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대결 아닙니다.
우파와 좌파의 대결도 아닙니다.
민주당과 국힘당의 대결도 아닙니다.
인간으로서의 염치를 모르는 인간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염치를 가르치는 선거입니다.
이태원에서 젊은이 159명이 목숨을 잃어도 어느 하나 책임지고 물러나는 인간이 없었고, 바이든 날리면으로 온 국민을 기만했고, 채상병의 죽음에 진상규명을 하던 박정훈 대령만 항명죄로 몰고, 디올백을 받고 고속도로를 휘고 주가조작을 해도 처벌 받지 않고, 결국에는 국민들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민주주의를 박살내려한 윤석열 정부. 그리고 여당구실은 하나도 못함은 물론 내란에 동조하고 부추기며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국민의 힘에게 너희는 인간으로서 염치를 모르니 꺼지라고 알려주는 선거입니다.
한덕수, 한동훈, 김문수, 안철수, 홍준표....
염치가 있으면 얼굴도 못 내밀 인간들이 국민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어디서 웃으면서 라방이며 어디서 웃으면서 정계은퇴며, 어디서 대선출마 운운입니까.
국민들이 투표로 가르쳐줘야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북 도의원 시의원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저 분들은 그래도 염치를 모르는 자들은 용납할 수 없구나. 저 분들이 민주당이 좋아서 지지하겠습니까. 이재명 민주당 정책을 다 지지하지 않아도 요번 선거는 압도적으로 민주당후보가 승리함으로써 파렴치한 인간들이 이 땅에 설 자리가 없음을 알려줘야 하는, 국민으로서 의무가 있는 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