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86194?sid=102
"많아도 너무 많아"...꽃사슴, '포획 가능' 유해야생생물 지정
야생화 된 꽃사슴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 다녀
꽃사슴 떼 섬 점령…주민 숫자보다 6배 넘게 많아
녹용 채취 위해 들여온 꽃사슴 방치…천적 없어
나무껍질·열매 뜯어 먹어 고사…농작물 피해
[앵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인 꽃사슴이 골칫덩이로 전락했습니다.
천적이 없어서 개체 수가 너무 많아진 탓인데 환경부는 꽃사슴을 유해 야생생물로 지정하고, 포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