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무자녀로 살고 있는 딩크 부부예요.
노후 준비 부족한 부분 있으면 조언 주세요.
1.직장 생활 지속이 최고의 노후준비
적립식 투자 되니 미국 etf 계속 넣고 있어요.
2.건강 관리
나이들수록 당수치 관리가 중요해서, 현미밥 바꾸고,
간장종지 수준으로 탄수화물 줄이고 있어요.
쌈위주로 가정에서 먹어요.
3. 근육 적립
의식하지는 않는데 하루 만보이상, 동네 산책 혹은 운동 하고 있어요.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 운동이라 수영하고 있어요.
4. 이웃 만들기
외국 유튜브 보니 꾸준한 교류, 한달에 한번이라도 식사 모임이나 인간관계가 중요하더라구요.
결이 맞는 사람끼리(동아리 선후배, 딩크 모임) 규칙적으로 만나려고 하고 있어요.
5. 추억 만들기
남편이랑 매년 2주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추억 쌓기하고 있어요.국내여행 잘안가서 적립된 생활비랑 경비로 가는편이예요.앞으로 10년까지 가장 활발할것 같아요.
6. 혼자 놀기
나이들면 어짜피 같이 놀아줄 사람 없으니, 남편있다 하더라도 혼자 놀기 연습중이예요. 혼자 여행가기, 혼자 취미 등등.
부족한 점
무주택자
의도했던건 아니고 자녀가 없다보니 주택 청약 인센티브도 없고, 정착 내지 필요성을 못 느끼니 시기를 놓친 편. 언젠가는 살집은 필요하지 하면서 관망 중이예요.
부모님 노후 대책
부모님 아프시기 시작하면서 노후 보살핌이 젤 걱정이더라구요. 부모님 병원비랑 노후 돌봄이 가장 큰 숙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