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세를 놓아보아서 여쭤요.
3년차 세입자가 수돗물에 검은 이물질이 나온대서
관리소에 연락하니 고무 패킹이 닳았으니
갈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수리를 하고 저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전세 오래 살았던 저는
소모품은 걍 제가 교체해서 썼던지라 이런 요구도 들어줘야 하는건지 잘 몰라서요.
누가 고쳐야 하는건가요?
처음 전세를 놓아보아서 여쭤요.
3년차 세입자가 수돗물에 검은 이물질이 나온대서
관리소에 연락하니 고무 패킹이 닳았으니
갈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수리를 하고 저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전세 오래 살았던 저는
소모품은 걍 제가 교체해서 썼던지라 이런 요구도 들어줘야 하는건지 잘 몰라서요.
누가 고쳐야 하는건가요?
수돗물은 집에서 필수 사항이니까, 거기에 따른 소모품도 집주인이
해 주셔야죠.
수전이 문제라면 구조적문제라 집주인이요
얼마나 한다고..ㅜㅜ 저도 잔잔한거는 다 제가 고치거나, 사서 갈아 넣고 하고 지냈는데..
그냥 해줘요..
소소한 건 고쳐서 살았어요
저도 전세 오래 살았어서..
근데 집이 오래된 건물인가요?
그럼 그냥 교체해주고 마세요.
직접 고치고 살아도 되겠구만 저리 요구하는거 보면
말 섞고 감정 섞어봐야 피곤할 거 같아요
월세라면 모르겠지만 전세 살면서 그래요?
고무 패킹 교체로 완벽하게 안되면 또 사람 불러서 해야 될 텐데
그거 인건비가 장난 아니거든요
원글님이 직접 보시고 한 번 알아보세요
말씀대로 그냥 제가 고쳐야겠어요.
말씀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