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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 걸 그랬다 이런 글들

결혼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25-04-29 16:42:34

진짜 웃기지 않나요

애들 낳아보니 못생긴 아빠 닮아서라고.

남자가 예쁜 여자랑 결혼 안 해서 후회한다고 하면 뭐라고하시겠어요?

그러니까 잘생긴 남자들이 막 결혼하자  그랬는데 일부러들 안 하신 거죠?

원빈하고 결혼할랬는데 이나영한테 양보하신 거죠? ㅎ

IP : 223.38.xxx.1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폭
    '25.4.29 4:45 PM (118.235.xxx.242)

    멈춰주세요 ㅋㅌㅋㅋ

  • 2. ㅋㅋㅋ
    '25.4.29 4:45 PM (58.224.xxx.94)

    마지막줄 ㅋㅋㅋㅋㅋㅋㅋ

  • 3. ..
    '25.4.29 4:46 PM (61.81.xxx.199)

    너무 하시잖아요 제발 그만 ㅋㅋㅋ

  • 4. ㅇㅇ
    '25.4.29 4:48 PM (221.140.xxx.166)

    본인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는데
    남편이 말도 못할 정도인가보죠.
    그런데 아빠가 잘생기면 딸은 대부분 이쁘고
    아들도 평타는 하더라구요.안그런 집도 있지만..
    아빠가 못생기면 드물게 이쁜 애 나오지만
    결국 아빠 붕어빵…

  • 5. ....
    '25.4.29 4:50 PM (115.22.xxx.169)

    근데 솔직히 잘생긴남자가 배우자감 최상위군은 아니지않나
    잘생겼는데 능력면에서는 부족한 사람이랑 그반대인사람이랑 고민하다 후자와 결혼했는데
    능력보는 눈 좀 낮추고 외모를 더 볼걸.. 그럴수도있는거죠.
    그 반대로 후회하는경우도 있잖아요.

  • 6. ...
    '25.4.29 4:51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능력보는 눈 좀 낮추고 외모를 더 볼걸.. 그럴수도있는거죠.
    그 반대로 후회하는경우도 있잖아요.
    22222222222

  • 7.
    '25.4.29 4:51 PM (220.94.xxx.134)

    거울치료 시급 ㅋ

  • 8. 확실한건
    '25.4.29 4:52 PM (118.235.xxx.138)

    못생긴 유전자가 열라 우성임!
    그래서 미남미녀가 드문것.

  • 9. ........
    '25.4.29 4:54 PM (125.178.xxx.184)

    고만 좀 패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그게
    '25.4.29 4:54 PM (223.38.xxx.186)

    능력을 덜보고 얼굴을 볼걸 그랬다고 하는거죠

  • 11. 진지하게
    '25.4.29 4:56 P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키180 서울대 나온 남자랑 결혼할뻔 했는데
    홀시어머니에 누나가 다섯이고 재산도없이 대기업 초년생이랑 살 자신이 없어서...무엇보다 속이좁아 잘 토라져서 그만뒀어요
    제일 먼저 외모를 포기하자고 마음먹고 얼굴 제외하고 성격포함 다른조건 두루 맞춰서결혼했어요
    애들 외모는 평균이상이긴 한데....후회해요
    생활의 질이 떨어져서요
    잘생긴 남자랑 결혼했으면 싸울때마다 화는 덜 났겠지 싶어서요...물론 다른 부분에서 또 안좋을때 있겠지만요ㅎ

  • 12. 음???
    '25.4.29 4:56 PM (221.149.xxx.36)

    원글과 댓글들 왜 이러지...

    그러니까
    외모를 빼더라도 다른 스펙을 봤는데
    차라리 다른 스펙을 빼더라도 외모를 더 볼걸..
    이런 뜻이죠

  • 13. 하하
    '25.4.29 4:57 PM (223.38.xxx.113)

    그런 후회 하는 여자들이 능력을 덜 보고 했으면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할 걸 후회된다 하겠죠.
    당시를 잘 떠올려보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알텐데 왜들 까먹은 척 하는 걸까.

  • 14. 돈보다 얼굴
    '25.4.29 5:02 PM (119.71.xxx.160)

    택할걸 그랬다 그런 뜻 아닌가요?

  • 15.
    '25.4.29 5:03 PM (223.38.xxx.186)

    왜 이렇게 화가 나셨어요?

  • 16.
    '25.4.29 5:12 PM (58.225.xxx.25)

    잘생긴 남자 드뭅니다.
    잘생기고 능력까지 있고 똑똑하고 착하고 그러면 알파메일이에요.
    가장 결혼하기 어렵죠
    둘다 갖기 힘드니
    그러니 잘생긴 거 포기하고 보통 능력이라도 보자 하고 간거겠죠
    잘생긴 사람하고 싸우잖아요? 화내는데 그것도 순간 멋있어보임.

  • 17. ...
    '25.4.29 5:18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잘생긴남자가 예쁜 여자보다 드물어서 거의다 왕자예요
    만나보면 지쳐요
    나도 어디가서는 워워 해주는데 짜증납니다 ㅎ
    아이가 저 닮아서 다행이지 솔직히 남편 닮았으면
    저도 잘생긴 전남친들이랑 결혼할 껄 했을듯요

  • 18. 그런
    '25.4.29 5:23 PM (116.33.xxx.104)

    여자는 얼굴보고 결혼했음 또 돈보고 할걸 그래요

  • 19. ㅁㅁ
    '25.4.29 5:27 PM (58.29.xxx.20)

    ㅎㅎㅎ 제가 하고 싶은 말이죠.
    잘 생기고 성격 좋고 능력 좋은 남자가 결혼 하자고 했으면 했겠죠. 근데 그건 아니었던거잖아요. ㅎㅎ

    얼굴 잘생겨서 결혼 했더니 바람 피운다, 무능력하다... 이런 사례 발에 치이도록 많죠,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잘 생긴거 애들이 아빠 닮아서 그냥 만족하고 사나요?

  • 20. 어우
    '25.4.29 5:30 PM (218.152.xxx.193)

    저도 여기서 얘기해보자면
    남자 능력 보고 외모 포기하고 결혼했는데
    임신했는데 애는 날 닮아 외모가 좋았으면 하는 글들이
    그렇게 짜증나더라구요 ㅎ
    이해는 가는데 양심이 없구나 싶고 ㅎㅎ
    사실 제가 긁힌 거라 못난 소리인건 알지만요
    전 남자 능력 좀 포기하고 외모 봤거든요
    그래서 인생난이도가 결혼 후에 빡세졌는데
    남편 닮은 딸 외모는 만족스럽거든요...
    얻는 게 있음 잃는 게 있는 거지...
    전 그러려니 하고 씩씩하게 살고 있고만은
    하긴 뭐... 사람 욕심은 끝이 없죠 그쵸 ㅎ

  • 21. ..
    '25.4.29 5:48 PM (118.44.xxx.51)

    제가 능력보다 외모, 성격 중요시 한 사람이예요.
    엄마가 남자는 능력이 최고라고 하지만,
    외모때문에 도저히 좋아하는 맘이 안들어서 사귈래야 사귈 수가 없었어요.
    저는 치아, 눈, 피부, 표정, 입매, 웃는 눈, 키, 어깨.. 뭐 이런게 너무 눈에 들어오는거예요.
    친구로는 괜찮은데 사랑은 도저히.. ㅠ
    그래서 결혼도 못 하고 엄마한테 등짝도 맞아가며 얼굴 뜯어먹고 살래? 하며 혼났는데.. 저는 얼굴 뜯어먹고 사는 사람이 맞았어요. 싸워도 얼굴보며 화난 마음을 식힐 수 있었어요.
    저도 얼굴 따진 댓가 치뤘어요.
    그렇지만, 얼굴 따진 덕에 부부사이도 좋고 애들 외모 예쁘고.. 장점도 많아요.
    인생 선택과 집중이고.. 그에 따른 댓가는 당당하게 치루는거라고 생각해요

  • 22. ㅇㅇ
    '25.4.29 6:23 PM (210.96.xxx.191)

    웃기긴 하죠. 잘난데다 잘생긴 남자가 여잘 안좋아해줘 문제이지.. 못생긴 남자 를 일부러 택하는 여자가 어디있다고

  • 23. ㅎㅎ
    '25.4.29 6:53 PM (218.144.xxx.61)

    얼굴보고 결혼함 돈보고 했어야 한다고 할 사람이죠
    22222222

  • 24.
    '25.4.29 8:01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미인대회 권유도 많이 받았는데
    남편 때문에 애들 외모가 진짜 아쉬워요.
    내가 돈도 더 잘벌게 되었고요.
    착한 줄 알았는데 을이라서 연기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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