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는 태어날때부터 일정한 양을 갖고 태어나고
건강관리한다고 더 양이 늘어나는게 아닌데
누구는 오십대 중후반에 끝나고
누구는 오십대 초반에 끝나고
독일 어떤 할머니는 육십대에도 애를 줄줄이 낳고
어떤 사람은 사십대에 끝나기도 하고
일찍 시작한 사람이 빨리 끝나는게 맞는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초5학년때 시작해서
56세까지 하셨어요.
자식도 하나뿐이고
생리양도 많았는데도요.
난자의 양이 다르게 태어나는건까요?
난자는 태어날때부터 일정한 양을 갖고 태어나고
건강관리한다고 더 양이 늘어나는게 아닌데
누구는 오십대 중후반에 끝나고
누구는 오십대 초반에 끝나고
독일 어떤 할머니는 육십대에도 애를 줄줄이 낳고
어떤 사람은 사십대에 끝나기도 하고
일찍 시작한 사람이 빨리 끝나는게 맞는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초5학년때 시작해서
56세까지 하셨어요.
자식도 하나뿐이고
생리양도 많았는데도요.
난자의 양이 다르게 태어나는건까요?
난자나이도 달라요
40대 중반 검진 받으러 5년 만에 가면서 궁금해 검사 받았는데 난자나이가 20대 초라고 해서 놀랐어요
임신 할 일 없는 싱글인데
양도 다르지만 출산 횟수.수유기간. 생리주기 다 다르니까요.
난자가 아니라 난포를 갖고 태어나고 그걸 하나씩 배출 하는 게 난자에요
쓰고 남을 정도로 많은 난포를 갖고 태어나는데 공장이 노후화 되어서 가동을 못 해 난자배출 못 하고 생리를 안하는 거
아니라 난소 나이
난자가 많아도
난소가 기능을 못하면 배란 안되고
생리안하게 되는..
생리주기가 짧으면 난소나이가 많고 주기가 길면 젊고 그렇다대요
생리를 고1부터 시작했고
불규칙해서 거의 1.5-2달에 한번 생리했는데
불규칙하니 임신이 잘 안돼서 병원 검사해보니
난소나이가 20대초로 나오더라고요
30중반이었는데도요
더불어 자궁벽 두께도 중요한 기준 중 하나예요
난소나이 어리고 자궁벽 두꺼우면
시험관 확률이 올라가요
저는 한번에 됨
아이 많이 낳으면 그 기간동안 난자가 안나와서 (생리를 안하고) 폐경이 늦어져요. 아이 낳고 모유수유 오래하면 또 난자가 안나와서 폐경이 더 늦어지고요.
114.199님이 정답 딱 말씀해 주셨네요
원글님 어머니처럼 초5때부터 시작해서 56세인 지금도 꾸준히 진행중이네요.
유전인지 엄마 이모 다들 50대중반에 폐경됐다는데 전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ㅠ
70년 저도 중2때 시작 아직도 해서 요즘엔 고민이예요.
징그럽다고 할까봐. ㅜㅜ
병원에서도 이상멊다고 곧 폐경 될꺼라 했는데
생리 주기가 28일 이면 긴것도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