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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아니신 분들, 내 차에 누가 강아지데리고 탄다면요…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25-04-26 23:17:42

케이지없이 안고타는거 괜찮으세요?

차는 출고3개월이내 신차구요

 

 

-결론-

안된다고 거절하고 약속깨버렸어요

개들 흥분해서 오줌지리는거 많이 봐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견종이 성질더럽기로 유명한 종이예요)

덕분에 주말망쳐서 짜증은 좀 나지만 차는 지켰네요...하하ㅠㅠ

댓글처럼 속으로 저 까탈스럽다고 욕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싫어요

IP : 59.5.xxx.4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6 11:20 PM (220.94.xxx.134)

    근데 싫은 이유가? 털 . 냄새?

  • 2. 저는
    '25.4.26 11:20 PM (222.119.xxx.18)

    상대가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대부분 견주가 더 상대 배려를 하시던데요

  • 3.
    '25.4.26 11:21 PM (58.29.xxx.20)

    저는 지독한 알러지 비염 환자라서요... 애완견 보이면 도망다녀요.ㅜ.ㅜ 저같은 사람은 좀 꺼리겠지요..

  • 4.
    '25.4.26 11:23 PM (220.94.xxx.134)

    전 애견이지만 친구도 조심해 만나요? 저한테 아무래도 강쥐냄새도 나고해서 ^^ 근데 안고 타는건 차에 크게 해없어요 푸들이나 비숑 말티쥬등은 털도 잘안빠져요.

  • 5. ....
    '25.4.26 11:24 PM (112.166.xxx.103)

    근데 강아지때문에 안 된다고 할 수는 없으니...

  • 6. 친한
    '25.4.26 11:25 PM (1.235.xxx.172)

    사람 아니면 허락 안 할 듯...

  • 7. ~~
    '25.4.26 11:25 PM (49.1.xxx.74)

    어우~ 싫어요

  • 8. ooo
    '25.4.26 11:26 PM (1.243.xxx.162)

    싫어요 그냥 싫어요 개 안 좋아해요

  • 9. ......
    '25.4.26 11:27 PM (39.119.xxx.4) - 삭제된댓글

    강아지 주인을 안태워요.
    내차는 10년 된 차라 괜찮음

  • 10. ......
    '25.4.26 11:29 PM (39.119.xxx.4)

    강아지 주인을 안태워요.
    내차는 10년 된 차라 괜찮음
    단 조수석은 절대 안되요

  • 11. ㅇㅇㅇㅇㅇ
    '25.4.26 11:32 PM (116.46.xxx.210)

    윽 고양이 키우는데 민폐 맞아요. 고양이 데리고도 남의차 혹은 택시도 못탐. 근데 개를요?

  • 12. ..
    '25.4.26 11:35 PM (104.28.xxx.110)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 왜 생기죠?
    첨에 만날 약속할때 개를 동반한다고 사전에 이야기 했을테고
    자차가 없는것도 미리 알았을텐데 그럼 안 만나거나 개는 두고 오라고 했겠죠.
    사전에 약속이 없었다면 올 때 이용한 교통수단을 이용함 될테니 원글님 차를 타고 가라고도 안했을테고요.

  • 13. 싫어요.
    '25.4.26 11:49 PM (49.170.xxx.206)

    낯선 환경에 실수 할 수도 있고, 애견인들은 못느끼겠지만 냄새 안나는 개 없고 털 안빠지는 개 없습니다. 그냥 집에 개.고양이 키우는 지인 태워줘도 차안에 털 나오는대요. 특히 흰 고양이 털은 진짜 잘 보여요. 애견, 애묘 안키우는 사람은 싫어하거나 알러지 있는 경우 많은데 당연히 싫죠. 신차 아니라도 태우겠다는 생각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 14.
    '25.4.27 12:03 AM (59.5.xxx.43)

    몇가지 질문에는 답 드리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답드립니다

    왜 싫은가?
    -강아지안좋아하면 좁은 공간에 같이 있는것 자체를 싫어할수있음
    -털이 잘안빠지는것뿐 빠짐
    -땅밟은 발로 사람이 앉는곳에 올라가는점
    -짖음,배변실수염려

    왜 타게되었는가?
    -견주의 일방통보

  • 15. 애들엄마들
    '25.4.27 12:04 AM (121.131.xxx.119)

    강아지가 멀미 하면 침을 많이 흘려요.. 하지만 털이랑 침이랑 주인이 안고타면 괜찮을 것 같긴해요.. 제가 태워봤는데 냄새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손세차비 받으세요..( 정이나 태워줘야한다면..)

  • 16. hj
    '25.4.27 12:12 AM (182.212.xxx.75)

    신차출고한 우리 남편도 태우는거 싫어하더라고요. 제차가 더 좋은데도 막 태우지만 남편차니 이해해요.
    내차가 아닌이상 물어봐야죠. 기본이…

  • 17. ..
    '25.4.27 12:15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절대 싫어요
    위에서 열거한 이유들 당연하구요
    짖는 소리에 운전 방해될 수도 있고(평소에 개짖는 소리에 깜짝 깜짝 잘 놀랍니다)
    개를 무서워해요ㅜ
    사전에 괜찮냐고 물어봐야지 견주의 일방통보라니 말도 안돼요

  • 18. ....
    '25.4.27 12:1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 애견인이에요 얼마전까지 동물 싫어하는.사람들 이해를 못했는데 역지사지라고 제가 제일싫어하는 쥐랑 대입하니까 그심정 이해가 가더라구요.케이지안에 있어도 싫을거같은데 안고탄다면 얘기할거에요

  • 19.
    '25.4.27 12:35 AM (180.228.xxx.184)

    개 안태움요.
    태울일이 없었어요.
    태우겠단 견주가 없었고
    만약 태우겠다면 싫다고 할꺼예요.
    옛날에 견주 차 타고 간적이 있는데 그때 그 같이 탔던 개가 갑자기 차멀미를 하는지 공황이 왔는지 암튼 너무 괴로워한거 봤거든요. 저도 엄청 놀랜 기억이 남아있어서 노우 할겁니다.

  • 20. 싫다고할거예요
    '25.4.27 12:40 AM (61.255.xxx.66)

    개 무서워해요
    그 안에서 같이 있는 자체만으로 공황장애 올거 같아요 ㅠ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ㅠ

  • 21. kk 11
    '25.4.27 12:48 AM (114.204.xxx.203)

    차 주인 허락 없인 아니죠
    저도 키우지만 남의차 안태워요
    같은 애견인끼리 몰러갈때 아니면

  • 22. 개는
    '25.4.27 1:20 AM (118.235.xxx.215)

    차에 배변실수 절대 안하는데 글쎄요.
    다른개는 모르겠네요.

  • 23. ...
    '25.4.27 1:39 AM (50.101.xxx.34)

    케이지나 가방 안에 안넣고 탄다고요? 남의 차를요?
    진짜 무개념들 많네요.

  • 24. ㅇㅇ
    '25.4.27 2:02 AM (39.7.xxx.79)

    저도 견주였지만
    우리 개는 털 안 빠지고
    우리 개는 냄새 안 나고
    우리 개는 차안에서 배변 실수 안 해.
    이런 생각은 금물입니다.
    냄새 나고
    털 빠지고
    배변 실수 해요!
    남의 차에 함부로 태우는 거 아닙니다.

  • 25.
    '25.4.27 3:52 AM (211.234.xxx.190) - 삭제된댓글

    진짜 강아지가 개고생허네요..
    개소유주들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지..
    개한테 별짓들을 다하더라구요

  • 26. 비번어케바꿔
    '25.4.27 5:13 AM (185.38.xxx.150)

    배변실수할수도 있고
    본인차면 몰라도
    대중교통 탈때도 케이지에 넣고 타야하는데
    개인차 빌려타면 당연 케이지에 넣어야지요


    이건 아이를 카시트가 아니고 그냥 안고타겠다는거랑 비슷한
    질문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개는 또 더 싫을수도

  • 27. ㅋㅋㅋ
    '25.4.27 5:3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새차는 애착이 남다르죠
    새차뽑고 애 학원라이딩하는데
    애가 누워자다가 침을 좀 흘렸다고 일년 동안 가슴아파한 남편도 있어요
    일년 동안은 감자상자도 차에 안 실었음 흙떨어진다고요

  • 28. 어휴
    '25.4.27 6:33 AM (211.36.xxx.131)

    여기가 현실과 다른 이유가
    너무 까탈스럽고 속좁은 사람이 많기 때문
    말하는 거 보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짐
    그래서 82쿡에서 하는 말은 가려서 들어야 함

  • 29. .....
    '25.4.27 8:12 AM (175.117.xxx.126)

    견주인데요.
    저희 차에도 개 태울 땐 케이지 써요...
    개들은 차타면 멀미도 하고 배변실수도 해요..
    당연한 거죠..
    게다가..
    안고 타면 유사시에 개를 에어백으로 쓰겠다는 거죠..
    그게 뭐예요..ㅠㅠ
    행여라도 창문 열고 타면 개가 도로 정차중에 갑자기 바깥에 뭐 보고 신나서 창문 밖으로 뛰쳐 나갈 수도 있고요.

    저는 저희집 차에 태울 때도 케이지형 배낭 이런 데에 넣고 케이지에 안전벨트 채워서 1인 자리에 개만 태웁니다..

    더군다나 신차 출고한 지 3개월이요?
    저라면 택시를 탈 지언정 새차 산 지인 차에는 안 타겠어요... ㅠ

  • 30. ㅇㅇ
    '25.4.27 8:4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견주지만
    이런견주 예의없는건 맞죠
    저는 내차로 가지않은거면 안태웁니다
    개도 차에탈때 애들과같아요
    창가옆 자기자리에 안전벨트 연결해서
    하네스 채우고 다니거든요
    준비물이 있어야 가능

  • 31. 오.
    '25.4.27 11:50 AM (122.36.xxx.85)

    저는 정말 싫어요. 신차라면서요. 혹시라도 개가 실수하면 그거 어떻게 할건가요.
    어제도, 엘베 타려고 들어서는데, 오줌 찌린내가 진동을 하는거에요.
    봤더니 벽쪽에 줄줄 흘려놨던데.. 아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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