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십년쯤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죽었어요. 남편이 두 분이 적적하니 새로 강아지를 또 입양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저는 첨에 말도 안된다고 한마디 했는데 계속 알아보겠다고.
두 분이 이런 저런 개 수십년 키우셨지만 훈련도 잘못 시켜서 이번에 보낸 강아진 배변도 잘 못가리고 사람도 물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싸울 것 같아서 가만 놔두고 있긴 한데 어쩜 이렇게 현실 감각이 없을까요 ㅠㅠ.
두분이 십년쯤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죽었어요. 남편이 두 분이 적적하니 새로 강아지를 또 입양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저는 첨에 말도 안된다고 한마디 했는데 계속 알아보겠다고.
두 분이 이런 저런 개 수십년 키우셨지만 훈련도 잘못 시켜서 이번에 보낸 강아진 배변도 잘 못가리고 사람도 물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싸울 것 같아서 가만 놔두고 있긴 한데 어쩜 이렇게 현실 감각이 없을까요 ㅠㅠ.
마당개도 아니고, 강아지 어리면 특히 손 많이 가요.
배변훈련이라던가 하려면 사람이 붙어있어야 해요.
강아지는 나 심심함 채우고 나의 외로움을 달래줄 장난감이 아닙니다.
입양한다면 평생 세살짜리 아이를 죽을때까지 보살펴야하는 생명에 대한 의무 존중이 따르는 겁니다.
그래서 애완견이라 안부르고 반려견이라 호칭이 바뀐 겁니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80대에 입양하면 아프고 요양병원들어가고나서 강아지는 어찌되는건가요?
남편분 주장에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네요.
강아지를 위해 제발 막아주세요
떠난 후 원주인 만큼 돌볼 사람 없어요
배우 강수연 강아지 고양이 다 열악한 유기견센터 간 거 아시죠
형제자매가 재산은 받을 거면서 동물 하나 맡아키워주는 사람이 없었나봐요
파파할매할배 강아지들 불쌍해요
관리 중요합니다
거동도 어려울 나이고 내일 어찌 될지 모르는데 자기 돌봐야죠
정 원하시면 나이 든 유기견 입양하시라고...쩝.
제발 막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 정말 손 많이 가고 괜히 데려다가 강아지 불행해져요
저희엄마 혼자 사세요. 강아지 정말 좋아하시는데 권유드렸도니 하시는말씀. 내가 데려와 기르다 세상떠나면 그애는 누가 책임지냐고.. 길면 20년사는 개 끝까지 책임 못질것같아 안기르시겠다고 ...
강아지 생명이예요... 늙고 병들어 주인까지 떠나면 그개는 남은인생 어쩌나요?
유기견 보호소에 가면 나이가 좀 있는 애
입양 고려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80에 무슨 강아지요
내몸도 힘든데
노인분들이 배변훈련이며 매일 매일 산책은 어찌 시키시나요.
감당할 체력이 안 되는데 강아지 재롱 보자고
그 연세에 입양하는건 정말 못할 짓이예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데려다 사랑 듬뿍 주며 키울 자신 있으세요?
지금 50대인 저도 냥이 한마리 키우는데
이 아이가 제 인생 마지막 반려동물이라고 못 박아놨어요.
확실하면 유기견 입양하시면 되죠.
반드시 제2 양육자가 확실할 경우만요.
저 아는 분,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키우던 고양이,
가족이 버렸어요.
로봇강아지 사드리세요
배변훈련도 되어있고
짖음이나 입질 성향도 파악된
유기견 중에서 데려오세요
받을 사람 없음 안락사 될 개 철창에서 데려가면 되겠네요
안락사되는거보다 몇년이라도 어설프게라도 키워줄 주인 만나는게 낫죠
전 개는 산책과 길거리 배설문제 때문에 고양이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요
받을 사람 없음 안락사 될 개 철창에서 데려가면 되겠네요
안락사되는거보다 몇년이라도 어설프게라도 키워줄 주인 만나는게 낫죠
제2양육자 없더라도 덜 미안할거고요
전 개는 산책과 길거리 배설문제 때문에 고양이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요
받을 사람 없음 안락사 될 개 철창에서 데려가면 되겠네요
안락사되는거보다 몇년이라도 어설프게라도 키워줄 주인 만나는게 낫죠
제2양육자 없더라도 덜 미안할거고요
전 개는 산책과 길거리 배설문제 때문에 고양이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요
받을 사람 없음 안락사 될 개 철창에서 데려가면 되겠네요
안락사되는거보다 몇년이라도 어설프게라도 키워줄 주인 만나는게 낫죠
곧 죽을 개 몆년이라도 행복 준다 생각하면 뭐
제2양육자 없더라도 덜 미안할거고요
산책은 둘이 돌아가며 가끔이라도배설문제요
전 개는 산책과 길거리 배설문제 때문에 고양이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 애 독립하면요
받을 사람 없음 안락사 될 개 철창에서 데려가면 되겠네요
안락사되는거보다 몇년이라도 어설프게라도 키워줄 주인 만나는게 낫죠
곧 죽을 개 몆년이라도 행복 준다 생각하면 뭐
제2양육자 없더라도 덜 미안할거고요
산책은 둘이 돌아가며 가끔이라도 시키고요
전 개는 산책과 길거리 배설문제 때문에 고양이 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 애 독립하면요
두분 크게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면 그개를 맡아키우실건가요
전 50초반인데 우리개들 하늘나라 가서 너무 헛헛하지만 안키워요
저죽으면 키워줄사람이 없거든요
그리고 개들은 작고 바닥에 붙어있잖아요?
똥치우고 밥주고 산책 목욕 기타등등
은근 쪼그려 앉아야할일 많은데
무릎 아파서 힘드실거에요
얼마전에 노인카트?몰고다니는 할머니가 강아지 산책시키시는데
구부리고 똥을 못주우셔서 제가 대신 치워드린적 있어요
헛헛해도 참으시고 나중에 하늘에서 만날거라 위안하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https://www.threads.com/@_heohwi/post/DI8TYlpT_7M?xmt=AQGzD4AX7nSsm7BHSCcdojBP...
이 아이 좀 키워주시길 바래봅니다
아니. 개가 외로움 달래줄 도구 입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50대 이후는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나도 아플나이
개 목욕 시키는것도 쪼그리고 앉아서 씻겨야 해서 80대는 힘들어요
강아지 평생을 책임질 수 없는데
자식이 나중에 맡아 키워줄 거 아니면 안 키우는 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