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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있는 고3아들

늙는다.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25-04-27 08:14:48

보기 열통터져 집앞 스벅에 왔는데 양옆에 공부하는 학생들ㅠㅠ

커피 마시고 체할수도 있겠어요.

몸이나 건강하자 아들아!! 마음 다 잡습니다.

날씨 좋은 일요일인데 모두 즐건 주말 보내십시다^^

 

IP : 220.88.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7 8:19 AM (98.98.xxx.179)

    원글님. 아직 8시밖에 안됐어요.
    중간고사 끝났으니 밀린 잠 주말에 보충도 해야죠.
    그리고 아이들마다 리듬이 있어요.
    아침형인 아이들과 내 아이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

    저도 고3맘. 12시에 잔 우리 아이도 지금 자고있어요.

  • 2. 입장 바꿔
    '25.4.27 8:27 AM (211.234.xxx.152)

    생각해보세요
    청소년기 잠은 보약보다 중요해요
    잠 못자면 집중력 떨어져서 기억회로가 작동 못해요
    전 충분히 자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는 8시간 잤습니다
    덜 잤다고 공부를 더하지는 않았을 듯

  • 3. 주말에는
    '25.4.27 8:35 AM (1.227.xxx.55)

    밀린 잠 실컷 자고 상쾌한 정신으로 공부하면 되는 거죠.
    책상에 앉아 있다고 머리에 들어 오는게 아니라는 거 아시쥬?

  • 4. 원글이
    '25.4.27 8:36 AM (220.88.xxx.169)

    엄마가 조급해서 아이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맞아요.덜 자고 공부를 더 하지도 않아요.
    제가 갱년기라 모든게 짜증스럽고 게으른 아이가 오늘따라 더 한심하고 미웠나봅니다.
    반성합니다.

  • 5. Dnd.???
    '25.4.27 8:37 AM (211.235.xxx.69)

    지금 8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
    '25.4.27 8:41 AM (219.254.xxx.170)

    엄마가 너무 부지런 하세요

  • 7. ...
    '25.4.27 8:53 AM (58.123.xxx.27)

    내신기간은 집에 일찍오는 날일뿐이라고
    말하는 고3있어요ㅜ
    당근 핸폰과 잠자기만 합니다

  • 8. . . . .
    '25.4.27 9:1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3도 자요.
    금요일 중간 끝나서,
    그날 밤새고 금요일 시험보고, 야구장 다녀오고,
    아이가 금, 토, 일 놀거라고 해서 두고 있어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달려야죠.^^~

  • 9. ㅡㅡ
    '25.4.27 9:38 AM (222.109.xxx.156)

    고3 아들 맘인데요 어제밤에도 겜하고 아직 자고 있어요
    중간고사는 접어서 고이 넣어둔 듯요
    뭐 그렇다고요 위로 되시려나 ㅜㅜ

  • 10. 에고
    '25.4.27 11:17 AM (106.102.xxx.48)

    고3 아파서 병원왔어요. 감기 독하게 걸려서 수액맞아요. 주말에는 좀 쉬어야죠. 안 아픈 게 최고입니다.

  • 11. ㅇㅇ
    '25.4.27 3:25 PM (61.80.xxx.232)

    주말엔 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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