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를 하고 싶은데 자꾸 레고를 사서 조립해 여기 저기 놓는 남편.
그만 샀으면 좋겠어요
레고 박스만 50개 이상 넘어요 집에 자꾸 뭔가 채우는게 싫네요
박스도 좀 버렸으면 좋겠는데 자꾸 쌓아 두구요.
집정리를 하고 싶은데 자꾸 레고를 사서 조립해 여기 저기 놓는 남편.
그만 샀으면 좋겠어요
레고 박스만 50개 이상 넘어요 집에 자꾸 뭔가 채우는게 싫네요
박스도 좀 버렸으면 좋겠는데 자꾸 쌓아 두구요.
그래도 다른 쓸데없는 짓 안하고 아주 나쁜 취미는 아닌 듯 싶은데요.
본인도 스트레스를 풀어야죠.
남편을 위한 일정 공간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넘어오는 물건은 버린다고 하세요. 그럼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이미 넘어왔어요.. 지금 있는거로만 조립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사요..
보드게임 꽂이와 각종 게임박스가 방 하나를 떡 차지하고 있어요 눈 나빠지니 더는 안 사고 겜도 안하는데 처분도 안하고 몇 년 째 모시고 살고 있네요 보드겜에 들인 돈도 한두푼이 아니고 아놔!!
레고방 끊어서 레고방에 보내세요ㅋㅋ
저는 레고가 참 비싼물건같아요
한번 조립하면 끝! 공간차지하고
위로드려요ㅜㅜ
제가 그래서 알아요ㅜㅜ
박스는 그래도 버리지마시고
다열어서 납작하게 눌러 모아서
장농 옆 그런데 끼워두시고
하나사면 하나는 분해해서
부품 다 찾고 없는 부품은 신청해서
지퍼백에 챡챡 다정리해 두라고 하세요
공간 제한해 두시고요
하나 분해해서 정리해둬야 하나 살수 있다고^^
남편분 용돈 한도내에서만 하시는거겠죠?
가존 레고 해체해서 다 상자에 넣어 놓고 다시 조립하라 해 보심이,
그게 어짜피 조립하는 재미 아닌가요?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프라모덴? 총부터 시작해서 상자만 신발장 다 차고도 모자라요.
망원경 털다가 비비탄총. 건담시리즈. 시리즈란 시리즈는 다 사서 조립해요.
너무 사재껴서 찾아봤는데
한참 그런거 좋아할 시기에 충족을 못하고.
자란 성인이 그렇게 사서 모으는데 그 증상을 뭐라하더라구요.
방하나를 남편방으로 꾸며주고
거기다가 꾸며라 해야죠
방이없으면 복도 한자리에 장식장 사주고
그안에서 하게
사실 나도 레고 좋아함...
박스가 있어야
중고로 팔수있거든요
큰방 통으로 써도 모자라요...
블럭방 저리 가라임.
제발 이제 그만 샀으면 좋겠어요...
그 취미인 거 일고 결혼하신 분이죠?
그냥 레고가 아니라
전여친과 공유했던 추억이라 더 싫어하는 거고요
원글과는 공유가 안 되고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방 하나 마련해주시고
인정해주세요
취미
아니면 튕겨나가요
아뇨 결혼하고 10년지나고 나서 이러고 있어요 저는 그냥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그냥 레고가 아니라
전여친과 공유했던 추억이라 더 싫어하는 거고요
원글과는 공유가 안 되고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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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소리죠? 아니 결혼하고 퇴직하고 나서 그전에 안하던 레고를 사서 막 조립하고 모아두는데요?
뭔 헛소리 하지?
뭘 엉뚱한 소리야.. 적당히 하면 제가 뭐라 안하는데
제가 막 뭐 쌓아 놓는거 싫은데 여기 저기 박스가 쌓이니 집이 지저분해서 싫다는
말인데 어디서 그런 헛소리해요?
저딴 댓글 황당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모델 취미 남편 고민하던 분이랑 혼돈했군요
죄송…
그래도 레고면 괜찮은 편이에요
어느 집은 고미술품 등 희귀 컬렉션해서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집도 넓혀요 계속
자녀가 없으신가요
그럼 그냥 자기 취미로 빠지더라고요
그런 삶도 좋죠
프라모델 취미 남편 고민하던 분이랑 혼동했나 봐요
죄송…
그래도 레고면 괜찮은 편이에요
어느 집은 고미술품 등 희귀 컬렉션해서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집도 넓혀요 계속
자녀가 없으신가요
그럼 그냥 자기 취미로 빠지더라고요
그런 삶도 좋죠
결혼 15년차인데 13 년되서 신랑이 레고 해서 조립하고 모아두는데... 나참 어이없네....
그냥 레고가 아니라
전여친과 공유했던 추억이라 더 싫어하는 거고요
원글과는 공유가 안 되고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연애때는 레고하지도 않은 신랑이구만
저는 적당히 하면 됩니다. 지저분한게 싫어요
제물건 싹 버리고 거기다 넣으라고 하려구요. 자꾸 밖에 박스가 데굴 굴러 다니는거 못보곘어요
저 아는 분은 보관 창고 렌트해서 그런 거 모아요
놀랍지 않습니다 ㅎㅎ
저 아는 분은 보관 창고 렌트해서 그런 거 모아요
놀랍지 않습니다 ㅎㅎ
한 사람은 하고 싶고 한 사람은 못 봐주겠으면
타협해야죠
독립 공간 마련으로요
변할 순 없으니
창고렌트에 한표
아니면 지방에 세컨하우스 사셔서 거기다 남편 레고 보내세요
https://www.storhub.co.kr/get-a-quote?size=xs
지금 조립하는거 말고는 저런 개인창고에 알아서 맡기라 하세요 ㅎ
아파트 한 층에 마주보는 두집 사서
하나는 취미 공간
하나는 주거공간
이렇게 쓰면 돼요
박스가 생명이래요. 나중에 정리하거나 팔게 될 때 박스 있어야 팔더라구요. 다른 부분이지만 우리집에도 돈도 안되는 박스 안버리는 분이 있어서 한숨나와요. 이미 레고로 매니악해지셨으니 쉽게 바뀌긴 어려울거예요 ㅠ
자식이 그래요
자기방 다 채우고 신발장에도 베란다 2곳에도 컴퓨터 있는 방에도
올해 독립한다니 그때까지만 참습니다
저도 너무 싫을 듯. 저게 먼지도 잘 쌓이고 청소도 힘들어요. 자리차지도 엄청나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은 인간은 결혼하면 안됨.
제가 그렇게 많이 산 사람입니다... 창고 빌렸어요.................
ㅎㅎ키덜트구만요..원글은 취미 없어요?
같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퇴직하고 하시는건데 어찌 말리나요..
심정적으로..
평생수고했으니 레고는 봐줍시다.
집상태보다는 남편이 우선입니다.
전 제가 레고 좋아해서 애 어릴 땐 애 핑계대고 많이 샀어요
그런데 또 지저분한 건 싫어서 ㅎㅎ
구석탱이 벽 장 하나 가득채우고 사는 건 멈췄어요
대신 가끔 집 앞 토이저러스가서 새로운거 뭐 있나 보고 와요
저는 제 취미가 레고라... 남편한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맘 갖고 있어요.
안그래도 이 취미의 끝이 넓은 집이라고 ㅠㅠ
이제 안하고 싶은데 레고 처분을 못하고 있어요.
다 비싸고 좋은 애들인데... ㅠㅠ
저는
모든 적당히 해야 한다 봐요.. 오죽하면 제짐 버리고 거기다 레고 정리 할까 이생각 들어요.
취미 하기엔 제가 돈버느라 바쁩니다.
일이 취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