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두명있는데 저랑은 나이차이 많고 두명언니는 나이가 비슷해서 자랄때나 여지껏 둘은 베프처럼 엄청 친해요
둘은 성향도 비슷한데 전 성격도 좀 내성적이다보니 잘 못끼겠고 끼고 싶지도 않아서 전 늘 따로 였어요
친자매다보니 어떨땐 내가 성격이 이상해서 난 저기 못끼나 싶으면 자책도 들고 언니들 톡만와도 가슴이 뛸 정도예요 이상하죠 ㅠ
저희 남편과 아이들과는 엄청 화목하고 제주변에 친한 사람도 많아서 크게 문제없는데 언니들과는 너무 불편해요 왕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여지껏 불편해도 하자는대로 하고 만나기싫어도 만났는데 이젠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저 편한대로 해도 될까요 쓰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