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지금 그만두면 후회하겠죠?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5-05-02 16:24:03

40개월 아이 하나에 둘째 임신 중입니다. 

한달 400정도 실수령하고

늦어도 6시면 퇴근합니다. 

 

남편이 엄청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일 안한다고 힘들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육아랑 병행하려니 힘드네요

그래도 버텨야겠죠?

IP : 118.235.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둥이
    '25.5.2 4:29 PM (223.38.xxx.248)

    네 회사가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힘들다는 거 아니면 버티세요
    도우미 쓰고 버티면 또 지나갑니다
    저도 쌍둥이 키우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다들 버티라고 해서 버텼더니 시간이 가긴 가더라고요
    그만두면 비슷한 자리로 다시 취직 못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버티세요

  • 2. 누구나
    '25.5.2 4:29 PM (221.138.xxx.92)

    초1까지는 힘들어요.
    버텨야죠...

  • 3. 콩콩콩콩
    '25.5.2 4:32 PM (211.234.xxx.234)

    네 버티세요.
    힘들면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 쓰시고 ..
    쓰셔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버티세요.
    월급 400이 다가 아니고.. 나중에 내 노후도 책임줘 주잖아요. 연금으로.. 퇴직금으로...
    그만두면 나중에 버틸걸...후회할거에요.

  • 4. ㅇㅇ
    '25.5.2 4:32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내 월급 다 육아비용 쓴다 생각하고 몇년 버티셔야죠.
    저 3명 키우면서 일했네요. 아이아플때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 5. ㅁㅁ
    '25.5.2 4:35 PM (112.187.xxx.63)

    이젠 어떤이유도 일을 놓아야하는 세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달 사백 다써도 버티세요
    아이들도 능력부모 더 좋아합니다
    (물질만을 말하는게 아님 )

  • 6. ..
    '25.5.2 4:39 PM (110.70.xxx.135)

    버티는게 나아요 남편들도 부인이.버는거 엄청 든든해해요 아기때나 안타깝고 그러지 열살만 넘어도 엄마가 워킹맘인거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하는애들 많아요. 돈이 내 힘이기도 하구요

  • 7. ...
    '25.5.2 4:43 PM (39.117.xxx.28)

    관둬도 집안경제에 어려움 없고 커리어가 아쉽지 않으면 관두는거고 그게 아니면 다니는거죠.
    어릴때부터 사람쓰세요. 그게 어려우면 여자만 죽어납니다.

  • 8. ..
    '25.5.2 4:45 PM (110.70.xxx.135)

    애들 어릴때 버는건 다 일하는 사람한테 쓴다 남는거 없어도 쓴다 생각하고 사람 써야되요 그러다보면 애들 초중고대 가면 계속 다니길 잘했다 싶을겁니다

  • 9. ...
    '25.5.2 4:46 PM (106.101.xxx.17)

    버티세요
    지금 힘든거 무지 힘들지만
    또 어찌하다보면 지나갑니다
    지금 아끼고 벌어놓아야
    돈들어갈때 조금은 수월해요

    다시 일자리찾는거 쉽지않아요

  • 10. 인생선배
    '25.5.2 4:47 PM (223.62.xxx.70)

    버티세요
    전업이나 경단녀가 설 자리 없습니다.
    퇴사함 5년후 아니 1년후 200%후회

  • 11. ...
    '25.5.2 4:48 PM (210.222.xxx.1)

    제가 아들 둘 키우면서 버텼고
    지금 40대 후반입니다. (고3, 고1)

    공부는 잘하지 못하지만 아이들 착하고 건강하게 커 주었고
    급여는 버티는 사이 많이 올랐어요.
    스트레스 많은 일 아니면 무조건 버티세요~

  • 12. 버티세요
    '25.5.2 4:51 PM (166.104.xxx.15)

    아이들 저학년 까지 젤 힘들어요.
    전 아이들 감기라도 걸리면 울면서 병원 데리고 다녔어요.
    지금 애들 대학생 고등학생인데 뒤돌아보면 젤 힘들었지만 버티길 잘 했다 싶어요.
    아무리 남편 벌이가 좋아도 내가 벌어서 내가 당당하게 쓸 수 있고 애들한테 해주고 싶은 거
    해 줄 수 있고...

  • 13. 사람
    '25.5.2 4:54 PM (59.30.xxx.66)

    쓰세요
    근력 운동 하시고 영양제 드세요
    몇년 간은 저축보다는 가족의 건강에 투자 하세요

    힘든 고비 때에 버티고 지나면 나중에
    잘했구나, 다행이구나 싶을 겁니다

    제가 퇴직하니
    애들 다 커서 사회인이 돼서 좋네요

  • 14.
    '25.5.2 4:54 PM (116.42.xxx.47)

    재취업때 400 가능하면 쉬고 아니면 버티세요
    적은월급이 아닌데...

  • 15. 그만두지말고
    '25.5.2 5:00 PM (59.7.xxx.217)

    사람을 쓰세요. 월급 2/3를 스는 한이 있어도요

  • 16. 버티세요
    '25.5.2 5:05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시간이 가면
    아이는 자라서 엄마손을 성가셔하고
    경력은 쌓여 급여는 늘어납니다
    워키맘은 50대를 보고 가는거예요

  • 17. 버티세요
    '25.5.2 5:05 PM (210.222.xxx.94)

    시간이 가면
    아이는 자라서 엄마손을 성가셔하고
    경력은 쌓여 급여는 늘어납니다
    워킹맘은 50대를 보고 가는겁니다

  • 18. .......
    '25.5.2 6:06 PM (211.49.xxx.97)

    네!!!!!!가사도우미 도움받아 버티세요.버티면 됩니다 힘든거 다 알아요 그래서 버티라는거에요. 퇴사하고나면 나중에 다시 그 월급 받기 참 힘듭니다.

  • 19. 여기만봐도
    '25.5.2 6:51 PM (112.166.xxx.103)

    경단녀들 무슨 일하고 얼마버는 지 알수있잖아요.
    버티세됴

  • 20. ...
    '25.5.2 11:03 PM (216.147.xxx.186)

    애들이 컸을때 잘하는게 더 중요해요. 어린아이들 보면 같이 시간 더 보내주는게 좋을 것 같지만 애들 사춘기 되고 고등/대학생될때 엄마가 사회생활을 해서 가진 자신감이나 경험 나눠주고 경제력 보여주는걸 훨씬 더 좋아합니다.

    좋은 직장 다니시네요. 어렵지만 잘 견뎌내시기 바래요.

  • 21. 인생선배 222
    '25.5.2 11:15 PM (122.46.xxx.97)

    일이ㅜ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인생에서.자식보다 남편보다.
    나이들수록 뼈저리게 느낍니다.
    젊을때 그런줄 모르고 커리어관리잘못해서 정년까지 일못하고 있는게 너무 한스럽습니다.

  • 22. ㅇㅇ
    '25.5.3 4:27 AM (182.222.xxx.15)

    네 지금 그만두면 후회해요
    공부 힘들다고 중퇴하겠다면 말리는거랑 같아요
    지금 급여 다 들어가도
    양육, 집안일 도와줄 사람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759 요즘 코스트코 상품권 입장 2 ... 2025/05/03 1,886
1707758 전자문서 60,000 페이지를 2일 동안 읽을 때 소비 칼로리 5 챗gpt에게.. 2025/05/03 1,390
1707757 법관들은 민주주의 위해 한일 없어-문형배 전재판관님... 3 2025/05/03 965
1707756 친정 가면 앉을데가 없어요. 20 .. 2025/05/03 17,998
1707755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6 .. 2025/05/03 1,553
1707754 오늘 나솔3기 영수(한의사)봤어요 3 &&.. 2025/05/03 3,692
1707753 불소추 특권 7 . . 2025/05/03 921
1707752 민주초선의원 긴급 기자회견-대법원장 탄핵소추 절차 돌입 52 ㅇㅇ 2025/05/03 5,087
1707751 14세 여중생을 임신시킨 42살 연예기획사 대표에 '사랑'이라며.. 3 어느... 2025/05/03 2,280
1707750 트럼프 행정부, 외국산 차 부품에 25% 관세 발효 ㅇㅇ 2025/05/03 495
1707749 시가식구만 만나면 24 글래 2025/05/03 4,236
1707748 어제 비빔면 개시했는데 6 ..... 2025/05/03 2,129
1707747 김문수가 국힘 대선후보 된건 뒷배에 김건희가 있겠죠? 18 ㅇㅇ 2025/05/03 3,687
1707746 결혼을 잘못했나봐요 8 .... 2025/05/03 3,522
1707745 근데 백종원처럼 충청도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사람이 있나요? 14 .. 2025/05/03 2,853
1707744 김문수 예전에는 총명했는지 몰라도, 지금은 ㅊ ... ㅁ 노인 .. 4 ddd 2025/05/03 1,401
1707743 코스트코에 팔던 핫도그 소세지 3 &&.. 2025/05/03 1,912
1707742 헉 미나리전 느~~무 맛나는거였네요! 11 아니 이런 2025/05/03 3,367
1707741 어린이가 이북 e book 형태로 마음껏 책 읽을 방법이 있을까.. 7 초3맘 2025/05/03 752
1707740 조희대와9명은 18 대법관들탄핵.. 2025/05/03 1,767
1707739 빡쳐서 민주당 당원 가입했어요 25 희대야고맙다.. 2025/05/03 1,697
1707738 어제 남천동 빵빵 터집니다 6 한덕수 3년.. 2025/05/03 2,882
1707737 산부인과 균검사가 성병검사인거 아셨나요? 7 무식하다 2025/05/03 3,307
1707736 LG폰인데 AI기능이 되네요 8 Lg폰 2025/05/03 1,101
1707735 구리 잉*칼국수요 11 ... 2025/05/0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