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 만나다보면
뭔가 마음에 걸려 내가 예민한지 글 쓰게 되고,
또한 돌아보며 반성도 했는데요.
내가 헷갈리고 다르다고 여긴 건
그만큼 나랑 맞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나도 물론 완벽하지 않겠지만,
나와 타인을 대하는 게 다르다는 점을 많이 느꼈고,
거기에는 내가 쓸데없는 말을 했거나 잘 대해주다보니
나를 만만히 보게 만든 이유도 큰 거 같고요.
어디선가 잘 해주면 상대의 본성이 나티난다는 말도 맞는 거 같아요.
이젠
그러면서 사람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