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휴
'25.5.2 6:28 PM
(118.235.xxx.206)
어머니 올백은 세계관이 다른 차원이에요
2. 너무
'25.5.2 6:28 PM
(223.38.xxx.113)
욕심이 과한거 아니에요?
3. ㅇㅇ
'25.5.2 6:29 PM
(118.235.xxx.198)
네과목이면 올백도 많진 않지만 있어요
4. ..
'25.5.2 6:29 PM
(39.7.xxx.141)
올백 바라다가 자칫 강박 와요.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요.
5. ㅡ..ㅡ
'25.5.2 6:30 PM
(121.168.xxx.139)
욕심이 과하군요.
아무리 공부 잘해서 전교 1등이던 애도 중딩때
올백 한 번 할까 말까인데...
아이가 왜 올백에 집착하게 되었을까요?
6. 중등올백
'25.5.2 6:31 PM
(223.38.xxx.113)
의미없는 데
7. ....
'25.5.2 6:31 PM
(114.200.xxx.129)
그정도면 공부 잘하는거 아닌가요.?? 당장 원글님은 학창시절에 전체 올백만 받았나요.??
그정도면 평범한 학생중에서는 공부 잘하는거죠.
전체과목 올백 받는거는 진짜 어려울것 같은데요
8. ..
'25.5.2 6:32 PM
(121.168.xxx.139)
학교 수준이 어떤지 몰라도
엄마도 아이가 올백 안나오는 게..답답하다고
느끼나요?
앞으로 계속 시험 볼 일이 엄청 많은데..
중딩때 부터 이러면..앞으로.. 더 어려운 시험을
어떻게. 헤쳐나갈려고 그러나요..
9. 에휴..
'25.5.2 6:33 PM
(121.164.xxx.217)
엄마가 이런 마인드니 아이가 잘했어도 긍정적이지 않고 난 안되나보다 그렇게 말을 하죠
슬프네요..다른집에서 태어났으면 잘했다고 칭찬도 받고 행복해했을 아이일텐데....
10. ,,,,,
'25.5.2 6:36 PM
(110.13.xxx.200)
안타깝네요.. 아이가 불쌍...
11. ㅇㅇ
'25.5.2 6:39 PM
(118.235.xxx.104)
올백이 있긴 있어서요…
이게 실력차긴 할건데 아쉽고 그렇죠.
조금만 더 유연하게 생각을 했거나 보편적인 판단을 했음 맞힐수 있는건데 공부하면서 너무 글자에 얽매이면 안보이는거 같아요ㅠㅠ
12. ㅠ
'25.5.2 6:40 PM
(118.235.xxx.52)
고등가보면 정신 버쩍들 엄마네요 ㅋ
13. 음..일부러 로그인
'25.5.2 6:40 PM
(220.74.xxx.189)
저희는 학군지 중2입니다.
4과목 중 1~2개 틀려요. (시험 준비 1~2주 / 2주 준비시에 1주는 선행 수학과 병행 / 올백 위해 준비 더 할 생각 없음.)
시험 끝나면 미련없이 선행 달립니다. (틀린 문제 원인 분석만 깔끔하게 하고 끝!! 오직 집착하는 건 고등 모의고사 등급 만들기!! )
중학교 성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정도 유지하며 선행 탄탄하게 달린 경우들이 고등가서 치고 나가더군요.
수능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 국어2등급 나오는 것 아니면 그냥 선행 달려요~~~~
14. 하자면
'25.5.2 6:42 PM
(121.178.xxx.58)
올백 한번 맞아야 성취감 극도로 느끼겠다면
기말고사는 6주전부터 대비해서
암기과목은 교과서, 유인물 10회독 하고
문제집 서너권 풀어서
백지쓰기 해서 교과서 그대로 쓸 수 있으면 백점 나올거고
국영수도 시중 모든 문제집 백점 맞도록 하면 올백 나옵니다
그런데 저희애가 그렇게 올백 맞아버릇하던 애인데
고등학교 가서 엄청 낙심했어요
고등학교 시험 백점 맞기가 거의 불가능한건데
백점 아니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중등 올백은 그때 기분 째지는거, 그거 하나만 장점이에요
그냥 기본기 계속 다지고 빈틈없이 선행 나가면서
내실 다지는게 훨씬 더 중요해요
15. 음... 추가
'25.5.2 6:43 PM
(220.74.xxx.189)
중2 저희 애 ㅋㅋ
자기 내신 끝난 다음날 인근 갓반고 수학 기출 품 ㅋㅋㅋ
이게 선행의 현실입니다.
16. ㅇㅇ
'25.5.2 6:55 PM
(118.235.xxx.176)
내신 올백에 목맬건 아닌건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희는 2주 학원 빼고 내신만 했는데 만족스러운 점수가 아니라 애가 많이 의기소침해해요.
6주 대비는 또 너무 긴가 싶은데 한번 그렇게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한편 그래도 안되면 좌절이 더 클까봐도 걱정되네요ㅠ
17. 욕심이기보단
'25.5.2 7:04 PM
(110.12.xxx.42)
원글에 답이 있어요
의외로 교과서 귀퉁이에서 잘나오는데 아이들이 교과서를 안봐요
샘이 준 프린트면 참 중요한데 그것도 잘 안보고 문제집만 풀어요
재재작년인가 수능 지학에서 진짜 귀퉁이에 있는걸 꼬아서 내서 애들이 멘붕되었던적이 있었던 적도 있어요
아이에게 문제집도 잘 풀고 오답 체크 잘하고 중요한데
교과서 잘 보라고 하세요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 중에는 교과서를 통채로 외우는 아이도 있다고…
18. .,......
'25.5.2 7:05 PM
(61.255.xxx.6)
저희 땰이 중등때 거의 올백이었는데요.
전과목에서 1-2개 틀릴때랑 올백일때는
공부방법 자체가 차원이 달랐다해요.
저희는 애초에 일반고 갈꺼라 내신이 중요하지 않았는데
그냥 본인 명예? ㅋ 로 이번에 올백 맞아야겠다 마음먹으면
평소에도 계속 내신대비 조금씩 했구요
교과서와 학습지에 나오는 아무리 작은 글씨도 싹 다 외우겠다
이 마인드로 했대요.
실제로 역사 단원 서두에 첫머리 그림 밑에 싱가폴 국경일까지
그냥 백지 테스트로 싹 다 외웠어요(그 때 딸 혼자 그 문제 맞고 혼자 올백나옴)
이번엔 선행과제도 많다 이럴땐 그냥 에이만 맞자 할때는
2주전부터 그냥 설렁설렁 교과서 학습지 회독하고 문제만 몇개 풀고 가구요.
그런데 옆에서 하는 말이
올백은 뭔가 노력대비 하늘?ㅋ에서 주는 것 같다고
옛다 니 올백 맞아라 이렇게요. 시험이니 아무래도 운이 있다고
근데 올백 맞고 싶으면 그냥 아무리 작은 글씨. 지도에 나오는 모든 명칭, 설명 안보고 싹 다 적을수 있을만큼 되어야 되면 그래도 올백 가능성이 있대요
19. ..
'25.5.2 7:06 PM
(124.60.xxx.12)
백점과 한두문제 틀린건 공부양과 방법에 있어 차이가 좀 있긴하죠. 근데 중등때 올백 몇번 받았던 저희 아이보다 조용히 국영수선행 열심히했던 아이친구가 입시결과는 더 좋았습니다^^.
20. ㅇㅇ
'25.5.2 7:15 PM
(118.235.xxx.176)
팁과 위로 감사합니다^^
올백 너무 좋을거 같아요
21. …
'25.5.2 7:57 PM
(59.30.xxx.66)
갈 길이 먼 중딩인데
그 때 성적은 큰 의미 없어요
중딩 때 올백 맞아도
계속 승승장구하는 애도 더러 있지만
고딩 때 성적이 또 달라지네요.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책 많이 읽고
국영수 열심히 준비한 애들이 고딩 때 일취월장해요.
대학 잘 가도
졸업 후에 성공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22. 아이가
'25.5.2 9:06 PM
(211.36.xxx.84)
너무 불행할 거 같어...
23. ㅠㅠ
'25.5.2 9:41 PM
(1.237.xxx.36)
올백? 뭣이 중헌디.. 고등가면 애잡을 엄마. 본인은 올백 맞아본적있을까.
24. oo
'25.5.2 10:52 PM
(118.220.xxx.220)
저희 애가 중학교 졸업성적이 만점에서 소수점 0.2점에서 빠져요
글에 있는 것처럼 프린트물 교과서에 숨어있는 작은것도
다 알아야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하나도 놓치면 안돼요
그래도 실수란걸 할수밖에 없죠. 머리도 따라줘야 하구요.
고등가서 전교1 등 유지하고 있는데 중학교 공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짜 잘하려면 끈기도 중요해요 지금부터 원하는 성적 안나온다고 안한다 소리 나오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