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들 빨래 특히 맨투맨, 운동복 쉰 냄새가 없어지지않아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 보았어요.
유한젠 스포츠, 베이킹 소다, 구연산 다 해 봤지만,,,
제가 쓴 방법은 락스를 희석해서 헹굼 때 넣어 주는 거예요. 색깔 옷이 빠질까 봐 걱정되겠지만 괜찮더라구요.
아주 소량(겨우 요만큼 넣는다고 효과가 있을까? 할 정도의 양, 락스 뚜껑 1/4정도)만 물 500ml 정도에 희석해서 헹굼 단계에서 물 들어갈 때 세제 넣는 곳에 같이 부어 주었어요.(전 드럼세탁기예요)
정말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어찌나 개운한지
락스에 민감하지 않으신분이라면 한번 해보세요.
꿉꿉한 냄새 나기 시작하면
세제통 안쪽으로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있더라구요
통꺼내 락스물 담궈 곰팡이 제거하고 냄새없어졌어요
일년에 한두번은 하는거 같아요
세제통을 매번 빼놓으라는데 귀찮 ㅜ
저는 세제통으로 세제 넣지 않아요
캡슐 세제 이용하고 유연제는 사용 안하고
가끔 워싱소다 추가로 넣는데
그냥 빨래 위에 바로 뿌려요
저는 세탁조에 물이 반 이상 찼을 때
세제 넣으면서 랩신 반뚜껑 정도 같이 넣어요
쓴 글인줄.
얼마전에 이방법 저 방법 해봐도 마르면 냄새가 나는 거예요 글에서 버리는 셈치고 락스를 조금 해 봤더니 싹 없어 지 더라고요
세제통 쓰지 말라더라구요
저는 섬유유연제 통에 랩신 약간 부어줘요.
마지막 헹굼때에 들어가니 빨래향도 괜찮고
탈수후 세탁물 꺼내고 세제통 당겨 꺼내 놓아요.
곰팡이 생긴다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