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이 아끼고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마음으로는 결혼하게 되면 가족들 고생시키지 않겠다고
외벌이할 계획을 갖고있더군요
전 아들의 생각에 전혀 토 달 마음은 없고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며
집구할때 좀 도와주려는 계획은 있으나 미리 말하고싶진 않구요
어떻게 되든 비관적인 생각은 자제하려고 해요
결혼하라 마라 강요할 마음도 전혀 없구요
그런데 주변에 어른들이 하는 얘기가
선배인 40대 미혼남성분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 라고 한다든지
60 다되가는 책임자이신분은 아들 둘인데 이번에
작은아들 마저 결혼을 시켰거든요
그런데 제 아이에게 너는 결혼할 생각말고 혼자 살라고 했다네요
주변에서 이러니 애가 황당해하더라구요
직장은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왜들 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