 남자들은 가사일을 도와주지 내 일이라고 생각

    하지 않아요. 내가 남편하고 싸우는 일이예요.

    가사일은 여자 일이라서 날 생각하고 사랑해서 도와주는 거지 자기 일이라는 생각을 안해요.

    그래서 어떤 핑계가 있으면 안하려고 해요.

    내 일이라서 늘 해야 하는게 아니라...... 이해가나요?


    전업이 재테크에 능하든 직장맘이 재테크에 능하든 제 말하고 싶은 요지는 그게 아닌데

    여자 스스로 가사일 하는 것에 하찮게 여기지 말고 폄하하지 말자고요.

    꼴랑 2시간만 하면 다 되는 일이 가사일이면 왜 직장맘들이 힘들어 죽으려고 하나요?

    별거 아닌 일인데...... ㅠㅠ

  • 26. 맞벌이를 해야
    '25.5.4 12:37 PM (223.38.xxx.132)

    여유돈으로 재테크를 하죠

    요즘 집값이 얼마인데요
    외벌이로 무슨 재테크를 합니까

    예전과 달라졌다구요
    맞벌이라도 해야 괜찮은 입지에 집마련을 하죠
    요즘 재테크 정보는 인터넷만 해도 넘쳐납니다

    요즘은 재테크도 맞벌이가 유리하고 더 잘하는 세상입니다
    투자할 돈을 더 빨리 마련할 수 있으니까요

  • 27. 추천
    '25.5.4 12:38 PM (123.215.xxx.76)

    누르고 싶네요.
    애 어릴때나 힘들다는 말도 뭘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 맞구요.
    둘 다 손 안 놓고 계속 하시는 분들 진짜 힘든거예요.
    나이들수록 건강관리 멘탈관리 잘 하셔야 하구요.

    바득바득 집안일.육아 후려치며 여자는 몸 갈아넣어 둘다 해야 한다는 사람들 진짜....

  • 28. 원글
    '25.5.4 12:39 PM (14.50.xxx.208)

    그리고 그렇게 별거 아닌 일에 맞벌이 부부 남자들은 자기들이 직접 나서서 가사일을 관장하지

    육아 생필품 구입 보험 적금 각종 대소사 자기들이 관장하면 되잖아요.

  • 29. 원글이 모르는
    '25.5.4 12:42 PM (223.38.xxx.160)

    사실;

    세상이 바꼈어요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요즘 괜찮은 입지에 집값이 얼마인데요
    맞벌이라도 해야 괜찮은 입지에 집마련이라도 한다구요
    그게 재테크 기본이라구요

    외벌이로 무슨 재테크를 여유있게 하냐구요ㅠ

    원글은 요즘 상황과 많이 동떨어진 얘기입니다

  • 30. 원글
    '25.5.4 12:43 PM (14.50.xxx.208)

    223님

    제말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제가 전업을 하라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한집안에서 전업을 하든 같이 맞벌이를 하든 그건 각자 가정의 선택이라고요.

    하지만 가사일에 대해서 폄하하지 말자고요.

    꼴랑 2시간만 하는 게 가사일이 아니라는 거요.

    그러니 그 가사일을 할때 전업이어도 같이 나눌것은 나누고 맞벌이일때는 남편들과

    싸우고 논쟁을 해서라도 하찮은 가사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다 나누고 하시라고요.

    아이들 학원, 라이드. 책선택, 교우관계 등등 남편이 맡을 수 있는 것은 서로 나누고

    가시일이라는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라는 것을 이해 못하시나요?

  • 31. 전업이 너무
    '25.5.4 12:46 PM (223.38.xxx.184)

    편해진 것도 사실입니디
    애들 어릴 때만 바빴구요

    저도 전업이지만 애들 크면 전업은 너무 편합니다
    직장 다닐 때가 훨씬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전업이 너무 편해진게 사실인데요
    팩트를 말하는게 무슨 전업 폄하입니까
    사실을 말하는건데요
    전업이 편한건 사실이잖아요
    낮에 여유시간도 많구요

  • 32. 계속
    '25.5.4 12:47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돈 얘기 하시는 분
    그러니 여자들이 돈 없는 남자가 싫은 거예요.
    돈 돈 하면서 여자만 갈려나가잖아요. 돈 안 되는 일 다 무급으로 떠맡으면서.

    여자가 하는 일 인정해 줄 정도로 여유 있는 남자 만나 결혼해야 사는 게 지옥으로 안 떨어지는 거죠

    맞벌이 원하면 집안일도 반반 해야 하는 게 맞는데

    아마 그렇게 남자가 집안일 신경쓰면 50전에 회사에서 퇴출될 거예요..

    그러니 결혼도 출산도 안 하는데 누굴 탓하리오

  • 33. 원글
    '25.5.4 12:47 PM (14.50.xxx.208)

    223님

    재테크도 전업인 제친구보니 입지 좋은 곳에 적절한 가격 오니 매수시기 잘 맞춰서

    제대로 사더라고요. 오히려 전 시드가 있어도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냥 전세 살던 곳에

    집주인이 사라고 해서 그냥 사버리다보니 훨씬 비싸게 정신없이 사고요.

    사람이라는게 씨드만 있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나름 시간도 두고 공부도 해야 재테크가 제대로 돼요.

    사람이 한계가 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야 공부도 하고 제태크도 해요.

    직장맘이 신인가요?

    직장에서도 성과 잘 내고 애들도 잘키우고 재테크까지 잘하는

    님은 직장맘은 슈퍼우먼에 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님이 그렇게 사셨나요?

    그럼 스스로 고생했다 힘들었다 다독이세요.

    너무 열심히 사셨어요.

  • 34. ㅇㅇ
    '25.5.4 12:49 PM (1.225.xxx.133)

    가사일에 대한 가치는 사람마다 달라요
    누구에게는 최소 비용만 투자하고픈 일일겁니다
    각자 알아서 할 일이죠

  • 35. 원글
    '25.5.4 12:57 PM (14.50.xxx.208)

    여자들은 자기검열이 너무 심하다보니 스스로 꾀에 스스로 빠지는 것 같아요.

    가사노동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가사일이 편해진 것은 아니죠.

    직장맘이지만 여자에게 요구되어 지는 것이 단순한 가사 노동인가요?

    자녀교육과 재테크 모든 전반이잖아요.

    거기에 또 스스로 김치 빵이나 아이들 간식 구워서 먹이는 열혈주부도 있고

    애들 교육까지 직접시키는 친구도 있던데요.

    각자 케이스지만 가사노동 2시간이라고 너무 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게 편하다는 분들은 알바나 직장 구하세요.

    하지만 모든 전업들이 각자 케이스가 있고 그 케이스에는 서로 가정의 합의가 끝난

    상태라는 거고요.

    난 직장맘이라서 너무 너무 열심히 했으니 전업은 욕먹어도 돼가 아니라

    직장맘이라서 전업일까지 다 했으니 나 너무너무 열심히 살고 내 시간없이 살았으니

    남편이나 시댁이나 모두 모두 나 칭찬해라고 스스로 자뻑 하시라고요.

    자기 가치 스스로 챙겨야 알지 모든 남자들 자기가 더 힘든 줄 알더라고요.

    직접 시켜봐야 그 힘든거 알고요.

    전업이라는 것이 자기 일 알아서 찾아서 해야하는 직업이라

    놀라면 아무 일 안해도 되지만 찾아서 하려면 수백 수천가지 일이라는 거

    우리도 알잖아요.

    우리가 노는 전업만 보고 폄하하지 말자는 거죠.

    우리가 했던 일의 가치 우리가 챙겼으면 합니다.

  • 36. 세상이 바꼈어요
    '25.5.4 1:00 PM (223.38.xxx.62)

    원글은 요즘 재테크 트렌드와 동떨어진 얘기를 하시네요

    붇옹산 까페 가보세요
    요즘 능력있는 맞벌이들이 돈모아서 대출 좀 끼고
    서울 상급지 이동 많이 하잖아요
    서울도 입지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잖아요

    요지에 아파트 구입하느냐 못하느냐로 얼마나 격차가 벌어지는데요
    이게 재테크에서 중요해졌쟣아요
    맞벌이들이 더 붇옹산 까페서 입지 정보 구하더라구요
    외벌이로는 상급지 이동조차도 힘들어졌구요

    요즘은 맞벌이가 더 빨리 돈 모아서 상급지 이동도 더 잘합니다
    이게 재테크에서 엄청 중요해졌구요
    집값 격차도 심해졌으니까요

  • 37. 원글
    '25.5.4 1:05 PM (14.50.xxx.208)

    223님

    직장맘이면서 재테크까지 잘하려면

    직장에 일 열심히 해야 하고 애들 키워야 하고 재테크까지 해야 하니 얼마나 힘드냐고요.

    얼마나 무리하고 사냐고요. 그것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알자고요.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서 남편이나 시댁이나 인지시키고 같이 나눠서 하라고요.

    이해 안가세요????

  • 38. 가전기기 발달
    '25.5.4 1:08 PM (223.38.xxx.59)

    로 전업은 너무 편해졌어요
    예전 가사노동일 수준이 아니잖아요

    애들 어릴 때만 바빴구요
    애들 크니까 전업이 너무 편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애초 연휴에 남편이 집에서 편히 쉬는 것조차
    못마땅해하는 전업글에 대한 반박글들이
    아래 올라온거잖아요

    너무 이기적인 전업은 문제가 있는거 맞잖아요
    외벌이로 직장 다니는 남편이 연휴라도 집에서 편하게
    쉬게는 해줘야할거 아닙니까
    그게 못마땅하다고 전업이 불평 글 쓰니까
    아래 반박글도 올라온거잖아요

    이기적이고 게으른 전업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 39. 원글님 답답해요
    '25.5.4 1:12 PM (223.38.xxx.247)

    원글과 마지막 댓글 내용이 상충되네요

    원글은 댓글이 이해 안가세요?
    원글님 답답하네요

  • 40. 재테크 트렌드
    '25.5.4 1:15 PM (223.38.xxx.113)

    도 좀 아셔야겠네요

    원글님 원글 보면
    요즘 재테크 트렌드 좀 아셔야겠네요

    전업이라고 더 유리하지 않구요
    맞벌이들도 인터넷 정보 많이 얻고
    더 빨리 저축해서 재테크도 더 잘한답니다

  • 41. 원글
    '25.5.4 1:16 PM (14.50.xxx.208)

    223님

    일부 게으른 사람은 늘 있어요. 회사에서도 월급 루팡있고 인간관계에서도

    게으른 사람 었고요.

    그리고 솔직히 님 말대로라면 직장일 역시 예전과는 달리 야근 많이 하고

    무조건 술자리에 회식 문화 있고 그런 세대는 아니예요.

    그런식이면 모든 일들이 다들 조금씩은 더 편해진 거죠.

    가사일만 편해진 것이 아니라.... 저 신입때 같이 일 시키면 바로 퇴사할겁니다.ㅠㅠ



    전업인 여자가 남편이 집안일 돕기를 원하는 이유는 출퇴근이 없어서라는 것은

    여성학에서 나와요.

    모든 여자들이 가사노동에서 조금은 해방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육아나 교육이나

    재테크에서 (게으른 여자 말고....) 다들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고요.

    각자 개인의 사정이 있고 각자 가정일에 참여 하는 것은 부부가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에요.


    연휴라도 집에서 편하게 무조건 쉬게 하는 게 가정은 아니라는 거죠.

    부부가 아니라 직장 상사 모시라고 하는 것 같은 댓글이예요.

    그래서 직장맘이라서 적었어요.

  • 42. 원글
    '25.5.4 1:19 PM (14.50.xxx.208)

    그리고 모순이

    직장맘은 직장에서도 잘 다니고 가사일도 잘하고 재테크까지 잘하는데

    직장 남자는 연휴에 쉬어야 한다?

    직장 남자가 더 힘고 체력이 더 좋지 않나요?

    그거 부부 서로 같이 돕고 사는게 뭐가 힘들어서요?

    마음의 문제지 않나요?

  • 43. ㅇㅇ
    '25.5.4 1:26 PM (222.108.xxx.29)

    직장맘들은 재테크 안하는줄아나봐
    도랐나봐

  • 44. 직장맘
    '25.5.4 1:28 PM (223.38.xxx.176)

    너무 힘들거 같아요 ㅠㅠ 이러니 출산율이 안늘지

  • 45. 아우 진짜
    '25.5.4 1:29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가전기기 발달해서 집안일 줄어들었지만 옛날에는 7세 고시라는 것도 없었어요.
    세상이 바뀌었다고요.

    옛날처럼 청소랑 빨래만 하면 집안이 저절로 돌아가고 애 밥만 먹이면 알아서 대학 가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그리고 집밥으로 하루 두끼씩 차려내고 애 간식 챙기고 라이드하고 하면 엄청 바쁘더만..것두 옛날처럼 반찬만들어서 계속 먹이면 애가 안 먹을걸여. 요새 맛난게 하도 많이 나와서 입맛 변해서..


    부동산 얘기 계속 하시는 분이요
    전업이 왜 재테크 강한줄 아세요?
    집값 방어 잘 되는 곳은 여자가 애 키우며 살고 싶어하는 바로 그 곳이기 때문이예요.
    거기가 어딘지 같은 동네에서도 전업은 너무 잘 알아요.
    애 키우다 보면 사람들이 술렁술렁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도 알 수밖에 없구요.
    그 때 무리인 거 같지만 그 동네에서 애 계속 키우고 싶어 집 산 사람들 돈 벌었어요.
    남편 연봉보다 집값이 더 올랐죠.

    붇옹산요? 업자들 판치는 드러운 물에서 허우적대다 삐끗하기 쉬울걸요.

  • 46. ㅇㅇ
    '25.5.4 1:40 PM (103.5.xxx.100)

    직장맘도 재테크 하기는 하지만 작정하고 재테크하는 전업보다 어려운 건 사실 아닌가요? 들이는 시간이 차이가 나는데 당연한 거...

    전업인 제 친구는 동네 언니들이랑 경매 교육 받으러 다녀요.
    전업이다가 저랑 제 동생 다 키우고 직장 다시 구한 친정 엄마는
    직장 다니면서 돈 모은 거 보다 전업일 때 부동산 투자한 걸로 번 돈이 더 많았다고 하세요. 직접 청약 하러 다니고 이율 높은 은행에 줄서서 예금하고....
    지금도 많이 다르지 않아요.

    전 원글에 동의해요.
    이기적인 전업만 있는 게 아니라 이기적인 남자들도 있는 건데
    유독 여기에서는 여초면서 이기적인 전업 욕만 대놓고 하네요.
    그렇게 말하고 그런 사람들만 욕하면 본인은 그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서 이기적인 여자 아닌 거 같죠?
    어차피 여기에서 여자로 태어난 이상 김치녀, 된장녀, 창녀, 맘충, 꿀빠는 전업, 꼴페미, 쿵쾅이 등등 여기에 해당하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여자 없어요. 남자들 눈에 벗어나는 행동 하는 순간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거...

  • 47. 원글님 본문처럼
    '25.5.4 2:15 PM (220.124.xxx.118)

    하는 전업 거의 본적이 없어요.
    마사스튜어트 수준.
    특히 남자 전업은 거지같은 놈들 천지.

  • 48. 전업글이 발단
    '25.5.4 2:15 PM (223.38.xxx.160)

    이었죠
    애초에 이기적인 전업글이 발단이었죠
    그래서 아래 반박글들도 올라온거죠

    솔직히 알바도 안하는 전업이라면
    연휴에 외벌이 남편이 집에서 편히 쉬게는 해줬어야죠
    그것조차 못마땅해 하니까 아래 반박글들이 올라온거잖아요

    예전보다 전업이 편해진것도 사실이구요
    이기적이고 게으른 전업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 49. 뭘 폄하해요?
    '25.5.4 2:20 PM (223.38.xxx.162)

    뭘 폄하했다는 겁니까
    애초에 이기적인 전업글이 발단이 된건데요ㅠ
    그 원글 읽어보셨나요

    그래서 아래에 반박글들이 올라왔던 거라구요

    이기적인 전업은 비난받아 마땅한거죠
    연휴에 외벌이 남편이 왜 집에서 쉬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하냐구요
    그것조차 못마땅해 하는건 너무 심한거잖아요

    그래서 반박글들도 올라온겁니다

  • 50. ㅇㅇ
    '25.5.4 2:22 PM (103.5.xxx.100)

    눈치조차 못 주니까 이런 게시판에 글이나 쓴 거겠죠.
    진짜 눈치주고 나가서 있다 오라고 했으면 진작 알아서 남편이 나갔을듯...

  • 51. 여기
    '25.5.4 3:07 PM (112.153.xxx.225)

    아들둔 늙은 엄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러려니 하세요
    외벌이든 재테크를 하든 뭐든요
    가사업무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전업주부 일이 우습고 한심하면 가사 도우미 고용해서 쓰고 남의집가서 일해주고 월급받아야죠
    연휴라고 외벌이남편이 쉬어야하면 전업주부도 연휴 쉬게 해줘야죠
    주부도 못쉬니까 같이 하자는건데ㅋㅋ
    아들맘들 난리났네요 난리났어
    부인이 청소해준 깨끗한 집에서 해주는 밥 얻어먹고 빨아준 옷 입고 다니면서 돈버는 유세가 아주 심하죠
    워킹맘은 연휴에 더 바빠요
    애들 케어해줘야지
    밀린 집안일 해야지
    할일이 많아서 연휴가 싫어요

  • 52. 저는
    '25.5.4 3:17 PM (124.54.xxx.37)

    원글님에 동의합니다

  • 53. 네네
    '25.5.4 4:11 PM (118.221.xxx.12)

    전업이 제일 힘들어요.
    그러니 그 힘들 걸 여자만 하지 말고 남자도 시킵시다.
    여자가 외벌이하고 힘든 전업은 남자들이 하는 세상이 오길...
    그리고 맞벌이맘들 반성하세요.
    집안일을 제대로, 열심히 하면 절대 전업 비판 못해요.
    재테크도 못하고 애도 제대로 못키우면서 돈벌어 뭐합니까?
    외벌이 하세요. 본인이 관두거나 안되면 남편이라도 전업 시켜욧.
    그래야 재테크도 하고 애도 똑바로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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