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휴
'25.4.24 4:01 PM
(223.38.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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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래도 이미 있는 자식을 두고 이러시면..ㅠㅠ
자식이 기쁨이고 복덩이일 수도 있는걸요.
2. ...
'25.4.24 4:01 PM
(211.36.xxx.79)
??? 결론이 뭐 그래요
3. 어머나
'25.4.24 4:02 PM
(221.138.xxx.92)
아이키우는 분 맞아요?
4. 자살
'25.4.24 4:03 PM
(110.70.xxx.208)
그래서 자살한 아들 갖고 싶다
벌어온돈 강탈이라도 해서 내 노후 돈 모를래
뭐 이런건가요?
5. ...
'25.4.24 4:06 PM
(211.36.xxx.35)
자식이 자기 살기도 빠듯하면요? 능력 돼도 배우자랑 갈등이 너무 심하면요? 그래도 모르겠고 나는 죽어라 투자하고 키웠으니 노후 비용 내놓으라고 하려고요?
6. ㅁㅁ
'25.4.24 4:07 PM
(112.187.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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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감당할만큼 미는거죠
기댈각오하고 밀 시대는 아닌걸로
7. 저
'25.4.24 4:08 PM
(211.104.xxx.141)
무자식이지만 이해가 안돼요.
기브앤테이크 하려고 자식 낳는거 아니잖아요.
자식이란 무한히 나의 것을 내어주는 일방적인 희생
그래서 내리 사랑이잖아요.
그렇지만 아깝다는 생각보다 사랑하니까 희생하고
다 주고 싶은거라 생각해요.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한테도 그런 마음인데 하물며 자식이야
단 원글님 말처럼 걔들한테 노후를 기댈 수 없으면
딱 대학 졸업할때까지만 지원해주고
그 후에는 자립해서 살게 하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서양처럼요.
우리나라는 손자대까지 책임져야하는 마인드라
그건 좀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원글님 말씀 반은 맞고 반은 아님요ㅎㅎ
8. ......
'25.4.24 4:09 PM
(182.213.xxx.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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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하나만 나았으면 좀 수월했을겁니다
9. ......
'25.4.24 4:09 PM
(182.213.xxx.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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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하나만 키웠으면 좀 수월했을겁니다
10. 자기 복이죠
'25.4.24 4:12 PM
(121.130.xxx.247)
정성들여 키워준거 자식이 알아서 감사한 마음 가져주면 고마운거고, 등골 휘게 뒷바라지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것도 내 복이지 자식은 아무 상관없어요
자식은 금수저 부모 만나고 싶지 않았겠어요?
내 노후가 우선인 부모 만나는것도 자식 복이고
11. 너무너무
'25.4.24 4:12 PM
(211.234.xxx.10)
하고 싶어하니
원글님도 자식이 하고 싶어하니 원해서 시킨거잖아요.
미래의 원글님 노후 위해 저축하기 보다는
당장 자식이 원하는것 해주는게 더 기쁘니까요.
남들 하는것보다 무리해서 자기 형편보다 과하게 자식 뒷바라지 하는거
그거 다 본인들 만족 위해 하는거지 아이들 위해 하는거 아니에요.
누구는 여행에서의 즐거움을 위해
누구는 아름다운 치장이나 하차감 위해
자신의 소비수준보다 과하게 쓰는거나
자식 교육에 자기 수준보다 과하게 쓰는거나 다를 것 없어요.
아이가 진짜 재능있다면 예체능은 후원을 받든(제 주변에 아이가 재능있으니 학교 미술샘이 , 음대출강하면서 동네에서 파아노 교습소 하는 분이 무료로 지도해주겠다 하더군요. 실제로 한명은 그렇게 명문대 미대갔어요) 해서도 그 길 가요.
아이가 그정도 재능아니면
아이는 판단력 없으니
성인인 부모가 판단해서 적정수준의 교육비 들였어야죠.
그 길 가는 사람들의 형편이 다 다른데
지금 감당 가능하다고 내 형편보다 더 비싼 교육 소비하는게
지금 감당 가능하다고 내 형편보다 더 과한 소비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내가 좋아서 돈 쓰고
법적으로도 의사결정권 없는 미성년자에게
네가 원해서 내가 내 노후까지 털어넣었다 책임 미루는것 무책임해요.
다른
12. ...
'25.4.24 4:17 PM
(112.165.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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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무자식인 사람도 노후대책 돼있는 사람들 드물어요.
다들 돈없다는 가정하에 자식이라도 있으니 든든하잖아요.
자식한테 바라지 않아도 바르게 키워놓으면 부모 챙기면서
알아서들 잘하고 삽니다.
13. ...
'25.4.24 4:17 PM
(114.204.xxx.203)
잘 벌면 당연히 부모 도와야겠죠
그치만 근근히 살면 못해요
노후대비는 해두고 지원해야죠
부모가 10억 줘도 매달 50도 힘든게 자식이더라고요
내 자식에겐 교육비로 100 써도요
14. ...
'25.4.24 4:18 PM
(106.102.xxx.40)
우리나라 사람들 노후가 유독 힘든게
대부분 대학을 가고
그 뒷바라지를 부모가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외국은 대학 가는 비율도 우리나라처럼 많지 않아서
고등학교까지 보내면 그냥 각자 알아서 사니까...
15. 저도
'25.4.24 4:20 PM
(223.39.xxx.52)
가진거없고 애들 키우느라 노후는 준비못했는데
없는 부모 혐오를 볼때마다 심란해요.
사치하거나 물욕없는 성격이라 진짜 최소한만으로도 사는 성격인데도 심란하더라구요 ㅎㅎ
할수없지요뭐.
지금 노인세대들이 젊어서 이 나라 일으킨거 맞는데 ㅎㅎ 덕분에 가장 혜택받는 세대이기도 한거같아요.
지금 노인들이 누리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ㅎ
내 노후가 걱정될뿐..
16. ...
'25.4.24 4:25 PM
(106.101.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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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 부모 세대들은 자식들 결혼할때 도와주느라 가난하고
지금 부모들은 자식들 사교육에 돈 쏟아 붓느라 가난하고
자식들은 돈없는 부모 원망만 하고..
17. 나는나
'25.4.24 4:26 PM
(39.118.xxx.220)
사람들은 다들 자기가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법이죠. 만약 님이 무자식이라면 또 다른 바램 없었을까요.
18. 노후
'25.4.24 4:38 PM
(1.229.xxx.73)
경제력이내에서 노후준비 애들 교육 시켜야죠
19. ㅇㅇ
'25.4.24 4:54 PM
(211.210.xxx.96)
저도 하고싶은거 지원 못받아서..
하여튼 그렇죠 사는게 ..
20. 이제
'25.4.24 4:57 PM
(106.102.xxx.56)
지금부터 노후대책 하시면 되죠
그리고 딱 어느선 이후 지원 불가능
부모도 스스로 선을 지켜야
21. 영통
'25.4.24 5:53 PM
(106.101.xxx.43)
원글님은 자식보다 남편이 문제였네요
부인인 원글님이 조정할 수 있는데
남편이 헌실감 없이 저러죠.
22. 아뇨
'25.4.24 6:18 PM
(118.235.xxx.86)
애들 부모 챙겨요
아들도 그래요
23. ..
'25.4.24 9:17 PM
(211.44.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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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분에 넘치는 사교육 시키는 것도 사치지요.
주택연금, 국민연금으로 검소하게 살고
지금부터라도 알바해서 용돈쓰고 학비내지 않으면
노후는 니들이 책임져야될 형편이라는 걸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