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혼자일라치면 그게 힘들어 누구든 찾으려했는데
점점 이제는 다른 사람이 생각 안 나요. 혼자면 혼자가 좋고 그런대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겠지요. 혼자서도 좀 당당해져 가는 거 같아요. 뭔가 내려놓게 되고.. 이게 나이듦의 좋은 점 같네요.
젊어서는 혼자일라치면 그게 힘들어 누구든 찾으려했는데
점점 이제는 다른 사람이 생각 안 나요. 혼자면 혼자가 좋고 그런대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겠지요. 혼자서도 좀 당당해져 가는 거 같아요. 뭔가 내려놓게 되고.. 이게 나이듦의 좋은 점 같네요.
여유롭게 말할수 있는겁니다
건강이 최고
외롭다고 느낄때도있는데
또 누군가가 다가올라치면 또 부담스럽고 불편하기도
한 감정이...
사람에대한 기대가없고 피로감이 있어서 이기도하고
어차피 맞는사람 만나는거 쉽지않다는걸
알기도하고..
뭐 그렇죠..
굳이 누군가를 찾지 않아요.
인연이 닿으면 보고 아님 말고.
그동안 남을 위해 쓴 시간 돈 노력 에너지 아까워요
약속하는 거 피곤해서 저를 위해 대부분 혼자 보내요
가족이 보자고 해도 대부분 거절합니다
예전엔 친구 한테 의지도 하고 그랬는데
싱글 이제 사람 자체가 피곤해요
혼자가 제일 재밌어요
나이드니 남의 마음 맞추기도 싫고 혼자가 편하고 좋아요
나이들어 혼자가 좋은 이유는
이제서야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신과 친해졌기 때문인 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함께할 존재는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니
자신과 잘 지내야죠
나이드니 자식도 귀찮아요
에너지 쏟으며 챙겼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혼자 너무 편해요
그러게요.
애써서 친구를 만들고 싶지가 않네요.
별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은 점점 손절하게 되더군요.
나이보다는 시대가...
전 연령이 동시에 느끼는 감정일듯합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 피곤하다
공감..
나이드니 이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듯. 나와 친해지고..
타인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편안해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