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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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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양가 부모님 다 안계시는 경우 있나요?

000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25-04-27 11:25:10

한달 반전 친정아버지(80) 만 계셨는데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저 중학교때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고

 엄마 아빠가 늦게 저를 낳아서 저는 40 중반 입니다

 

신랑은 50정도 되었는데 아버지도 어릴때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도 사고사로 10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이런데 저희 아버지만 있었는데  질환으로 돌아가시니

뭔가 기둥이 사라진 느낌이네요

40대에

양가 다 안계신 경우 있으세요?

IP : 121.188.xxx.1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7 11:28 AM (161.142.xxx.76)

    일정 나이되면 다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 2. 161
    '25.4.27 11:32 AM (121.188.xxx.163)

    제 나이에 제친구들 보면 아직 다 살아계신거든요

  • 3. 남들과
    '25.4.27 11:34 AM (203.81.xxx.73)

    비교할 필요가 있나요 집집마다 다른데...
    부모가 다 안계신 댁도 있고 부모 양쪽 재혼으로 너무 많이계신 댁도 있고 그렇죠

  • 4. ..
    '25.4.27 11:3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실 시기에 문제지 개인의 문제는 아니죠.

  • 5. ㅁㅁ
    '25.4.27 11:36 AM (140.248.xxx.7)

    50초 4분중 3분 계셔요
    네분 모두 안계신 경우는 제 또래중에 주위에서 못봤어요

  • 6. ....
    '25.4.27 11:38 AM (114.200.xxx.129)

    그렇게 따지면 제 사촌여동생들은. 지금 30대 중반이고 초반인데. 둘다 결혼해서 애도 있고 가정은 이루고 살지만. 삼촌 숙모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 그거는 진짜 남과 비교가 할 필요가 없죠. 30대 중반 초반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신확률보다는 40대 중반에 . 돌아가실 확률이 확률상으로도 더 많겠죠 .

  • 7. . . . .
    '25.4.27 11:3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50 인데, 저는 양가 4분 다 계셔요.
    제주위에도 네 분 모두 안계신 경우는 없에요.
    2분~3분이 계신 경우가 제일 많구요.

  • 8.
    '25.4.27 11:39 A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아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는거에요..?
    고아끼리 결혼한 경우는요..?

  • 9.
    '25.4.27 11:40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도 늦둥이라
    20중반에 친정아버지 가시고
    30중반에 시부모님 친정엄마 연달아 가셨어요.
    지금 제 나이는 60중반이니 30년 넘었네요.

  • 10.
    '25.4.27 11:41 AM (211.234.xxx.81)

    원글님..
    고아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는거에요..?
    고아끼리 결혼한 경우는요..?
    일찍 남편 보내고 애 키우는 사람들은요?

    대조군이 너무 편협해요

  • 11. ??
    '25.4.27 11:44 AM (161.142.xxx.76)

    그럼 40초에 양가부모님 돌아가신분 많으세요?

    어렇게 물으시던지요.

  • 12. 0000
    '25.4.27 11:51 AM (121.188.xxx.163)

    그럼 40초에 양가부모님 돌아가신분 많으세요?- 이 질문이 맞겠네요 제가 묻고 싶은 질문이었어요

  • 13. ??
    '25.4.27 11:56 A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말진않일듯요. 적 40중반인데 대학동창 40명중 양가부모님 자 돌아가신 경우는 없어요.

  • 14. ??
    '25.4.27 11:56 A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많진 않은듯요. 적 40중반인데 대학동창 40명중 양가부모님 자 돌아가신 경우는 없어요

  • 15. ....
    '25.4.27 11:5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있겠죠... 미혼인 경우도 있겠죠. 원글님이 그래도 결혼하셨네요. 원글님 아버지 연세가 80세인데. 원글님이 늦둥이라서 그렇지 80세에 돌아가신 분들이야 흔하지 않나요.?

  • 16. ??
    '25.4.27 11:57 A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많진 않은듯요. 전 40중반인데 대학동창 40명 중 양가부모님 다 돌아가신 경우는 없어요

  • 17. ??
    '25.4.27 11:58 AM (161.142.xxx.76)

    많진 않은듯요. 전 40중반인데 대학동창 40명 중 양가부모님 다 돌아가신 경우는 없거든요.

  • 18. 놀멍쉬멍
    '25.4.27 11:58 AM (125.177.xxx.149)

    일반적으로 늦둥이가 그런경우가 많아요
    저도 늦둥이인데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 19. ...
    '25.4.27 11:59 AM (114.200.xxx.129)

    있겠죠... 미혼인 경우도 있겠죠. 원글님이 그래도 결혼하셨네요. 원글님 아버지 연세가 80세인데. 원글님이 늦둥이라서 그렇지 80세에 돌아가신 분들이야 흔하지 않나요.?그리고
    40대 초반이면 보통 부모님 50년대후반생이거나 좀 결혼 일찍 하신분들은 60년대초반생인데
    그연세에는 잘안돌아가시죠.. 제가 40대 초반인데.. 부모님 연세가 원글님 아버지 보다는 주변 친구들 부모님 연세를 생각하면 젊으시죠..
    어머니가 중학생때 돌아가셨다고하니 엄청 일찍 돌아가신거구요.

  • 20. ..
    '25.4.27 12:16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많진 않고 대부분은 50대중후반~60대초중반은 되어야
    양가부모 모두 돌아가시고 한명도 안남죠

  • 21. kk 11
    '25.4.27 12:25 PM (114.204.xxx.203)

    막내인 경우 흔해요

  • 22. 평균 수명이
    '25.4.27 12:26 PM (223.38.xxx.127)

    엄청 더 늘었잖아요
    자식이 60초반에도 양가 어머님 두분 다
    살아계시는 경우도 주변에 흔합니다

  • 23. 34vitnara78
    '25.4.27 12:30 PM (175.193.xxx.11)

    흔치 않은 경우죠 전 자식이 40살 전 66인데 양가부모님 다 살아계십니다

  • 24. ㅇㅇ
    '25.4.27 12:30 PM (211.246.xxx.116)

    의외로 많더군요
    심지어 외동
    (그 시절 외동은 흔치 않은데)
    세상에 홀홀단신
    40대 중후반~50초
    의외였어요

  • 25. 여자 노인들
    '25.4.27 1:10 PM (223.38.xxx.254)

    80대 후반까지 사시는 분들
    주변에 흔합니다
    90넘은 여자 노인들도 주변에만 몇분 계세요

    요즘은 40대에 양가 다 안 계신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 26. 왔다 가는게 진리.
    '25.4.27 1:22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드물지만, 굳이 꺼내서 속상해 할일도 아니예요.

  • 27. ㄴㅇ
    '25.4.27 1:42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저번에 어떤 사람 보니까 40대 중반인데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30대 후반이나 40초에 돌아가신듯
    동생도 죽고
    줄초상인지 유전적으로 병이있는건지...
    그런집도 있더라구요
    근데 제주변보면 거의 양가 다 살아계심..
    돌아가신분이.거의없음

  • 28. ...
    '25.4.27 2:51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주변에 돌아가신 분 거의 없구요
    동창회부고가 많은데 거의 80년대학번들 부모님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최소 40년대생 80-90세 사이 분들이겠죠

  • 29. ..
    '25.5.9 3:08 AM (121.137.xxx.107)

    부모님이 살아계실때가 좋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예전 회사 부장님이 40대 후반이셨는데 원글님과 동일했어요. 명절에 헛헛한 웃음 지으시며 ' 갈데가 없다, 부모님 살아계신게 좋은거야' 말씀하시던게 기억나요.
    원글님의 감정이 이해가 돼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고아된 기분 느낄 수 있겠죠. 어버이날이니 더더욱 생각날 수 있죠. 하루 하루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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