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김네 아이는 한국서 키우려나요?

ㅇㅇ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5-04-26 08:52:50

음...둘은 사랑이라 하겠지만

전국민은 다 불륜으로 아는데

산부인과 갔을 때 조리원 갔을 때

전혀 의식이 안되는 건지 안한 건지

혹은 응대하는 이들이 진심으로

불륜 상관없이 고객으로만 잘 대해준건지

 

일단 어른은 그렇다 쳐도 아이는

불륜으로 태어난 경우인데

한국서 유치원, 초등학교,학원 등등

다니게 된다면...

아이는 죄 없다 선생님들은 귀여운 원생,

학생으로만 대해주려나

그 원생,학생들 학부모들은 알고 있을텐데

내자녀에게 친하게 지내라 선입견 없이 대해주려나

(82님들은 내 자녀, 내 손주에게 그 애랑 관계가

형성되는 거에 어떤 입장일까요?)

 

나중에 자라서 인터넷 검색도 할 줄 아는

나이되면 그간 주위서 입단속 해서

모르고 살았더라도 스스로 불륜으로

태어난 거 알면 어떤 마음일지

 

현재 법적 아내와 자녀가 따로 있는데

다른 여성과의 자녀는 호적처리가

어찌 되는건지

 

전혀 상관 없는 생판 남이지만

아이 사진 보니까 생각이 끝없이

꼬리를 무네요.

벌써 언제 낳았다 발표일과 다르다부터

입방아 오르는 삶이라 참...

 

IP : 211.246.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6 8:56 AM (211.226.xxx.65)

    보통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어떻게 키우냐 하겠지만, 그들의 정신세계는 보통인들과는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주변에서 수근거리는걸 자기들만 겪는게 아니라 아이까지 고스란히 겪게 될텐데, 아이가 받을 고통에 대해선 생각이 없나보죠.
    아니 생각이 거기까지 못미친다 해야할까요.

    도덕성은 지능순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맞는것 같아요.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고통에 대해 생각 못하는 건, 지능이 거기까지 미칠 정도가 안되기 때문이겠죠.

    김이 연기가 늘어 배우로 인정받기 전까지는 맹한 연예인으로 유명했잖아요.
    어쩐 연유인지 연기는 늘었지만, 그 지능은 그대로인거겠죠.

  • 2. ...
    '25.4.26 8:57 AM (211.226.xxx.65)

    자기들 잘못으로 아이가 고통받게 되면, 그땐 세상 사람들이 잔인해서 아이가 고통받는다... 피해자 코스프레하겠죠.
    지들이 남에게 고통 준 건 묻어버리구요.

  • 3. 원글
    '25.4.26 9:05 AM (211.246.xxx.116)

    어른 저 둘은 자기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거니까 그런갑다 한다쳐도
    아이는 선택권이 없는 출생이니...
    정작 내 자녀,손주와 관계 형성에는
    어떻게 반응하실까들 싶네요.
    애는 죄없다 친하게 지내라
    그런 집과는 엮이기 싫다 멀리 해라

  • 4. ..
    '25.4.26 9:17 AM (175.119.xxx.68)

    불륜이 그 커플만 있는게 아니라 더 있잖아요.
    스폰 관계였던 이도 있고
    다 잘 살고 있으니 연예인들 걱정은 노노 입니다

  • 5. mm
    '25.4.26 9:20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애들 얼굴까지 다 공개하고 사는 sk녀도 있잖아요.
    그들은 우리와 뇌구조가 달라요.

  • 6. ...,
    '25.4.26 9:46 AM (112.167.xxx.79)

    먹고 살기 여유 있는 분은 연옌 걱정하고 살피세요. 우린 먹기 사는게 바빠서 관심도 못 두네요. 알아서 살겠죠

  • 7. ...
    '25.4.26 10:22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애들 얼굴까지 다 공개하고 사는 sk녀도 있잖아요.222

  • 8. 저도
    '25.4.26 2:01 PM (203.234.xxx.147)

    그 생각들더라구요..저 아이의 인생은 참..
    하긴 나로 인해 아이가 겪을 그 인생까지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면..애초에 저런 불륜을 안했겠죠..그냥 지 위주로 생각해서 지 좋아서 낳았을듯..

  • 9. ㅅㄷㅅㄷㅂㆍㄱㅅ
    '25.4.26 3:07 PM (106.102.xxx.203)

    설송도 유치원 운동회가고 이웃들과 교류도 활발했두만요.
    놀아주는 인간들이 있긴 한가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675 콩국수의 계절 7 점심메뉴 2025/05/16 1,290
1712674 이낙연당 당원이 김문수에게 건넨 쪽지 17 ㅅㅅ 2025/05/16 2,072
1712673 서울집값 주변 2 현실 2025/05/16 1,531
1712672 열무 물김치에 질긴 열무 찌개 할수 있을까요 6 질겨서 2025/05/16 757
1712671 제목 뽑는 솜씨 3 기레기들. 2025/05/16 657
1712670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16 디미고 2025/05/16 1,135
1712669 부모님과 지방사는 자식 5 부모자식 2025/05/16 1,745
1712668 윤석열이 계엄군을 김어준 여론조사 꽃에 보냈다는 걸 보고 1 ㅇㅇ 2025/05/16 1,255
1712667 민주당, 검찰청 폐지 가닥 41 ........ 2025/05/16 3,458
1712666 김행의 역할은? .... 2025/05/16 384
1712665 인공지능에게 수학공부법을 물으니 3 ㅗㅎㄹㅇ 2025/05/16 1,204
1712664 배우 김규리씨는 배역에 안어울리네요 13 ㅇㅇ 2025/05/16 4,632
1712663 친척간의 부조금의 범위 7 알려주세요 2025/05/16 1,369
1712662 딱 3키로만 빼고 싶은데 약먹을까요 5 ㅇㅇ 2025/05/16 1,597
1712661 항암에 식초가 좋다고 합니다. 9 2025/05/16 2,588
1712660 시내에서 선거운동하는거 며칠간 보니 ㅎㅎ 6 돌아다님 2025/05/16 1,100
1712659 미씨usa에, 명시나~~ 2 2025/05/16 3,024
1712658 권성동 “이재명 테러? 궁예 ‘관심법’ 같은 음모론 살포” 11 . . 2025/05/16 1,735
1712657 5월에 비가 자주 오네요… 9 푸르른날 2025/05/16 2,074
1712656 5060 주식 전혀 안하시는분 계신가요? 14 ㅇㅇ 2025/05/16 2,927
1712655 kbs 3시간만에 그래프 수정 .jpg 6 ........ 2025/05/16 2,007
1712654 TK분들이 답답한게.. 10 ........ 2025/05/16 1,346
1712653 50대 미용체중? 21 다이어트 2025/05/16 3,172
1712652 참나 말이 안나오네요 전한길, 4 ..... 2025/05/16 1,946
1712651 이건 비밀인데요.. 5 2025/05/1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