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샤브샤브먹는데 본인 젓가락으로 먹네요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5-05-03 16:38:24

여섯명이서 먹는데 자기숟가락 젓가락으로  터서 먹네요.

안먹을수도 없고 참,

 국자  집게 다 있는데 왜그럴까요?

먹고와서   찝찝하네요

IP : 211.234.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부터
    '25.5.3 4:39 PM (1.227.xxx.55)

    먹기 전에 선수 치세요.
    저 감기 바이러스 있을지 모르니 서로 조심해요.
    국자와 집게 꼭 이용합시다~ 라고.

  • 2. ㅇㅇ
    '25.5.3 4:42 PM (59.14.xxx.107)

    저는 학교엄마들끼리 샤브샤브 먹으러 갔는데
    끓기가 무섭게
    한 엄마가 수저로 국물을 계속 떠먹는거에요
    진짜 기겁 우와진짜..
    국자를 줘도 그러더라구요
    얼릉 제꺼 한접시떠서 그것만먹고 말았어요

  • 3.
    '25.5.3 4:43 PM (211.234.xxx.187)

    국자 집게가 한개만 있는것도 아닌데ㅜㅜ
    코로나가 지나도 안변하네요
    거기서 얘기하면 얘기한사람만 까칠한사람 되고요

  • 4. 흠...
    '25.5.3 4:55 PM (222.97.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너무 많더라구요 ㅜㅜ
    저도 제가 먼저 집게랑 국자 보여주고 이걸로 개인그릇에 각자 떠먹자 하는 편인데 처음엔 따르다가 중간부턴 꼭 개인 젓가락으로 떠가는 사람들이 생기더군요
    일부러 앞에서 집게로 떠가는 거 보여주고 해도 신경도 안쓰고요
    찌개 같은 거 코로나 이후로 국자 같이 주는 곳 많아졌던데 아직도 그녕 뚝배기만 주는 곳은 국저 달라하거나 새 숟가락으로 개인 그릇에 먼저 조금 떠놓거나 하네요

  • 5. ...
    '25.5.3 5:0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미리 그렇게 하지말자하는데...
    뭐 어때 결국 다 섞인다하면서
    자기 숟가락에 침발라서 바로 휘휘 젓던 사람...나만 손절했음.
    (6명가서 가운데 전골나옴)

    된장찌개나오니 맛본더면서 자기숟가락으로 퍼먹던 사람에게
    그때 왜 그랬나 물으니 결국 1명만 먹게되는데
    자기는 된장찌개좋아해서 혼자 먹을려고 그랬다고..

    다들 인성이란 ㅠ

  • 6. 그런사람
    '25.5.3 5:16 PM (221.144.xxx.81)

    꼭 있더라구요
    넘나 싫어요.. 그럴때 코앞에다 국자ㆍ집게
    갖다가 보란듯이 놔주세요

  • 7. ㅇㅇ
    '25.5.3 5: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뭐어때
    아니야 떠서먹어
    라고 꼭집어서 말해줌

  • 8.
    '25.5.3 5:27 PM (211.186.xxx.26)

    ..결국 1명만 먹게되는데
    자기는 된장찌개좋아해서 혼자 먹을려고 그랬다고..
    너무 놀랍네요 ㄷㄷㄷ

  • 9. ...
    '25.5.3 6:02 PM (221.141.xxx.96)

    심지에 자기 입으로 쪽쪽빨던 젓가락으로 내 그릇에 덜어주는 사람도 있는걸요.
    서빙 집게 수저 다 있는데 왜 자기 입에넣고 빨던걸로 다른 사람까지 챙기는지 이해불가인 시람도 있어요.

  • 10.
    '25.5.3 7:0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정말 찝찝하겠어요
    저는 드라마에서 사랑표현이랍시고 자기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서 남 입에 넣어주는 장면 볼때마다 거부감 들어요

  • 11. 받고
    '25.5.5 1:0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 주는거 극혐

    쌈 싸주는것 포함

    뷔페에서 접시에 음식 날라 주는것도 짜증

    배려 란 상대가 원하는지 먼저 물어 봐줬으면

    뒷북으로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 하는것도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001 길에서 돈을 줍는 꿈 1 ㅇㅇ 2025/05/03 1,098
1710000 지금 살떨리는 날것의 칼춤싸움이요ㅡ 역사사건으로 노론과 소론? .. 4 ㅇㅇㅇ 2025/05/03 968
1709999 파기환송 2심 무죄가 더 위험하대요 21 2025/05/03 5,286
1709998 한덕수는 확신할 거예요 15 .. 2025/05/03 4,010
1709997 82쿡에서 서초집회에 꽈배기 나누고 계신다네요 14 .. 2025/05/03 2,541
1709996 저희 집에 엄청 맛있는 참기름 4 ... 2025/05/03 1,701
1709995 대통령 자리 3 . . 2025/05/03 744
1709994 조희팔 곧 형사입건 28 .... 2025/05/03 6,435
1709993 우울한 기분이 즐거워지는 팝송이나 음악을 찾습니다 9 ........ 2025/05/03 650
1709992 서초역 - 집회하기 좋은 날 13 서초역 2025/05/03 1,045
1709991 부산 화명동 장미공원 근처사시는분들~ 4 새집좋아 2025/05/03 577
1709990 52세 법무사 무모한가요 12 ㅇㅇ 2025/05/03 2,902
1709989 22영숙을 보며 답답하네요 8 2025/05/03 3,342
1709988 한동훈, 후보도 못되는 그릇이 12 풉!! 2025/05/03 4,054
1709987 모임에서 샤브샤브먹는데 본인 젓가락으로 먹네요 6 2025/05/03 2,676
1709986 미인콩님 간장게장에 빨뚜간장이 없어요ㅜ 1 지혜 2025/05/03 396
1709985 김문수 돈 얼마나 썼나요? 7 불쌍문수 2025/05/03 2,283
1709984 신축입주날 과정 수월하지 않죠? 1 Q 2025/05/03 689
1709983 한덕수 1949년생 77세 26 . . . 2025/05/03 4,804
1709982 학벌로 차별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5 만약 2025/05/03 2,399
1709981 해방일지에서 기름값이요 6 ㅅㅇㅅ 2025/05/03 1,937
1709980 당연히 한덕수로 나와요 15 ㅇㅇ 2025/05/03 2,934
1709979 skt 사태로 금융 피해 본 사람들 있나요? 8 유심 2025/05/03 2,120
1709978 안달복달하며 지낸 시간이 바보같네요 1 ㅇㅇ 2025/05/03 1,824
1709977 순대랑 떡볶이 주문했어요 ㅋㅋ 김문순대 글 자꾸 올라와서 4 ㅋㅋ 2025/05/03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