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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에서 투신자살한 여고생, 1층에서 받아내 구한 친구

... 조회수 : 27,979
작성일 : 2025-04-23 19:05:48

https://theqoo.net/hot/3707120778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여고생을 친구가 1층에서 받아내 둘 다 살아남은 기적같은 일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고교 2학년 A(17)양이 가정불화 등을 비관해 투신하는 것을 1층에서 있던 학교 친구 B양이 팔과 온몸으 로 받아내 친구의 목숨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B양은 사고 당일 오전 5시께 평소 절친한 친구 A양으로부터 "하늘에서 지켜보겠다. 운동 열심히 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B양은 양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A양 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에 B양은 곧바로 친구 3명과 함께 A양이 사는 아파트로 달려갔다 

 
B양이 친구들과 함께 A양이 사는 아파트에 6시 15분쯤 도착했을 때 A양은 이미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었다. 다급해진 친구들은 1층에서 A양의 이름을 부르며 투신을 말렸지만 A양은 곧 12층에서 몸을 내던졌다. 순간 평소 유도로 단련되어 있던 B양은 자신의 팔과 온몸으로 친구인 A양을 1층에서 받아냈다 

 
경찰은 "투신한 학생과 받은 학생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멀쩡해 보였다"며 "학생들이 학교 유도부에 소속된 운동선수라 반사신경이 뛰어나 큰 사고를 면한 것 같다"고 말했다

 

IP : 39.7.xxx.24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해요
    '25.4.23 7:08 PM (59.30.xxx.66)

    영화 같은 얘기네요
    둘다 오래 오래 잘 지내기를…

  • 2. 세상에
    '25.4.23 7:08 PM (140.248.xxx.2)

    아이들아 평생 복 많이 받고 행복하기만 바래.

  • 3. 다행이네요
    '25.4.23 7:08 PM (112.172.xxx.149)

    예전 저 사는 옆 단지 아파트에서 아이 엄마가 뛰어 내린걸 주민이 받았는데
    그 분은 하반신 마비되고 뛰어내린 사람은 멀쩡했었어요.

  • 4. ㅇㅇㅇ
    '25.4.23 7:10 PM (210.96.xxx.191)

    감동이네요. 투신하려던 친구도 잘살길

  • 5. 쓸개코
    '25.4.23 7:11 PM (175.194.xxx.121)

    앞으로 서로 맘 다칠일 없이 무탈하게 잘 살길.

  • 6. ...
    '25.4.23 7:15 PM (218.51.xxx.95)

    이 경우는 정말 천운인 거죠.
    받은 친구가 체격 좋고 힘 좋은 운동선수라
    좋게 끝난 것이고...
    자칫하면 둘 다 잘못되거나
    윗분 경우처럼 장애 생기거나...

  • 7.
    '25.4.23 7:16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부디 받아준 친구를 평생 은인으로 삼아 제대로 살아가길 빌어봅니다

  • 8. ㅐㅐㅐㅐ
    '25.4.23 7:16 PM (116.33.xxx.157)

    둘 다 천만다행이네요

    받은 친구도 진짜 큰일날뻔한건데 ㅠㅠ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 9. ㅇㅇ
    '25.4.23 7:16 PM (1.225.xxx.133)

    좋은 친구네요

  • 10. 와 리얼기적
    '25.4.23 7:17 PM (116.41.xxx.141)

    이네요 이게 물리적으로도 가능한건지
    가속도가 가중량이 얼마인데 ㅜ

  • 11. ㅇㅇ
    '25.4.23 7:17 PM (106.101.xxx.83)

    이게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네요.
    물리법칙을 거스른 듯한 기적 같아요.
    너무 좋은 친구를 뒀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지!

  • 12. ..
    '25.4.23 7:17 PM (221.144.xxx.21)

    세상에 받아낸 친구 진짜 대단하네요

  • 13. ...
    '25.4.23 7:20 PM (118.235.xxx.11)

    우와
    B양은 정말 멋있는 친구네요

  • 14. 아이고 얘들아
    '25.4.23 7:20 PM (222.102.xxx.75)

    받은 친구 정말 큰일 날 뻔 했네요

  • 15. ..........
    '25.4.23 7:20 PM (117.111.xxx.33)

    와. 진짜 친구는 평생의 은인을 만난거네요.
    그 친구 상줘야겠네
    친구들 우정이 너무 멋지네요.

  • 16. ㅇㅇ
    '25.4.23 7:24 PM (39.7.xxx.188)

    아무리 운동을 했어도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진짜 친구의 사랑에 신이 도우신거라고 믿어요

  • 17.
    '25.4.23 7:25 PM (183.99.xxx.254)

    감동이네요.
    가족보다 친구들이 낫네요.
    친구들 멋있다

  • 18. ..
    '25.4.23 7:29 PM (1.235.xxx.154)

    세상에 이런일이네요
    둘이 평생 행복하게 잘 살길

  • 19. 댓글에
    '25.4.23 7:31 PM (119.64.xxx.101)

    하반신 마비 되신분 어째요...평생 후회하실듯

  • 20. ditto
    '25.4.23 7:3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2011년도 기사네요 그때도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싶었어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는데 두 친구 지금도 잘 지내고 있겠죠?

  • 21. 정말
    '25.4.23 7:3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기적입니다. 기적같이 살아남은 친구들, 기적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길

  • 22. 하반신
    '25.4.23 7:43 PM (58.142.xxx.34)

    댓글에 하반신 마비 되신분 ....평생 후회하실듯 22222

  • 23. 대단
    '25.4.23 7:45 PM (118.235.xxx.202)

    아마도 밀쳤을거예요
    한번반사되면 중력이 감해지는가봐요
    아파트9층에서 아이가 세탁기위에
    올라가 뛰다가 창너머로 떨어졌는데
    나무가지에한번 부디치고 마침
    지나가던 분이 받아내 살았어요
    받으신분이 의사샘이라 바로응급처치
    팔만부러졌데요
    여의도 아파트10층서 술먹고온 딸이
    답답하다고 침대위에서 서서 창문열려다
    휘청하고 떨어졌는데 나무가지에
    머리가 감겨서 살아났데요
    그집아버지가 의사
    119에 타고가는데 10층서 떨어져
    산거는 천후무후하다라고하더래요

  • 24. ....
    '25.4.23 8:00 PM (218.51.xxx.95)

    아주 오래전 일인데
    여학생이 10층 넘는 집에서 투신했는데
    화단에 은행나무인지 무슨 나무 위에 떨어져서 살았어요.
    다친 곳도 거의 없었을 거예요.
    근데 그 나무가 개인적으로 심은 거라
    나무 주인이 여기저기 뉴스에 나왔는데
    저희 먼 친척 ㅎㅎ 저도 어렸을 때 한번 뵈었던 분
    너무 신기했어요.
    그 학생분도 잘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25. ..
    '25.4.23 8:01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재방으로 보던 소머즈네요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아름다워요

  • 26. 대단해
    '25.4.23 8:05 PM (125.177.xxx.34)

    아무리 운동을 했어도
    받아내고 멀쩡하다니
    이게 가능한가요?

  • 27. ㅡㅡㅡ
    '25.4.23 8:23 PM (58.148.xxx.3)

    와 낙법 지대로 했나보네요 그래도 그렇지.. 믿기지 않아요 복받아라 얘들아!!!

  • 28. 장정도 힘든일을
    '25.4.23 8:27 PM (118.218.xxx.85)

    여학생이 그리 했다니 꼭 건강검진도 받아보아야 합니다.
    정말 우러러보이는 우정입니다.

  • 29. 미쳤다
    '25.4.23 8:49 PM (122.254.xxx.130)

    받아낸친구 살아있다니 ㅠㅠㅠ
    진짜 둘다 같이 죽는길인데
    세상에ᆢ 하늘이 도왔나봅니다

  • 30. 기적이군요!
    '25.4.23 9:01 PM (122.102.xxx.9)

    받은 아이, 정말 대단하네요. 자기가 죽거나 크게 다칠 상황인데 어떻게 받을 생각을 했을까요? 떨어진 아이야,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목숨 걸고 너를 받아 준 친구가 있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야. 떨어진 아니, 받은 아이 모두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31. 분당에서
    '25.4.23 9:16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예전에 투신한 사람이 나무에ㅡ한번 부딪히고 아파트에서 나오던 꼬마위로 떨어졌어요.
    꼬마는 바로 기절해서 뭔일이 일어난지도 몰랐대요.
    투신한 분은
    부상이ㅣ었던걸로 기억해요.

  • 32. 천지신명님
    '25.4.23 9:17 PM (222.232.xxx.109)

    감사합니다.
    아무리 운동선수라도 쉽지 않을거같은데
    둘다 무사하다니...
    이 친구들에게 복 많이 내려주세요.

  • 33. ㅇㅇ
    '25.4.23 9:27 PM (211.220.xxx.123)

    그 아이 팔이 건강하게 유토선수로서 더 강한팔이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아이들..

  • 34. 정말
    '25.4.23 10:13 PM (221.148.xxx.193)

    믿기지 않아서 몇번 다시 읽었어요 저게 가능한가요?
    와 그리고 저도 모르게 소름이... ㅠㅠ 이런 멋진 아이들이 세상에 있다니
    죽으려고 했던 아이가 이 친구들덕에 앞으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겠군요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우정이 될 거예요
    너무 멋진 아이들이예요

  • 35. 유도하는
    '25.4.23 10:15 PM (211.206.xxx.180)

    아이가 친구라 살았네요.
    몸을 던졌던 그 용기로 일단 살아보자.
    가정이 거지 같으면 이 기회에 거리 두고

  • 36.
    '25.4.23 10:42 PM (58.230.xxx.181)

    투신 여고생은 죽지 말라는 운명의 계시네요. 이제 이 일을 계기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려준 친구에게 평생 보은하면서 열심히 살기를 바랍니다

  • 37. 11
    '25.4.23 10:57 PM (14.52.xxx.28)

    친구셋이 새벽에 친구집으로 돌진.... 우정이란.. 참...
    무슨 힘든일인지 모르지만 네 곁엔 든든한 친구들이 있다...

    받아낸 친구. 아픈곳 없기를요..

  • 38. 어머어머
    '25.4.23 11:00 PM (123.111.xxx.91)

    참 고마운 친구들이고
    다 무사해서 감사해요
    눈물나네요
    애야 힘든일있어도 너를 살리기 위해
    앞뒤 안가린 친구들 생각해서 꼭 씩씩하게 건강하게 살렴. 친구들 너무 기특하고 꼭 잘 살길 기도합니다

  • 39. ...
    '25.4.23 11:52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14년 전 일이니까
    지금은 20대 후반에서 30대 됐겠죠?
    제 기억에도 저 위쪽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떨어지는 친구를 손으로 쳐서
    충격이 완화되었던 거 같거든요.

  • 40. ????
    '25.4.24 12:48 AM (210.2.xxx.9)

    2011년도 뉴스가 왜....

    NEWS도 아니고 OLDS 네요.

  • 41. 어떻게 그러지??
    '25.4.24 12:56 AM (153.231.xxx.176)

    뛰어내린 아이가 40키로라고 해도 12층이라고 하면 40미터가 넘을텐데 1층에 도달할 때의 무게는..???????
    이게 가능한가요?????

  • 42. 뚤레뚤레
    '25.4.24 2:05 AM (172.56.xxx.100)

    저 부모는 저 유도하는 친구에게 보상해줘야해요.

  • 43. 겁도 없네요
    '25.4.24 5:12 AM (220.78.xxx.213)

    둘 다 죽을 가능성이 99퍼였는데
    천운입니다

  • 44. 전해들은...
    '25.4.24 7:2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모 아파트서 애들이 복도창에서 놀다
    엄마나타나니 부르다 떨어졌는데(몇층기억안남 8층정도?)

    아이(유치~저초등?)를 받아서 둘다 다친덴 없는데
    그후로 팔을 잘 못쓴다고..

    무거운거 못드는 건 기본
    알때 팔저리고 수저 떨고
    비오는날 다 쑤신다고...

    아이는 잘 자라 이상없고...
    창이 왜그리 컸나싶고..ㅠ

  • 45. 전해들은...
    '25.4.24 7:29 AM (219.255.xxx.39)

    모 아파트서 애들이 복도창에서 놀다
    엄마나타나니 부르다 떨어졌는데(몇층기억안남 8층정도?)

    아이(유치~저초등?)를 받아서 둘다 다친덴 없는데
    그후로 팔을 잘 못쓴다고..

    무거운거 못드는 건 기본
    잘때 팔저리고 수저 떨고
    비오는날 다 쑤신다고...

    아이는 잘 자라 이상없고...
    창이 왜그리 컸나싶고..ㅠ

  • 46. 후유증으로
    '25.4.24 7:33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예전 물넣은 풀선을 15층 옥상에서 낙하한 실험이 았었는데
    주차된 차가 푹들어갈 정도의 무게였고
    나무 젓가락 역시 유리창을 뚫른 괴력을 보여주던데
    17세면 성인 몸 되는 학생인데
    밑에서 그 하중 받아낸 친구가 나중에 후유증 하나도 없이
    더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길 바라는 맘이 드네요...
    에공. 뛰어내린 핵생도 받아낸 학생도 서로 잘지내길

  • 47. 후유증으로
    '25.4.24 7:35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예전 물넣은 풍선을 15층 옥상에서 낙하한 실험이 있었는데
    주차된 차가 푹들어갈 정도의 무게였고
    나무 젓가락 역시 유리창을 뚫는 괴력을 보여주던데
    17세면 성인 몸 되는 학생인데
    밑에서 그 하중 받아낸 친구가 나중에 후유증 하나도 없이
    더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길 바라는 맘이 드네요...하반신에
    하중으로 지금은 몰라도 얼마후 큰 후유증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요. 앞으로 애기도 낳고 평생 육체를 써야하는데.

    에공. 뛰어내린 핵생도 받아낸 학생도 서로 잘지내길

  • 48. 미담이지만
    '25.4.24 8:10 AM (220.117.xxx.100)

    기레기도 울궈먹고 네티즌들도 한번씩 소환해서 감동하는 사연인가봐요
    2011년 기사를 2020년에도 또 내고 2025년에 또 커뮤마다 돌고…
    지금 저 학생들은 30대 여성들이 되었겠네요
    잘 살고 있을듯

  • 49. 저는 이런경우
    '25.4.24 11:09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사람의 본능을 넘어서는 선행을 베풀때
    어느순간 우리에게 안보이는 신의 손이 개입했다고
    믿어져요
    천지신명이시여
    그 둘을 구하시려 개입하신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 50. ...
    '25.4.24 2:57 PM (58.234.xxx.182)

    눈물이 핑 도네요
    너무 다행이예요

  • 51. ㅇㅇ
    '25.4.24 3:53 PM (117.111.xxx.176)

    그렇네요
    2011년 기사 ...
    그걸 며칠전 뉴스처럼

  • 52. ...
    '25.4.24 6:05 PM (210.100.xxx.228)

    2011년의 일이군요!
    2025년에는 그들 모두 행복한 모습이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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